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중학생때 학교에서 mbc 견학 갔다가 스튜디오 촬영 구경하러 갔는데 지나다가 먼저 다가와주시고 같은 반 친구들 머리 쓰다듬어주시며 말걸어주시고 친근하게 보듬어 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네요 그 이후로도 수많은 연예인들 봤지만 티비이미지와는 다른 사람도 많고 했는데 티비에서의 인자한 모습과 실제가 너무 똑같은 분이구나 해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첨으로 댓글 남겨보내요 외할머니 살아계셨을때 25년전 백화점 행사에 할머니 모시고 고두심님이 나오시는 행사에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여서 잘보이지 않았는데 일부러 가까이 오셔서 저희 할머니께 인사하시고 손잡아주신걸 지금도 기억하네요 할머니가 참 좋아하셨던 모습에 넘 감사했어요 그때도 젊은 나이셨는데 인품이 나오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