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에서 유입된 인맥이 절반 이상이라고 봐요. 그 전에는 인지도가 매니아층적인 면이 있었는데, 골때녀에서 그 인기가 폭증하여서 진가를 알아보게 됨. 심지어 상대팀 선배(개벤져스 조혜련, 김승혜(나이상으로 윤태진과 동갑), 김혜선 or 구척장신 이현이)나 후배(원더우먼 김가영)님들도 배울 게 많다며 인정하더군요. 유독 아나콘다하고 운태진이 원더우먼과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원더우먼 분들과 절친 사이이고, 작년에 골림픽에서도 윤태진님이 김가영님 안아 주었어요 ㅎㅎ (정확히는 악바리 대전 시작 이전에 "아니 왜 우리가 라이벌이야!!" 이라고 하면서 막상 김가영님이 나오니까 포옹해 주었죠.)
골때녀 전후로 갈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골때녀 이전에 윤태진님이 아나운서인건 알았지만, 초창기에 KBSN 스포츠에서밖에 못봤었으니까요. 근데 골때녀에 나온 이후로 내면의 진가를 알아보면서 인기가 미친듯이 폭주한 것이죠. 골때녀 세계관에서 인맥이 제일 좋은 분 중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아나콘다와 라이벌 관계인 개벤져스, 원더우먼 선수분들과 가장 인맥이 좋습니다(김혜선, 김승혜, 조혜련, 김가영님 등)
배텐 이후임. 배텐 게스트 된 한달만인가에 생녹방 코너에서 배성재가 대학 때 소개팅 불패였냐고 물으니 나미춘이 못나게 행동하지 않아서 에프터 다 받았다고 이야기함. 배텐 청취자들이 댓글에 이쁘다고 자랑하냐는 글 남기다가 ”나 미스 춘향이야“라는 거냐는 희대의 댓글이 터짐. 이후 나미춘 드립이 난무하고 본인도 나미춘 별명이 맘에 든다고 해서 확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