[라디오스타] 좀 놀아본 서울대생부터 시작해서 게임 폐인에 운빨로 서울대 갔다는 분들 모셔봤습니다 ㅋ 진정한 엄빠주의임 MBC240313방송 

할일 그렇게 없음??

슈카는 그냥 머리가 특출나게 좋은거임 그리고 노는데 진심인사람인거고...예를들면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하려고안하고 목표도없으니 어느대학갈수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거죠 근데 공부를 남들이 하는그럭저럭의 노력만했는데도 서울대갈만큼 지능이 뛰여났는데 그점을 그땐 몰랐을수도 있죠ㅋㅋ그리고 97년도당시 용돈으로 피시방비용한달에 100만원 나왔다는건 집안도 굉장한부자집안이니 장래에 에대한 스트레스도 제로였을거임 솔까 그당시 직장인월급 평균이60만원도 안됐을건데 한달에100만원이면ㅎㄷㄷ

그런듯요. 첫 수능이 200점이었니까요.

그러게요 75년생들이 첫수능 시대였는데 말이죠

94년도는 수능 첫 시작이자 본고사 부활한 시기입니다.

94학번은 수능 첫 세대. 수능 2회. 대학별 본고사 95-96학번은 수능 1회. 대학별 본고사. 96학번까지 서울대, 연대, 고대가 같은 군이라 셋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었고 97학번부터 400점 수능 1회. 본고사 없어지고 서울대 나군. 연고대 가군으로 분리.

제가 96학번입니다. 제 학번에서 본고사 가장 많이 보았습니다. SKY는 물론이고 인서울 왠만한 학교는 다 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양대, 한국외대 본고사 직접 보았습니다. 참고로 내신, 본고사, 수능 각각 4, 4, 2 또는 4, 3, 3 인곳이 많았습니다. 학교에서는 본고사 관련해서 준비 해준게 없었습니다. 과외 안하면 좋은 학교 가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96학번 이후 점점 본고사는 사라졌습니다.

뭔 소리야... 대졸 초봉도 2천은 넘었는데 월 60이 무슨

60만원 받았어요. 말단사원 1996년

​@@Polar_bear1974연봉2천이면 월급실수령액150인데최저시급1400원하던시기에 말같잖은소리하고있어...2007년이랑 헷갈렸나?

@@user-we9zf3hu4r 현대 삼성 대우 이정도 대기업 다니셨나보네요 그때는 대우까지도 초일류 대기업이였으니 60만원정도 받을수도 있죠

93년도 맞네요 처음 알았음 ㅎㅎ 글고 방금 기출문제들을 대충 봤는데 제가 느끼기에 언어영역 93년도 94년도 문제랑 97년도(400점 만점) 문제랑 조금 다른 느낌이던데 말하자면 93년도는 그냥 답을 넣는다는 느낌 교과서나 수업만 잘들으면 답을 맞출수 있는거라면 97년도는 지문을 읽고 전체를 이해해야 답을 맞출수 있는 느낌 그래서 책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유리하다고 생각이 듬 한마디로 슈카님이 멀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감.... 그런데 슈카님의 정보는 틀렸네요 ㅎㅎㅎ 정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