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0 씸장이나 된장이나... 그 맛이 비슷하지. 옛날에도 된장 라면 있었고, 지금도 있는데... 옛날 된장 라면은 진짜 된장 맛이 났는데, 요즘 나오는 된장라면은 그냥 일반라면이랑 맛 차이가 안남. 어디서 된장이라는 이름을 붙임? 여기 나오는 쌈장라면이 맛 있다라고 했다면, 진짜 된장 라면 먹어보셈. 라면 스프 절반만 넣고, 국물에 된장 반 스푼 넣고 끓이면 끝 !!! 된장 라면에는 파 송송!! + 김가루 송송~ 이거면 끝! 계란은 ㄴㄴ~
라면 그랑프리를 보니까, 짭짤하고 매콤한 게 점수를 좋게 받았는데, 의외로 점수가 박한 경우도 많이 있더군요. 춘장라면은 짜장라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의외로 평가단들의 생각은 달랐나 봅니다. 참기름+달걀은 지금 라면으로 판매되는데, 점수가 낮았더군요. 순대라면도 순대집에서 팔곤 하는데, 평가단들의 입맛은 안 맞았나 보네요.
춘장 라면은 볶아서 자장 라면에 라드유(삼겹기름) 같이 먹으면 그냥 완전 자장면 됩니다 옛 한중식 자장이 라드(돼지기름)자장 입니다 춘장에 캬라멜과 돼지기름 물엿을 넣고 만든것이 현 자장면이 된거고요 우리가 흔히부르는 춘장 은 블랙빈을 을 봘효시키기고 색을 입힌겁니다 블랙빈은 아무리 발효 되어도 검은색이 뛰지 않는 다합니다
56:43 이거 정말 정답. 옛날엔 안 그랬는데... 설탕 재료도 안 나는 이 나라에서, 설탕을 과하게 씀. 달지 않아야 할 음식에도 설탕 너무 넣어서, 달아서 못 먹고, 그 음식집 다시는 안 가게 만듬. 나 예전에 단골로 다니던 중화집... 언제부턴가, 얼마나 설탕을 과하게 놓는지, 너무 달아서 짜장면 먹다가 토함... 그 뒤로, 그집 다시는 주문 안 했는데... 결국 손님 줄어들더니만, 폐업. 가끔 먹는 간식이라면 달아도 상관 없지만... "식사"에 설탕 넣는 집은 무조건 피해야 함. 밥이나 면류, 기타 반찬에 설탕 과하게 넣는 집은 무조건 피해야 함. 간식에는 가능하나, 주식(밥/면과 반찬)에 설탕 넣는 집은 무조건 피해야 함. 식사로 먹는 음식에 설탕을 과하게 넣는다... 무조건 피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