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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뷰 - 노빠꾸 강스포 리뷰(The last of u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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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июн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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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56   
@rm_rm7165
@rm_rm7165 4 года назад
형 리뷰 잘한당
@CP-gu8ex
@CP-gu8ex 4 года назад
한줄평 " 7년 넘게 기다린 라오어 유저들의 대갈통을 골프채로 샷건 날리고 침뱉어버리는 닐 드럭만의 오만하고 역겨운 게임 " , 유저들 강간이 맞는 말인것같네요..
@tony129490
@tony129490 4 года назад
터미네이터 스타워즈 등 영화 혹은 게임...우리가 즐길수있는 그 범위까지 왜 손을 대야하는지
@장진혁-s8z
@장진혁-s8z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게임으로 유저들 강간한다고 생각나던데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이었네요 ㄷㄷ
@daeffi_blvd
@daeffi_blvd 4 года назад
한마디로 정리 잘해주신듯
@초인혼
@초인혼 4 года назад
라오어2는 라스트오브어스를 부정하는 게임
@orangejuice9341
@orangejuice9341 4 года назад
정답이다
@nu9750
@nu9750 4 года назад
그래픽팀이 제일 불쌍 영혼 갈았는데 스토리가 다망침
@까스떡볶이돈
@까스떡볶이돈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성소수자도 자기들 이용하지말라고 트윗올리더라
@4냥
@4냥 3 года назад
이유가 그냥 성소수자 란거만 나왔으면 당사자들도 별말 없었을텐데 자극적인 애정행각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준데서 분노함 선을 넘은거임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성소수자들에 대해서 더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만듬 ㅋㅋ 오히려 소수자들을 더 숨게 만들어 버림 그래놓고 닐드럭은 지가 진리고 지잘났다고 어그로 끄니 소수자들 빡치지
@taekcholkwon1483
@taekcholkwon1483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장면에서 라오어1을 하지 않은 사람도 상욕이 나올 정도였으니 1편을 직접 플레이 한 분들은 얼마나 욕이 나왔겠습니까 기타를 치게 하다니 작가나 개발자 변태아님?
@KM-eb4hv
@KM-eb4hv 4 года назад
차라리 1을 안하고 2부터 했으면 1을 플레이해서 중화가 가능할 것 같네요^^; 저는 1을 5번정도 클리어 해버려서 1편 다시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1을 플레이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frankseo2099
@frankseo2099 4 года назад
복수때문에 행복하게 살고 있던 가정을 버린 엘리의 선택 결과가 결국 가족도 잃고 조엘과의 정신적 연결 고리였던 기타도 잃었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씨-q1g
@최씨-q1g 4 года назад
어이없어서 웃음만나옴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직도 웃기내 ㅅㅂ
@examsystem0083
@examsystem0083 4 года назад
자아도취에 빠진 예술충이 게임 이상하게 만들면 어떤 일 일어나는 반면교사로 잘 알수는 있내요.
@김쎈놈-e5k
@김쎈놈-e5k 4 года назад
@@KM-eb4hv 차라리 레데리처럼 라오어 1편을 이번 스토리로 하고 2편을 과거로 돌아가 조엘 대서사시로 했으면 조엘은 진짜 재평가받고 아서마냥 남자들의 우상이 됬을듯
@Mal_Taek
@Mal_Taek 4 года назад
라오어2의 문제점 1.무례함 전작을 게이머들이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했는지는 고티의 개수와 유저들의 평점을 보면 누구나 알수 있다. 그래서 이 게임은 너무나 게이머들에게 무례했고, 전작 주인공이었던 조엘에게도 너무나 무례했다.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서 조엘이 퇴장해야 했다면, 게이머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퇴장해야 했고 설령 그게 죽음이었을지라도 박수쳤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끔찍하게 조엘을 개죽음시킴으로 1을 했던 게이머들 모두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조엘은 이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아 마땅했다. 우리 모두가 1을 플레이 함으로서 우리 자신들 모두가 조엘이었다. 너티독은 게이머를 부순것이고, 1부터 이어온 조엘과 엘리와 게이머에게 이어져오던 유대감마저 잔인하게 부숴버렸다. 나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2를 플레이하기전 1을 답습했을것이다. 1에서 이어져온 잔잔한 여운은 '그 죽음' 으로 철저하게 짓밟히고 박살났다. 조엘은 엘리와 애비의 대결구도에 의한 서사의 진행을 위해 도구로서 죽었고 이는 너무나 끔찍한 처사였다. 앞서 말했지만 조엘은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했다. 1을 진행하며 대륙을 횡단하며 조엘이 엘리를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게이머들은 잘 알고있고 그에 대한 보상은 적어도 듣도 보도 못한 근육돼지에게 무릎이 날아가고 머리가 박살나는건 아니었다. 가까운 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을 꼽을 수 있다. 그도 아쉽게 죽음으로서 퇴장하였지만 모두가 납득 할 수 있고 그립겠지만 박수 쳐주며 보내주었다. 조엘을 이렇게 보내선 안됐다. 너티독이 게이머들에게 조엘을 강제로 빼았아 가 버린것이다. 너무나 끔찍한 방법으로. 2. 몰입도 애비에게도 물론 이유는 있었다. 전작에서 아버지가 조엘에게 죽임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당시에 조엘과 엘리로서 살아왔었지 애비의 입장따윈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고 게임 내에서 생각할 기회 조차 주지 않았었다. 근데 이제와서 애비의 입장도 생각하라니? 이건 너무 무책임한 전개다. 비단 애비뿐만 아니라 조엘과 엘리가 죽여온 수많은 사람들 또한 다 가족이 있을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입장도 따지고 보면 동등한데 그런걸 다 따지면 게임의 진행조차 불가해지며 애당초 게임이 아니라 철학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우리는 게임, 엘리와 조엘이 그 많은 고생을 하고 겨우 찾은 쉼터에서 둘이 같이 다른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드라마를 보고 싶었던거였다. 애비를 플레이 하면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알겠으나 애비 또한 결국 타인을 죽이면서 살아왔을터 어디에서 면죄부를 찾아야 한단 말인가? 누가 깨끗하단 말인가? 이런 점에서 전혀 몰입이 안되었고 그냥 애비는 조엘을 죽인 근육돼지로밖에 볼 수가 없다. 결국 조엘과 애비는 똑같은 '생존자' 였을 뿐이고 조엘에게 있어 애비의 아버지는 '걸림돌' 이었을 뿐이니까. 애비가 죽이고 지나쳐온 수많은 사람들중 하나처럼. 3. 강제성 닐 드럭만이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알겠으나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애비 또한 조엘과 다를바 없는 똑같은 생존자였으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게이머들은 강제로 받아들임을 강요당한다. 게이머들이 선택할수 없는 일자형 진행방식이 문제다. 만약에 애비가 조엘을 살릴지, 죽일지 엔딩에서 엘리가 애비를 살릴지, 죽일지 선택지를 넣고 엔딩분기를 만들어 놨다면 이게 닐 드럭만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전달됐을 것 같다고 본다. 그렇게 됐다면 게이머들은 각자 본인의 신념대로 엔딩을 봤을테고 누구나 엔딩에 대해 지금처럼 끔찍한 반응은 보이지 않았으리라고 본다. 엔딩도 문제지만 너무나 자주 나오는 노골적인 PC 요소도 문제점에 꼽힌다.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린게 아닌 어딜봐도 어거지로 집어넣고 일부러 눈에띄게 연출한게 눈에 보인다. 오히려 거부감이 들게 만들었다. 안 넣은것만 못할 정도로. 강제로 불편한 음식을 계속 먹는 느낌이고 계속 속은 좋지 않다. 또, 게임중에 애비와 엘리의 대결구도에서 애비로 엘리를 공격하는 강제 시점이 적용된다. 이건 너무 끔찍한 연출이다. 이제 믿고하는 너티독은 끝났다. 사람들이 이렇게 아쉬워하고 아우성을 치는 이유는 너티독 그들의 게임이 너무나 좋았었고 이제는 너무나 싫어졌음을 너티독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게임도 문화예술로서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대중들이 즐기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초점을 맞춰야지. 본인들이 원하는 그림만 그리는건 너무 무책임하다. 그것도 잘 그려진 그림 위에 말이지.
@야코시브
@야코시브 4 года назад
구구절절 옳은말이네~ 하며 읽다가 깨닳다에서 아... 하고 갑니다
@Mal_Taek
@Mal_Taek 4 года назад
@@야코시브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yjj75676466
@yjj75676466 4 года назад
왜 하필 라오어2에서 엎어지는거냐 너티독... 몇년을 기다렸는데...
@123jgs5
@123jgs5 4 года назад
정성추..
@Sangmin815
@Sangmin815 4 года назад
아흑.. 라오어1에서 의사가 막고 안 비켜주길래 당시에 마침 총알도 없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화염방사기로 태웠는데... 그래서 애비가 이렇게까지 삐뚫어진 건가 ㅎㅎㅎ
@Ye-jun3996
@Ye-jun3996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눈물글썽이시는거보고 저도모르게감정이;;눈물나네요.근데 정장 개발사 닐드럭스먼은sns에 분노하는팬들을향해 허구에인물때문에 왜오바하냐고 정신병자라고비난했죠.. 정말그부분은실망스럽네요
@Insight_J1216
@Insight_J1216 4 года назад
이 게임이 출시했다는 사실조차도 기억에서 삭제하고 싶어요...
@великий-й
@великий-й 3 года назад
애비블로터에게목꺽기고디지고 샷건으로뚝배기터지는 영상보고 마음의위안을얻었네요
@inzabong
@inzabong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게임플레이에서도 깔게 많다고 느꼈어요. 가장 큰게 스토리텔링인건 맞지만요. 처음부터 하드모드로 해도 이게 하드난이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난이도 밸런스가 이상합니다. 닥돌로 거의 모든 구간은 스킵이 가능할 정도로 적들의 ai도 멍청하고 적들의 대미지도 약해서 '아 그냥 좀 맞으면서 깨지 뭐 회복템도 잘 나오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또 전작보다는 확실히 여러행동들이 추가된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을 크게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적거나 없어서 전작하고의 큰 차이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적들의 ai도 마찬가지라 플레이어가 들키면 공격하다가도 나중엔 찾기위해 산개해서 수색하다가 하나하나 플레이어에게 암살당해 죽게끔만 되있어요. 라오어1에선 맵이 작아서 오히려 숨을 곳이 적고 도망칠 곳도 적어서 더 긴장감 있었는데 라오어2는 맵이 일단 넓어서 적들이 알아서 죽이기 쉽게 산개해서 나죽여주세요 합니다. 적들이 서로를 엄호하며 수색망을 좁혀 온다던가 하는 모습이 없어요. 동료와 함께할시 들켜서 총격전을 할때도 서로 엄폐, 은폐 하며 적들과 전투를 하다가 플레이어가 갑자기 닥돌을 하게되면 옆으로 달려지나가는데도 적들이 자기들끼리만 싸우면서 유저를 쉽게 보내주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뭐가 암살 위주로 해야한다는 건지... 오히려 전작보다 닥돌해서 깨기가 쉬워요. 전체적으로 그냥 닥돌해서 적들을 무시하고 다음 파트로 스킵하거나 몰래다가가 암살하는 플레이의 경우 정말 전작하고 큰 차이를 못 느낍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긴 플레이 타임동안 반복되어서 지루해집니다. 후반부가 스토리텔링에 의한 지루함도 있지만 플레이자체가 같은걸 지나치게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지루해지고 하기싫은 것도 있습니다. 맞다. 전작에선 암살하다가 몇몇 주변 사물을 건드리면 넘어져서 적들이 반응하곤 그랬는데 라오어2에선 인식 하지않는것 같더군요. 대놓고 볼때 넘어트렸는데도 눈 딱 감고 못본척합니다. 하는데 버그가 난건지 오류인건지... 또 그래픽적으로 미흡한점도 있어요. 프로모션 영상에서 공개되었던 장소가 본작에선 수정이 거쳐져서 살짝 바뀌었는데 본작에선 물에비친 모습에선 프로모션처럼 처럼 기둥이 존재하고 수정이 덜 된 모습이죠. 배경과 물에비친 모습이 다른곳이 있습니다. 일부분 그런거니 옥의티로 보면 되긴합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엄청 좋아서 쩔기는 했습니다. 단지 눈과의 상호작용이 좀 어색한건 너무 눈에 띄더군요. 닿지 않은 부분까지도 눈이 눌러진다던가 하는 것요. 이런 부분은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 좀 더 좋았습니다. 자막의 경우 크기는 저도 정말 맘에 들었는데 (훌쩍임) 같은 것 까지 자막에 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몰입하다가도 피식 하고 어처구니 없어서 웃게 되어버리는 부분이 상당했어요. 그리고 버그도 엄청 많았습니다. 라오어1때도 이렇게 많진 않았던거 같은데... 정밀 이래저래 실망한 게임입니다. 너무너무 못 만들어서 화도 안 날지경이에요. 이걸 기다린 시간과 마음이 아깝고 허무할 뿐이에요
@pg13roseforever96
@pg13roseforever96 4 года назад
라미님덕분에 풀무비,리뷰 영상 정말 잘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dorigom6532
@dorigom6532 4 года назад
잭슨이라는 마을에 토미가 있단 얘기를 이미 들은 상황이고 찾던 조엘이 토미의 형이란 정보가 아마 나왔었던거 같어요.. 그래서 토미가 본인을 먼저 밝히고 형이라고 소개해서 아마 알게 된거 같아요 물론 사전조사도 했겠지만요
@Plug_Suit
@Plug_Suit 4 года назад
11:30 이거 진짜 너무나도 잘 짚어주셨는데 진짜 저는 토나왔습니다. 제가 말한 정의의 합리화가 이거입니다. 억지로 몰입하게 만들어서 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미시켜놓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는 대본에 합리화된 구성이 진짜 역겹다 못해 토가 나오더군요. 플레이어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엘리 이외의 모든 챕터를 다 넘겼습니다.
@루루애오-j3s
@루루애오-j3s 4 года назад
저한텐 '조엘을 어떻게 죽이실건가요?'는 젤다의 전설에서 링크를 어떻게 죽이실건가요? 용과같이에서 키류를 어떻게 죽이실건가요? 갓오브워에서 크레토스를 어떻게 죽이실건가요? 네요. 전...못죽이겠어요.ㅠ
@김뚜두-f9j
@김뚜두-f9j 4 года назад
위쳐4에서 게롤트랑 시리가 저런취급받는다고 생각하면 와... 리마스터1부터하려고 했는데 걍 지움. 아예안하는게 나을듯
@Malorian_Arms
@Malorian_Arms 4 года назад
이렇게 보니 더 와 닿네요. 용과 같이 6 스토리가 막장이긴 했어도 키류 라는 주인공의 명예로운 퇴장과 비교하니 조엘의 죽음과는 너무 대비 되네요. 조엘은 말 그대로 스토리에 희생됐으니
@루루애오-j3s
@루루애오-j3s 4 года назад
@@Malorian_Arms 맞아요. 이번 시리즈에서 키류에서 이치반으로 주인공이 교체되었지만 키류에 대해 확실한 전관예우를 해주는 장면을 넣어 모두가 만족할수 있었던 스토리였죠.
@Kenzhalbe
@Kenzhalbe 4 года назад
야숨2 스토리: 라이넬 딸이 링크를 야수신의창으로 머리를 집중 타격하여 두부외상으로 사망케한다. 젤다는 링크의 복수를 하기위해 떠나고 유저는 라이넬의 딸로 게임의 절반을 플레이하게된다..
@eribne
@eribne 4 года назад
애비를 살아있는 캐릭터로 묘사하고 싶었으면 목숨을 구해준 조엘과의 유대감을 쌓는 계기라던지, 아버지의 원수이긴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던 아버지의 마음을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넣지 않고 애비를 도릴라로 만들어서 변태적인 패미니즘을 강요한 것도 부적절하고 전혀 공감할 수 없었네요. 만약 애비가 위기의 순간에 조엘을 만나면서 잃어버린 아버지에 대한 갈증을 채우지만, 복수심에 갈등하는 사건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리고 조엘도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 다시한번 엘리를 지키기위해 희생하는 죽음이 어땠을까 하네요. 무척 상투적이긴 하지만 상식적인 스토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어째서 손가락을 자르고 기타를 버리는 엔딩을 넣었을까 생각해보면 '소녀의 성장은 아버지(남자)로부터 해방하는 것' 이라는 메시지로 읽혀서 거지같았습니다. 물론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디나와 갓난아이를 버리고 복수를 택한 진행이 예술작가병에 걸린 걸로밖에는 안보여요.
@songokusonic
@songokusonic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시나리오 작가였었다면 애비가 조엘의 다리에 샷건을 갈기거나 아니 공격하는걸 주저하며 과거회상을 잠깐 한다음 현실로 돌아와 조엘만을 따로 애비와 단둘이 이야기를 시키거나 조엘을 무력화시켜서 (샷건을 쏜다거나 그런게아닌 단순 기절수준) 애비와 이야기를하고 (회상씬도 존재합니다) 조엘이 묶여있는걸 엘리가 구하고난뒤 조엘과 엘리 , (조엘의 동생 이였나 삼촌분) 과 같이 애비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다른곳으로 이동할것같습니다 이동하면서 워커무리들이라든지 조엘 과 엘리의 감정을 서로 이해하고 나아가는 과정속에 애비시점으로 간단하게 조엘무리를 따라가는 과정 , 회상씬으로 이어간후 조엘일행은 애비 애들에게 기습을 당하고 애비는 조엘을 무력화 시킨후 조엘을 죽이는겁니다 그리고 엘리는 복수를 다짐하고 엘리 시점으로 잘진행하다 중간중간 애비시점 잠깐씩 보여주며 마지막 장면에선 애비를 죽일것인가 말것인가 선택지를 줄것같군요 제가 라오어를 잘안다라고는 못하지만 다른유튜버 , 스트리머들의 플레이를 보며 느낀점을 가지고 적어보았습니다
@맞쟝-y2j
@맞쟝-y2j 4 года назад
전작의 부성애와 증오라는 키워드를 살리고 싶어서 아래와 같이 구성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증오라는 감정 자체만 있으면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은 굉장히 쉽습니다 하지만 보통 증오라는 감정 밑엔 개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는 감정이 내재 되어있죠 예를 들면 죄책감 같이요 증오가 없어지면 그 감정이 폭발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증오를 내려 놓지 못하는 것이죠. 따라서 죠엘의 죽음은 애비가 깔아놓은 극한의 양자택일의 선택지에서 앨리의 선택의 결과물로 죽었어야 되었습니다 이게 탈인간에 가까웠던 죠엘이 그나마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개연성 있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애비가 마을사람들과 죠엘의 목숨을 저울질 하는데 자길 죽이라고 하던가 하는 행위로 죠앨이 몸을 던졌다가 사망하던가 말이죠 그리고 앨리는 그 당시의 죄책감때문에 증오를 내려 놓을 수 없는 것이고요 이때 회상이 들어오면 왜 앨리가 그렇게 증오에 집착하게 되는 지 설명이 됩니다 이러면 굳이 골핑오버잇 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이후에 애비로 플레이하는 분량을 줄이고 애비가 앨리에게 쫓기는 상황을 연출합니다 여기에 레이싱게임에서 나오는 쉐도우 레이서 처럼(고득점자 레이싱 잔영) 처럼 애비의 부친의 모습을 따라가며 몸을 피하는 연출 하나 넣어 주는 거죠 그러면 애비는 자신이 이 황량한 세계에서 살아가게 해준 정신적 지주였던 자신의 부친을 잃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그녀도 왜 증오의 감정을 버릴 수 없는지 설명해야 되는 것이죠
@TV-ql9mp
@TV-ql9mp 4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참 재밌었는데..;; 1. 사람은 선과 악은 없으며 사람은 각자의 입장이 있고 각자만의 감정이 있다 2. 그리고 사람은 서로간의 감정이 아주 복잡하게 엮여 있다 3. 서로간의 관계에서도 감정의 우선순위가 있다 4. 선과 악이 없기에 때로는 나쁘게(악하게) 보이기도 떄로는 착하게 보이기도 한다 5. 심지어 사람의 감정은 사소한 감정과 사소한 이유로 감정의 반전이 있을만큼 변덕스럽기도 하다 6. 사람의 감정은 상당히 복합적이며 한번 발생된 감정은 그 어떠한 논리로도 감정이 행동화 하는것을 거스를수 없다 7. 복수는 복수를 낳고 증오를 증오를 낳는다 놀랍게도 시작은 애비 아버지 스타트(+애비의 부추김=이기심), 조엘이 죽임, 애비가 조엘죽임, 엘리가 애비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 죽였는데 애비가 용서함(살려줌?) 엘리가 조엘과 토미의 마음때문에 다시 복수하려 했는데 결국 용서함 8. 어떤 면에서 시작을 애비가 했다고도 볼수 있지만 정말 더 대단한건 애비라고 생각합니다 9. 그리고 복수의 끝은 아무것도 없고 공허함과 그리운 소중한것들을 다 잃는다는 메세지. 10. 처음에는 한쪽입장에서만 강하게 보여주다가 나중에는 앨리의 시점으로 변화 하면서 사람들의 편견을 꼬집음 이정도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사람의 감정을 북받치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감정을 수시로 자극적으로 가지고 놀기 때문에 허접해보일수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사람의 감정을 예측하고 잘 배치함으로써 느낄수 있는 감정의 폭풍이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매우 짜증나면서 매우 좋았습니다
@eisner7972
@eisner7972 4 года назад
매펙 1부터 녹은 바비 인형 그래픽이었지만 와 이건 정말 갓갓 작품이다 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하던 와중에 3에서 주인공이 엔딩에 죽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의를 위한 희생, 우주를 구원하는 숭고한 희생이었지만 그 날 부로 세상이 다 어두침침하고 와... 허탈하더라구요. 실제로 관련 만화나 짤도 있습니다. 매펙 3를 엔딩을 본 나 이런 식으로. 그렇게 3를 중간에 하다 말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복돌에서 벗어나 정품으로 다시 정주행했습니다. 여전히 재밌습니다. 3는 그 마지막 퀘스트만 남겨두고 전부 깼습니다. 도저히 제 손으로 플레이를 못하겠더라구요. 진짜 제 손으로 제가 좋아하던 캐릭터의 마지막 여정을 떠난다는게 참... 아마 그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그만두거나 CD를 부쉈을 것 같습니다.
@bca1685
@bca1685 4 года назад
다른 라오어2 생산 리뷰처럼 억까느낌이 안나고 콕콕 집어주시는게 정말 멋진 리뷰라는 생각이듭니다.
@koreaxbox
@koreaxbox 4 года назад
리뷰 잘 봤습니다.
@오창옥-t8v
@오창옥-t8v 4 года назад
라오어2가 존재하나요? 저에게는 라오어1과 라오어를 사칭하는 그 무엇만이 있어서요.
@속사포랩퍼-n4h
@속사포랩퍼-n4h 4 года назад
라오어2안사신분들은 진짜 잘하신겁니다
@먼이-l5t
@먼이-l5t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이마트에서 구매했는데 유저 평가 너무 안 좋아서 미개봉상태에서 다시 환불했습니다 ㅎㅎ
@Voyager-
@Voyager- 4 года назад
먼이 진정한 승리자시네요..
@먼이-l5t
@먼이-l5t 4 года назад
@@Voyager- ㅎㅎㅎㅎㅎ
@rladndee
@rladndee 4 года назад
전 라오어1도 안했음ㅋ
@MalgeunSAM
@MalgeunSAM 4 года назад
@@rladndee 1은 명작이야...
@nnnn2787
@nnnn2787 4 года назад
라오어2 플레이하고 리뷰영상도 여럿 봤는데 이정도로 공감가는 리뷰는 처음인듯 ㅎㅎ
@두부아빠-v5r
@두부아빠-v5r 4 года назад
12:06 정말 공감합니다. 강간이 다른게 아니죠. 이건 제작진의 팬에 대한 정신적 강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굳이 애비의 복수만 성공해야하나요? 애비가 조엘을 이해하게 되는 엔딩은 어떨까요? 예를들어 (거의 죽은상태로 행방불명된)조엘이 레브와 엮이면서 애비-레브-조엘 구도의 만남으로 서로를 이해한다거나? 뻔한 클리세같이 되어버리지만 증오,복수,용서를 담아낼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오맨-m5z
@바이오맨-m5z 4 года назад
관광 당한후에 그새끼 테크닉은 좋았어 라고 말할수있나요?
@이준서-g1o
@이준서-g1o 4 года назад
그래도 게임은 각본가 따로 있고 배우 따로 있고 그래픽팀 따로 있으니..
@란다스
@란다스 4 года назад
애비의 복수씬이 가장 말도 안되었죠. 분노에 빡돌았으면 정신없이 공격을하던가 이건 냉정하게 고문하다 죽이는데, 그러면 애초에 갑자기 샷건 쏜게 말이안되고, 가르칠려고 캐릭터를 뭉갠거죠. 그리고 대의를 말하고싶었으면 아이를 희생하는것이 옳은가도 고찰했어야지 애비를 커버칠텐데, 그 점은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순간순간 감정을 극대화시는데 결국 전체적인 통일성이 없어졌죠. 차라리 애비가 집단을 다시 구성하고 아버지의 연구결과를 실현하기위해 조엘과 엘리를 쫓는내용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엘리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희생하고요.
@quarizmi9887
@quarizmi9887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차분하게 말 잘하시네요. 구독 박자!
@발커니
@발커니 4 года назад
남을 이해하라는건 권유할순 있어도 강요할순 없습니다. 그걸 라오어2는 아주 멋지게 해냈네요. 그것도 빅엿으로.... 저같으면 적어도 골프사건, 엘리어택만큼은 선택지로 주겠습니다. 조엘과 엘리를 기다려온 유저의 몫으로... 그러면 적어도 다회차라도 할수나 있을텐데 말이죠. 그게 적어도 저한테는 7년과 여러번 출시일 연기를 기다린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에휴... DL로 그것도 디럭스로 사기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WNANF주물
@WNANF주물 4 года назад
개발자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 지에 대한 이해도 없고, 역량도 부족하면서 삽질한 거다. 온통 동성애로 떡칠한 미드 센스8 을 보면, 동성애 반대론자 조차도 매력에 빠져든다. 그게 작품의 힘이거늘... 너티독은 욕만 나와...
@아-e5h
@아-e5h 4 года назад
@@IIlIIlIlllIlIlll ㅇㅈ 스토리가 ㄹㅇ병신인가지 pc에가려져서 그나마 들까이는거다 너티독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악그자체
@Jay-bb6kw
@Jay-bb6kw 4 года назад
@@IIlIIlIlllIlIlll 맞아요 pc고 머고 간에 스토리 자체가 엉망이고. 디렉터라는 놈이 유저들 뒷통수만 때리면 띵작이다 라는 치졸한 자만심에 빠져있는거 같음.
@polilee2005
@polilee2005 4 года назад
@@IIlIIlIlllIlIlll 사실 지들도 스토리가 병맛인거는 알았고 그래서 파트 2 까는 놈들은 pc와 동성애를 까는 몰상식한 놈들로 몰아가자 하려고 일부러 듬뿍 pc와 동성애를 끼얹은 듯 하네요.
@3412-n7j
@3412-n7j 4 года назад
이정도면 일부러 pc랑 동성애 엿먹이려고 만든 게임 아닐까??
@spellbound8602
@spellbound8602 3 года назад
성소수자를 지지한다는 애들이 정작 쪽지에서 아웃팅(다른 사람의 성정체성, 성지향성 등을 폭로하는 행위)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 것을 보고 어처구니 없었음. 그냥 얄팍하게 성소수자 코인 탑승해보려는 놈들임. 진짜 성소수자들을 배려하는 애들이라면 이런 식으로 안 다루지... 성소수자들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우월함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 그리고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보임.
@파도잡이-x2q
@파도잡이-x2q 4 года назад
플레이하면서 그냥 게임만을 즐겼습니다 스토리를 아주 불편하기 짝이없게 만들어놨더군요.. 솔직히 1편에서 조엘이 그 깽판을 치면서 후속작에서도 '그들'이 등장할 거라는 건 어느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플레이하면 할 수록 기분만 더러워지더군요. 엘리와 애비의 각자의 증오와 혼돈을 플레이어는 더블로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굳이 이 스토리를 이런 식으로 풀어내야만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송주형-w2l
@송주형-w2l 4 года назад
무엇보다 아쉬운건 이 작품을 만드는데만 7년이 걸렸단거고 다음 작품 또한 이것보단 늦게나오면 늦게나오지 빨리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함 이게 너무 고통스러움 가장 사랑하는 게임을 이런 스토리로 끝내놓고 7년을 또 기다리라는건 너무한거같음 그냥 놓아줘야할듯
@eggdog4300
@eggdog4300 4 года назад
그냥 게임 시작부터 애비의 파이어플라이 시절 과거회상을 플레이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그럼 유저들도 '아 새로운 주인공이네? 얘는 뭔 스토리일까' 하면서 거부감 없이 플레이를 하겠죠. 그리고 조엘에 의해 박사 아부지를 잃고 좌절하고, 훗날 친구들과 함께 조엘을 추적하는 시퀀스를 플레이하게 된다면 유저들은 "그래, 조엘이 싹 다 몰살시키긴 했지. 아 그럼 조엘과 엘리랑 대적할 텐데... 아쉽지만 이해는 가네" 하면서 감정이입이 어느정도 되었을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스토리 순서만 바꿨으면 되는데 닐 드럭만 이 변태ㅅㄲ는 스토리 개연성 개판, 등장인물 감정선 개판에 등장인물들에게 pc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입히놓고, 수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조엘과 엘리를 시궁창으로 떨어뜨려 놓고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라며 유저들의 비난을 차단하고 충성심 높은 평론가들과 즐겁게 자위하고 있죠 . 너티독의 그동안 쌓아올린 위상이 굴러떨어지는데 드럭만은 사태파악도 못하는거같습니다.
@tlay0947
@tlay0947 4 года наза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이 엘리인 만큼 조엘의 죽음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었는데 너티독은 그의 죽음을 너무 무례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ㅠㅠ 설마 조엘의 죽음이 전작 사라의 죽음을 오마주 한거라고 말하려는 것이었을까요 게다가 애비 시점에서 엘리를 상대 할 때도 내손으로 지켜낸 사람을 내손으로 해하려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사람 참 착잡하게 만드는 게임이었어요 ㅠㅠ
@띠용-l3j3r
@띠용-l3j3r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라미님이 울컥하시는 장면에서 같이 울컥했네요. 뭔가 너무 가슴이 아픈 장면입니다. I don't need your fucking help, Joel. 이 장면이.. 그래놓고 죽고나서야 복수심에 불타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엘리가 너무 미웠네요 너티독은 정말 왜 이렇게 게임을 만들었을까요? 제가보기엔 정말 끝까지 플레이 하면 애비를 향한 증오심보다 조엘에게 막대하고, 조엘에 대한 복수도 제대로 하지 못한 엘리에 대한 미운감정만 커지네요 이게 정말 제작자의 의도였다면 제대로 성공했네요.
@쇼생크-u8q
@쇼생크-u8q 4 года назад
장점:뛰어난 그래픽, 멋진 연출, 자연스러운 번역, 부드러운 조작감, 아름다운 배경 기타등등... 단점:모든 장점을 씹어먹어버리는 스토리...
@gmi9541
@gmi9541 4 года назад
라미님이 울컥하시는 부분 인상적이네요 ㅎㅎ 저도 극장 대치씬에서 앨리로 돌아가거나 그냥 컷씬으로 처리할 줄 알았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었음에도 상상도 못했어요, 다른 부분 다 이해해도 앨리를 적으로 만나는 부분은 지나친 강요였습니다. 감정의 불편함을 의도하는 디렉터의 의도는 이해하겠습니다만 그 부분은 선 넘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손가락 절단에 포커스를 맞추던데 라오어 세상의 그 정도 신체적 결함이 큰 문제는 아닐겁니다 그 부분은 엘리에게서 조엘의 기타를 뺏는 것이 주요한 의도라고 봐야겠죠 (짜증!)
@Luk7537
@Luk7537 4 года назад
이번 라오어2 에서 제가 제일 빡치는건 팬들의 기대를 져버렸다는 점을 제작자나 평론가나 모두 명작의 이유로 취급한다는 겁니다. 전작 팬들을 농락하고 기만한걸 단지 "전하려는 메시지가 사회적으로 옳다"는 이유만으로 충격요법, 새로운 시도 등으로 포장됩니다. 그리고 팬들이 화내는걸 의도한 결과라는 듯이 지켜보고 비웃고 있어요
@masterjo98
@masterjo98 4 года назад
유스 게임이야기 채널에서 플롯을 새롭게 구성하신게 있더군요 1. 관계가 급진전된 애인인 디나를 죽게 했어야했다. 2. 죠엘을 죽이러 온 애비에 의해서 실수로 디나가 죽게한다. 3. 복수심에 불타는 엘리를 조엘이 말린다. 4. 죠엘은 자신이 원인임을 , 그리고 진실을 선뜻 말하지 못합니다. 5. 그 사이 엘리가 복수를 하러 갑작스럽게 떠나고 죠엘이 쫒이간다 6. 나중에 극적으로 둘은 만나게 되고 찜찜한 여정을 계속한다. 7. 후반에 결국 진실을 알게 되고 죠엘이 목숨으로 대가를 치릅니다. (개인적인 추가 : 죽기전에 라오어1 병원에서 했던 짓은 다시 돌아가더라도 다시 했을거라고...)
@바넬로피-k3p
@바넬로피-k3p 4 года назад
잘봤습니다 저에게 라오어는 1이 끝입니다 cd값 하나 세이브했네요
@williamcollibee2023
@williamcollibee2023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미국사람이에요 (한국말을 배운). 미국에서 대마가 정서적으로 보편적이냐고 물어보셨는데 안타깝게도 미국에서 마약 문화가 워낙 개방적이라서 (이거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거의 그렇다고 볼 수 있어요 (다들 쓴다는 뜻이 아니지만)
@Starsinger79
@Starsinger79 4 года назад
아..... 라미님 리뷰 너무 공감됩니다.
@jaehanyim3466
@jaehanyim3466 4 года назад
저희 집 식구들은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 되었을 때 이후 다시금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서 조엘의 죽음은 예측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엘리로 모든 시점이 전환되겠구나 정도는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트레일러를 접했을 때 엘리 엄마의 이야기를 다루며 면역이 된 이유를 대략적 추측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파이어 플라이에 대한 이야기가 더 나오며 그들과 연관된 사건으로 엄마가 죽게 되고 마를렌이 이를 알면서도 숨기고 엘리를 키우지 않았을까? 그런 추측들을 하며 트레일러를 본 이후 내내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까지 생각하면서요. 조엘과 잭슨 마을로 돌아와 평화롭게 살던 엘리는 자신의 면역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자신에 대해 진실을 파헤치던 중 조엘이 자신을 구한 날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발생한다. 더 정확한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잭슨 마을을 떠나 파이어 플라이를 찾아 갔다가 엄마의 죽음에 분명 파이어 플라이가 관련이 있다는 진실을 알게 되는 거죠. 엄마의 죽음과 밀접한 사건에 마를렌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를렌에게 실망하게 되면서 좌절하던 와중 과거 엄마를 쫓던 무리를 만나 쫓기게 되고 파이어 플라이 역시 자신을 쫓게 되어 도망치게 된다. 도망치던 와중 트레일러에 나왔던 그 장면처럼 조엘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 다시금 조엘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면서 자신을 쫓는 두 무리와의 전투를 벌임. 너무 많은 무리들의 집결에 전세가 불리하여 후퇴를 선택. 도망치면서 각종 좀비 무리들과의 전투가 벌어지고 힘겹게 싸움을 이어가던 중 파이어 플라이 역시 그들의 코 앞까지 도착. 모두를 피해 다시금 도망치던 조엘과 엘리. 그러던 중 조엘이 엘리를 지키려다 파이어 플라이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파이어 플라이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된다. 복수를 위해 파이어 플라이를 쫓던 중 그들과 대치하고 있는(과거 엄마를 쫓던 무리들로 설정)스카의 집단(광신도 종교 단체로 설정)에서 탈출한 레브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엄마가 자신의 엄마를 구해줬던 사실을 알게 됨. 이후 함께 다니며 그들을 도와 스카와 파이어 플라이를 괴멸시킴. 모든 일들이 다 끝난 후 허탈한 감정을 안고 조엘과 함께 살았던 집으로 돌아와 조엘이 알려준 기타를 치다 연주를 끝마치지 못하고 기타를 끌어 안은 채 오열을 함. 이라는... 망상을 했었습니다. 실상은 엄마라고 추측했던 존재가 공포의 팡야를 선사해준 애비. 그 애비로 게임 플레이의 반 이상을 진행해야 하며 선택지 단 하나 없는 강제적 플레이를 강요 받아야 하는 압도적 공포감에 시달려야 하는 진실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허탈하고 허망하고........ 7년의 시간이,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다는 기쁨에 사펑2077이 나오기 전까지 어려움부터 생존자까지 미친듯이 해보자 하며 진행을 했던 그 초반의 기대가....... 샷건 한 발에 날아가고, 팡야 한 판에 끝나 버렸습니다. 지금은 도저히 패드를 잡을 자신이 없습니다. 라오어 1을 다시 할 용기도 겨우 짜 내야할 판입니다. 라오어 1을 하면 조엘의 팡야를 다시 상기할 수 있으니까요. 이봐요, 닐 드럭만... 당신은 성공했어.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와 함께 내가 진행하는 게임을 응원하며 영화처럼 함께 관람하면서 환호하던 내 가족들은 절망과 증오와 좌절감을 철저히 맛보았거든. 당신의 의도대로 말이야. 이제 디지털 판으로 산 내 돈은... 누가 물어주지? 이런 똥껨인 줄 모르고 너티독, 닐 드럭만의 이름을 믿고 무수히 돌던 스포마저 귀닫았던 내게 이런 똥을 투척해 준 당신... 나 진짜 피해보상 받고 싶어. 이거 어떡케 보상받지?
@abcde3397
@abcde3397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앙녀언이 감사합니다 너무 후련하네요
@Vector_Man
@Vector_Man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예술을 하고싶었고 뭔가 표현하고싶었다면 퀸틱드림을 배워야할듯 확실히 프랑스놈들이 예술적감각은 뛰어난듯
@개동-y3b
@개동-y3b 4 года назад
조엘 사망에 대한건 트레일러 공개 전부터 예상을 하셨던 분들이 많아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이런식이라니 너무 충격입니다. 조엘 머리 홈런쳐놓고 사실 애비는 이랬다 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면 충분히 유저들 설득 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 같은데 문제는 도저히 애비에 정감을 가질 수 없는 요소를 넣어놨다는점.. 내로남불적 언행, 내로남불적 행동 ( 레브 때문에 동료 죽이고 수장까지 사망 그부분에 대한 죄책감x -> 조엘에 대한 이해와 반성 x ) 불륜 등 애비파트가 먼저 나와서 (물론 저런식으로 말고 애비가 조엘을 찾는 과정으로 ) 애비에 대한 동질감을 먼저 느끼게 해놓고 조엘 사망 -> 엘리의 복수-> 애비사망 -> 엘리 허무함 이런식이었다면 애비에 대해 이렇게 분노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복수에 대한 주제도 잘 느끼고 다른 게임에서 많이 해오던 전개라 식상 할 순 있어도 그냥 무난하게 최다고티 후보가 되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된거 안사길 잘했네요 휴
@primavera471
@primavera471 4 года назад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의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안녕상어
@안녕상어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팬심 가득한 리뷰네요 같은 입장으로서 너무나 공감하며 잘봤습니다 저희는 라오어 1라는 잔혹하지만 아름다운세계에 몰입하며 조엘이되고 엘리라는 딸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조엘은 죽어버리고 엘리는 조엘을 추억할수도없고 주변에 엘리를 사랑하는 사람조차 없어진 외톨이가 되어버렸네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의 좋아하는 캐릭터가 행복해지기를 바랬는데 이렇게 플레이어들을 절망적인 감정에 빠지게 하다니 닐드럭만은 게임이 아니라 영화를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게임은 체험으로서 가치가 있는데 그것을 전혀 고려안한것 같아요
@Churi-churi
@Churi-churi 4 года назад
영화라고 생각해도 너무 쓰레기같은 설정인것같아요
@라나-h2r
@라나-h2r 4 года назад
좀비물 너무 무서워서 못하는데도 라오어1 프롤로그를 유튭에서 본 이후로 완전 감동받아서 게임을 샀는데 게임 할 때마다 좀비가 너무 무서워서 마음을 다 잡고 해도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직접 플레이 하는 걸 포기했지만 또 너무 하고는 싶고 그래서 남동생하는 것만 덜덜거리면서 보고 남동생이 재수시작한 이후로는 풀무비로 엔딩보고 라오어2를 기다리던 사람이었는데 리뷰보고 개빡쳐서 너티독 불태우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으니까 십하 무력하게나마 라오어2 관련동영상 찾아다니면서 영상보면서 리뷰어랑 같이 욕하는 중 십하십하십하
@윤겔라-i7q
@윤겔라-i7q 4 года назад
조엘이 죽어야했다면 애비파트부터 시작해서 엘리 이야기까지 풀어낸다음 마지막 부분쯤에 조엘 사망신을 넣었다면 열받긴 했어도 절망하진 않았을듯
@1skrmsp1
@1skrmsp1 4 года назад
7:34 미국에서 20년사는 사람입니다. 보편적인거 아닙니다.
@hg8604
@hg8604 4 года назад
혹시 연령대가 어떻게되시나요?? 겨털은 몰라도 전 미네소타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그곳에선 한국 중고딩들이 담배 몰래피듯이 학생들 사이에서 대마가 상당히 보편적이였거든요. 4/20 (포 투웬티) 라고 해서 대마의날 이런것도 있었어요.
@하성용-r1r
@하성용-r1r 4 года назад
조엘 골프공에서 멘탈 터져나가고(이걸 왜하고 있지 굳이 왜그랫지 등등) 애비 플레이에서 손때게 만든 올해 최악의 게임.... 한편으론 스토리 진행구조를 유지(예 서사 시애틀1,2,3 중간 시애틀1,2,3 결말) 하고 2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다 유지하면서 스토리의 방향만 잘잡았으면 게임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주관적인 생각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서사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였던 누구로 플레이 하게 되고 누구의 이야기로 극을 끌어 나갈것인가였습니다. 그에 너티독은 엘리로 그것을 결정하였죠. 그러면서 유저들은 엘리가 중심이된 이야기로 어떻게 진행될까 하면서 정말 궁금해 하면서 이게임을 기다려왔죠. 파트2의 시작은 앨리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그 정당정과 방향성(왜 2에서는 엘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가)을 제시하며 유저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2의 스토리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어야할 서사 부분을 조엘 골프공으로 역대 최악의 전개로 만들게 되죠.... 조엘이 그동안 여러사람 죽이면서 용서받지 못할짓을 한것은 사실이나( 아니 애초에 그러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그러한 짓을 한 사람이 어디 조엘 뿐이겟는가....) 조엘 골프공이라니.. 이 서사를 설정 살리면서 이렇게 바꾸면 어떠했을까요? 평화로운 잭슨가.. (분명 유저들은 안다 이 평화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것을 분명 사건이 터지겟지) 조엘과 토미 순찰을 돌다가 애비를 구해주게되고 애비집단과 마주하게 된다 (이것까진 동일하게 가주자 고요 )하지만 조엘과 토미는 자신들의 이름을 밣히지 않았고 사는곳 조차 없이 떠도는 존재라고 한다. 그러면서 우연히 그 집단의 계획을 듣고 마는데.... ??:우린 잭슨가를 칠거야 거기에 조엘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어 ??: 조엘에게 복수해야하다는 생각은 동의하지만 그 사람때문에 잭슨가의 무고한사람까지 죽이겠다는 거야?? 이건 너무 무모해 ??: 아니 우린 꼭 그렇게 해야만해 우린꼭 조엘을... ?? : 그래... 그래야 겠지.. 언제 칠꺼야? ??: 다음주 조엘과 토미는 마을에 돌아오게 되고 심각한 이야기가 오가게 된다 토미: 젠장 우리가 선수치자 다 죽여 버리자고 조엘: 토미 그동안 나는 용서받지 못할 일이 저질렀어 나 하나때문에 마을이 희생될순 없어 토미 : 그래서 어쩌자는거야? 조엘 : 내가 직접 가서 마주하고 이 마을을 구할수 밖에 토미 : 자살행위야 조엘 이제야 평화로운 삶을 살수 있게 됬는데 또 이렇게 떠나기야?? 엘리는 어쩌고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조엘: 앨리... 앨리는 이제 다컷어 난 앨리에게도 잘못을 저질러서 미안한 마음이 커 토미 .... 이해해주길 바래 마을 잘지키고 앨리를 부탁한다.. 제시: 조엘 아저씨....( 우연히 제시가 듣고 있었다) 그렇게 조엘은 그럴싸한 이유를 앨리한테 말하고 며칠간 떠나기로 한다 (이제 여기서 앨리와 디나의 순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앨리와 디나는 토미와 제시 조와 교대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던중 사실과 마주하게됨 제시가 토미한테 어제밤 우연히 그 얘기를 듣게 되었는데 어떻게 된거죠? 토미는 간략하게 설명뒤 절대 앨리한테 말하지마라 그부분을 앨리가 듣게 되고 토미에게가 어디갓어요? 말하지 않으면 블라블라블라 (더 자세한 거 까진 못하겠네요..) 그렇게 앨리는 조엘을 찾아 떠나게 되죠 디나랑(2랑 같은 설정상) 토미는 마을을 지켜야 해서 일단 남게 됩니다 그렇게 서사를 주었다면.... 시애틀 장면이 좀더 박진감 넘치고 몰입할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앨리의 시점으로 시애틀 1,2,3일차 진행 (이러면 시애틀1,2,3부분 버릴게 없을듯) 그리고 이제 중간 부분 앨리는 입틀막 했던 것이 진짜로 조엘 이였던것이다(제시가 아니라 ㅠㅠ) 조엘: 여기서 뭐하는거냐 혼자서 앨리: 아저씨야 말로 머하는거에요 어떻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할수가 있는거죠? 조엘: 나에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꼭 그렇게 해야만 했다 앨리: 그 병원에서 저를 구하실 때도 그랬나요? 조엘: 앨리 그건 전에도 말했다시피. 앨리: 퍽큐 조엘 내가 정말 몰랐다고 생각 하셨어요? 나도 다 알아요.. 이제 그런건 아무런 상관없어요 설상 제가 희생 했다고 하도 백신이 완성 됬다고 하더라고 세상이 옛날 처럼 돌아 갔다는 보장은 없을꺼 아니에요 (돌연변이의 발생 등등) 저는 아저씨가 저를 구해준 마음을 안 순간부터 아저씨랑 평생 같이 있으며 지켜주기로 마음 먹었단 말이에요 근데 정말 지멋대로 혼자 그렇게 떠나 버리다니 최악이에요 조엘: 앨리...미안하게 됬구나... 하지만 나도 그냥 자살하러 온건 아니란다 이 wlf 조직 알면알수록 수상해 그걸 알아보러 온거란다 식으로 설명하며 중간파트 마무리 자 이제 논란의 애비 플레이 부분 이부분을 살려봅시다 이렇게 중간까지 짠하게 마무리 지으니 유저들은 궁금합니다 대체 wlf 단체는 어떤곳이며 머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해하며 다가갈 준비를 합니다 다 이제 양쪽 입장 들어보고 진상을 판단해 봅시다의 스토리 전개가 이해가 되는거죠 이렇게 자연스럽게 애비 플레이를 하면서 또다른 인물인 애비에게 감정 이입하게 될 것이며 아 이렇게 되었구나 하고 그동안 이야기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수 있었지 않았을까...라고요 이렇게 애비까지 플레이 한뒤 대망의 결말부분을 마무리 했다면 (물론 지금 2의 고구마 결말 말고요.. 이에 맞게 다시 쓰여진 결말) 그래픽과 연출 음악 부분에서는 휼륭했기때문에 여지없이 2020최다 고티를 받지 않았을까요.. 여러모로 너무 아쉬운 작품.. 라스트 오브 어스 라는ip를 완전히 박살내버린 파트 2 이기에 유저들은 더욱더 분노 하는것 같습니다....
@raink6974
@raink6974 4 года назад
결론) 1. 애비파트를 싹 도려내서 2차 플레이시에 애비파트를 이해해보고 싶은사람은 추가로 즐길수 있게 DLC 처럼 추가한다 2. 엘리 마지막시점에 참수와 용서의 유저선택을 넣어 멀티엔딩처럼 추가한다 3. 손가락 돌려놓는다(추억마져 잘라버리는게 제정신인가?) 올바른 선택은 조엘대신 디나가 희생되었어야함 파티씬과 애정씬등을 초반에 배치하고 디나와의 관계를 많이 보여주게한후 디나의 비참한 죽음으로 진행. 복수로 미처버린 엘리를 조엘이 정상으로 돌려놓은 부성애를 보여주었으면 좋았을듯. 이미 망처버린 지금 시점에서의 최선의 선택은 레지던트이블2와 같이 엘리파트와 애비파트를 아에 분리해서 엘리앤딩이 끝난후에 추가로 애비파트가 생겨나서 애비의 입장을 이해해보고 싶은 사람만 즐길수 있게. 엘리의 복수가 끝나지도 안은 시점에 애비의 강제플레이는 최악의 진행방식이라 생각됨 추가로 복수를 멈출만한 (납득 시킬만한) 장면을 엘리파트 마지막에 애비가 참회하는 모습으로 들어가야 유저가 받아드릴수 있고 이정도 패치는 가능할듯.. 가족이 보는 앞에서 조엘을 처참히 살해해 놓고 기껏 하는소리가 살려줬는데 은해도 모른다는 말이참.. 개막장 케릭이나 할법한 대사를.. 50%비중을 차지하는 플레이를 시키면서 기껏 내뱉는대사가 저거라니.. 엔딩 끝날때 까지도 애비는 정신 못차린거 같은데. 애비파트만 싹 덜어내도 평가가 좋을텐데 애비케릭에 쏟은 정성을 엘리에 올인했으면 엄청난 작품이 됐을텐데 제작진만 고생했네 게임 플레이를 생각해봐도 기껏 열심히 플레이하며 파밍한 케릭이 갑자기 강제로 리셋되듯 애비로 초기화되는 방식도 참.. 그냥 엘리로 끝까지 완결할수 있게 애비와 엔딩을 나눠야 함. 끝으로.. 좋게 말할때 손가락 돌려놔라! 정말 최악의 결말아닌가? 플레이어의 손가락을 잘라놓은거잖아? 부성애마져 끈어낸다는건 닐드럭만이 플레이어의 아바타인 엘리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하는지 새삼 느끼네 그렇게 해서라도 파트3를 애비로 넣고 싶었던건가?
@행복-x3r
@행복-x3r 4 года назад
축제때 엘리가 조엘보고 뭐라 했을때 진짜 눈물남.. 진짜 내가 애지중지 키워온 딸한테 인생을 부정당한 느낌이였음 너무 심하게 몰입해서 ㅜㅜ
@daeffi_blvd
@daeffi_blvd 4 года назад
먼가 제생각인데, 일부러 앨리가 조엘과의 마지막 기억을 모질게 만들어서 후회되는 감정, 슬픈 감정을 증폭시키려고 했던거같아요.
@Vector_Man
@Vector_Man 4 года назад
@@daeffi_blvd 그런 감정을 줄거면 좀 더 설득력을 줬어야했음 근데 그런거 1도 없이 그냥 혐오하고 부정만 하다가 끝냄ㅋㅋㅋㅋㅋ
@gmi9541
@gmi9541 4 года назад
@@daeffi_blvd 두사람의 진짜 마지막 대화는 엘리가 용서가 힘들지만 노력해보겠다는 얘기이긴 해요,,ㅜ
@sharkdream426
@sharkdream426 4 года назад
1탄에서의 조엘이 자신 하나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걸 생각해서 알아도 속아준척 했다는 뉘앙스의 여운있었던 엔딩을 송두리채 박살낸게 제일 문제였죠. 이미 다끝난 얘기를 갖다가 다시 끄집어내서 엘리가 조엘탓을 하고 조엘보고 개자식이라 욕한다? 이건 진심 전작에 대한 이해도 없고 존중도 없는 쓰레기같은 짓입니다. 엘리의 그 속깊었던 모습으로 감명받았던 게이머들의 마음을 잡아 뜯은거예요.
@진실은저너머에
@진실은저너머에 4 года назад
내가 몰랐던 부분: 에비는 엘리의 어머니,아님 아바지 인줄 알았다... 디나의 임신은 엘리랑 해서 임신 한 즐 알있다... 여자 끼리 해도 디나가 임신 한줄 알았다... 😳😳😳🙄🙄🙄😥😥😥😓😓😓😓🥺🥺🥺🥺😅😅😅😁😁😁🤗🤗🤗🤗🤗🤗🤗🤗🤗🤗🤗🤗🤗
@harksungkim2805
@harksungkim2805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찐팬으로서의 게임평을 해주신것같아 크게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소아-d8z
@아소아-d8z 4 года назад
과거 파이널 판타지 7의 에어리스의 죽음 시나리오를 연상이 되네요.. (라오어2는 더심각)조엘의 죽음은 시나리오의 70%즈음 일어나도 될것 같고 애비는 적 케릭터로 하고 조엘을 복수하는 추적자 역할로 하고 조엘은 그동안 많은 전쟁으로 인하여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도 걸리고 애비와의 전쟁으로 내 주변에 힘들어 하는것을 보고 마지막 여생은 딸과 함께 살았던 집으로 갈려고 하는데 앨리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조엘은 화를내며 이곳에 남아서 행복하게 살라고 하고 엘리는 왜 그런지 주변을 탐문하니 위의 진실을 알게 되고 화를 내고 예전에 나를 데리고 간것처럼 이번엔 자기가 조엘을 데리고 가주겠다고하고 진행하는 시나리오로.. 그리고 예전의 집으로 가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전투도하고 등등의 시나리오로 진행, 이야기의 70%즈음에 애비는 조엘을 납치하고 어스 1의 오프닝의 오마쥬처럼 조엘의 사망. 이로 인한 앨리는 복수심이 가득하고 역시 게이머들에게도 동기유발발생 예상., 앨리가 애비를 추적하면서 왜 조엘에 대한 복수심이 생겼는지 알게됨.(엘리구할때 그때 그 의사가 애비의 아버지였다는)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엔딩은 그대로 사용해도 될것 같고, 엘리는 죠엘의 예전집에 도착하여 사진첩과 구석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는 기타를 보며.. 라고 했다면..
@서윤호-t2d
@서윤호-t2d 4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고 말하고 있는 우리들이 실제로 이런상황이 벌어지면, 이렇게 증오하게 되는구나 라는걸 너티독 아니 닐드럭만은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음 그래서 유저 평점이 안좋은 것도 좋아하는 것 같음. 그런데 1편에서 그렇게 사이가 안좋았던 엘리와 조엘 사이를 자연스럽게 부성애가 생기도록(유저가 플레이하면서 부성애를 느끼도록) 이끌었으면서 2편에서는 왜 그렇게 갑자기 조엘을 죽이고, 그렇게 사람을 죽여가면서 애비를 잡았는데 놓아주고, 너무 급전개가 심했다고 생각함. 엘리의 입장에서 유저가 납득이 되게끔 조엘을 죽음을 통한 증오가 어떻게 사라지고 마무리 되었는지 개연성있게 서술했다면 평은 좋았을 거라고 생각함. 결론은 갑자기 증오심을 심어주고, 또 억지같은 애비 플레이로, 엔딩으로 갑자기 증오감을 무마시키는 느낌이 강했음. 그래놓고 우리들은 이런게 문제야 라고 가르치려고 드는게 너무 마음에 안듬
@누삼-g7w
@누삼-g7w 4 года назад
앞으로 내 인생에서 너티독의 게임을 다시 구매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거 하나면 충분하죠.
@kju0723
@kju0723 4 года назад
라오어1을 요즘 다시 플레이하고 있고 지금의 라오어2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전작 라오어1의 대성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후속작은 전작에 대한 존경과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예우, 그리고 팬들에 대한 보답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보고요. 테마가 증오인 만큼 조엘의 죽음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엘리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해도 살인은 살인이고 그에 따른 피해자나 유족 또한 분명 존재할테니까요. 그럼 조엘을 어떻게 죽일 것이냐? 간단합니다. 전작에 대한 존경과 캐릭터에 대한 예우, 팬들에 대한 보답을 모두 해낼 수 있는 조엘의 죽음은 바로 엘리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는 것입니다. 전작에서 조엘은 처음에는 엘리를 귀찮아하고 성가시게 여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딸처럼 여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말에 가서는 사라의 빈자리에 엘리를 앉혔고요. 그만큼 조엘에게 엘리는 삶의 이유 같은 존재인데, 그런 존재를 지키다 죽는 것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고, 작위적이지 않고, 감동적인 죽음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라오어2에서 애비가 조엘을 죽이는 장면은 연출이 너무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닐 드럭만은 조엘의 죽음을 충분히 자연스럽게 만들 능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망할 놈은 그러지 않았어요. 그저 지 하고 싶은 말만 하려고, 얻어걸린 성공에 취해서, 선민의식에 빠져서, 자신이 곧 옳다고 굳게 믿어서. 닐 드럭만이 오만한 자신감에 빠지지 않고 스토리에 좀 더 집중했다면 라오어2가 이렇게까지 집중포화를 맞지는 않았을 겁니다. 한줄 요약 - 라오어2, 겉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실속은 없는, 주객이 전도되는 것을 넘어 산산조각 나버린 스토리텔링의 결과물.
@napperracoon9608
@napperracoon9608 4 года назад
올드보이가 생각나더라구요 괜히 복수하러 가서 복수도 못하고 혀만 자르고 오는 오대수처럼...
@6_a.m
@6_a.m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생각한 여러 시나리오 1. 애비가 조엘의 위치정보를 알게되어서 마을을 학살한다 학살중 엘리가 죽을뻔한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조엘의 희생으로 엘리는 살아난다 엘리는 조엘의 복수를 하기위해 애비를 찾는 과정이 나오고 마지막에 서로 결투하며 대화를 하다 서로 오해가 있다는걸 깨닫고 더 이상의 복수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 서로 용서하고 각자의 행복을 찾아 떠난다 2. 애비는 조엘에게 복수 하려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빡친 애비는 디나를 납치하고 조엘과 엘리는 디나를 찾으러 떠난다 마지막에 애비는 엘리에게 너도 소중한 사람을 잃어보라며 감염체를 이용해 조엘을 물게 한다 엘리는 애비를 죽이고 선택을해야하는데 /여기서 선택에 따는 엔딩갈림 1) 엘리가 자신을 희생해서 조엘을 살릴경우 엘리가 자신을 희생해서 면역약을 만들어 조엘과 모든 감염자들을 살리지만 디나는 쓸쓸히 혼자 애를 돌보고 조엘은 기타를 치면서 엘리를 회상하며 슬퍼한다 2)엘리가 희생을 하지않고 조엘을 살리지 않을경우 조엘은 걱정하는 엘리를 보며 이제 너의 인생을 살으라고 너가 행복하면 난 그걸로 만족하다고 말하며 엘리에 희생을 막는다 그렇게 엘리는 죽어가는 조엘을 보며 디나와 함께 기지를 탈출하고 조엘은 스스로 자폭하여 기지에있는 애비에 잔당과 함께 죽게 된다 디나와 엘리는 애기와 함께 잘 살게되고 기타를 치며 조엘을 회상하면서 지금 까지 고마웠어요.... 아저... 아니.....아빠.. 라고 말하며 엔딩
@윤종호-c7m
@윤종호-c7m 4 года назад
라오어 1에서는 우리가 조엘로 주인공시점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근대 2로 오면서 우리가 했던 조엘을 골프채로 맞아죽는모습을 강제로 보니까 일단 게임하는사람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기분이 더러워 지는장면이 아닐수가없습니다. 뭐라고 설명하기도 어렵고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케릭터를 반강제로 플레이 해야되질않나 게임만 보면 잘만들었음 근대 스토리게임인대 개발자가 내 심장에 칼을 쑤신느낌입니다. 마음속에 배신이 아주 강렬하고 게임에 정치묻는거도 드러웠습니다.
@콩맨-e1b
@콩맨-e1b 4 года назад
분석이나 냉철 의견을 기대하고 봤는데 단순한 게임 이야기 나열에서 끝나 좀 아쉽내요 라오어의 가장 큰 문제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감정이입을 간과한 플롯 전개라고 봅니다. 여기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보는데 pc문제는 사실 개인적으로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고 라오어2 의 총체적 문제중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은 아주 작은 문제입니다. 게임은 영화처럼 불꺼진 의자에 앉아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주인공 캐릭터를 조작하여 진행하죠 그렇기 때문에 영화보다 더 몰입하고 주인공에게 애정을 가지게 됩니다. 몰입감이 높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은 라스트오브 어스 1편의 주인공인 조엘과 엘리에게 게임 캐릭터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팬들은 그들 사랑하죠 그렇기 때문에 라오어 2에서는 유저들은 이미 조엘과 엘리에게 깊은 감정을 가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시작한지 약 1~2시간만에 사랑하는 조엘이 잔인하게 소모 되버리죠 그때 유저들이 받았을 정신 충격은 생각 이상으로 클 것 입니다. 그리고 애비 시점으로 플레이 하는데 이미 잔혹하게 조엘을 죽여버린 애비에게 유저들이 감정을 이입을 하는것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뒤늦게 회상씬으로 정당성을 부여한다 한들 그것을 유저들이 이해할리가 만무하죠 왜냐면 애비는 감정 이입을 할 시간을 주지 않고 일을 다 저질러 버린 상태에서 뒤늦게 쌍팔년도식 회상씬으로 유저들을 설득하려 했기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엘은 죽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이미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조엘의 죽음은 예상 하고 있었습니다.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하고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포스트 아포칼립 세계에서 조엘은 누군가에게 원망을 살만큼 충분히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아무리 엘리를 위한 일이었다고 한들 사람을 죽인 사실은 변하지가 않죠 하지만 그것을 처리 하는 방식과 순서가 잘못 되었기 때문에 모든것이 엉망이 되버렸습니다. 애비에게 감정이입을 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난후 이야기가 전개 되었다면 각자의 사연이 있는 주인공을 플레이하며 유저 스스로 갈등을 하게 되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을수도 있었지만 아무런 설명도 사연도 없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조엘을 비참하게 살해한 이후 유저들은 분노와 불편함 그리고 답답함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가지 플레이 하게 되는 x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죠 게임은 즐거워야 하고 재미있어야 하는데 플레이 하는 내내 패드를 던져 버리고 싶게끔 만든 너티독 어찌보면 참 대단하기도 합니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 을 한거긴 하니까요 하지만 오만한 제작사는 유저들을 존중하지 않았고 그들이 하고 싶은대로 모든 캐릭터들을 소모시켜버렸습니다. 자신들이 창조한 캐릭터를 애정도 없이 헌신짝 버리듯이 쓰레기통에 쳐 넣었죠 또한 천재 닐드럭만이 자랑스러워 하는 스토리와 전개 역시 솔직하게 매우 저급합니다. 일단 복수 이야기는 이미 영화와 게임계에서 소모될때로 소모된 진부하기 그지없는 소재입니다. 특별할것이 하나없고 뻔히 예상 가능하다는 말이죠 그리고 끝에가 보수는 부질없다는 듯 깨닫는 과정 역시 이미 질릴때로 질린 이야기 입니다. 참신함따위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여기서 참신한것 증오의 대상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유저들을 x빡치게 만든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 진부한 소재를 풀어나가는 방식 역시 개연성도 치밀함도 없습니다. 이미 자신의 과거의 잘못을 알고 있고 적이 많은 조엘이 뇌가 없는 마냥 처음 보는 집단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또 애비는 제대로된 검증도 없이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이름만 듣고 샷건을 갈겨 버립니다. 그리고 지나칠정도로 잔인하게 조엘은 죽인 애비는 '나는 필요한 사람 말고는 죽이지 않는 다' 라는 성자와 같은 마음으로 목격자인 엘리와 토미를 그냥 살려두고 떠납니다. 이게 무슨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어설프고 허술한 전개에 실소가 나왔습니다. 애비역시 플레이하면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만난지 하루밖에 안된 스카 꼬마인 레브를 위해 오랜시간 함께한 동료에게 등을 돌리는 어처구니 없는 전개가 나옵니다. 단순히 죄책감때문에?? 모성애를 느껴서? 스카 척살 대장이었던 애비가 왜?? 모든것이 충분한 설명과 개연성을 가지지 않고 그냥 감정적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니 유저들이 공감할수가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그 허술함은 지속되는데 미친놈 마냥 복수를 위해 사람들을 죽여가던 엘리가 마지막에 가서 복수의 대상만을 용서한다고?? 자기를 살려줘서? 그렇다면 지금까지 무고하게 죽은 그들의 생명은 무엇이 되는 것인가요? 죽이고 죽이다보니 지쳐서? 차라리 엘리는 애비를 죽이고 인간성을 잃거나 미쳐 버리는 전개로 갔으면 욕이라도 덜 먹었을 것입니다. 모든것이 헌신짝 버리듯이 소모되고 결말은 왜? 라는 물음표만 남긴채 끝까지 찝찝하고 답답하게 끝나버렸죠 pc 역시 불필요하게 사용되면서 오히려 정치적 올바름에대한 반감만 가중시켰습니다. 엘리와 디나와의 러브씬 있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정말 좋지 못했습니다. 불편함을 가중시킬수 밖에 없는 타이밍에 씬을 넣어 유저들이 사랑하는 엘리 마저 불쾌한 감정이 들게끔 만들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오히려 제작사가 pc의 안티가 아닌가 생각 될 정도로 작위적이 비호감인 연출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잘못된 게임입니다. 첫 단추를 잘못끼웠으니 어떻게 진행한들 돌이킬수가 없죠 닐드럭만의 오만함이 불러워 역대급 실패작 유저들을 기만하고 무시한 그의 실책을 확실하게 깨닫기 위해 이후 게임은 단한장도 팔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전작의 위명과 너티독이라는 이름아래 많이 팔렸겠지만 모든것이 공개된 지금 부터라도 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mc4464
@mc4464 4 года назад
벌써 되팔더라 2만원에
@익명-j7o
@익명-j7o 4 года назад
언차티드처럼 애비가 조엘에대해서 알게되고 조엘잡으러 오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조엘 죽게되면 엘리가 복수하게되는식으로 갔으면 그나마 기승전결 나와서 사람들이 이해하고 이렇게 욕먹진 않았을건데
@TV-gt9hl
@TV-gt9hl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는 스토리 상 조엘의 죽음은 지금과 똑같이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다만 조엘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하는 부분은 수위를 조금 낮춰서요. 골프채, 침은 제발 빼주었으면...엘리가 왜 그렇게까지 복수에 혈안이 되어서 살인귀가 되는디 설명해주는 부분이니까요. 대신 엔딩은 플레이어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 애비를 살린다 -> 엘리가 부상없이 돌아가지만 디나가 떠난다. 지금엔딩과 똑같지만 엘리 손가락은 구했네요. 복수를 위해 어쩔수 없이 다수를 희생시킨 엘리의 황망함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2. 애비를 죽이고 레브는 살린다 -> 엘리가 부상을 얻지만 디나가 떠나지 않는다. 복수는 성공했지만 엘리는 끝없이 불안할 겁니다. 레브가 증오의 고리에 들어왔으니깐요. 디나를 다시만나 행복해하지만 동시에 레브의 증오에 대해 불안해 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합니다. 또다른 증오를 만들었으니까요. 3. 애비를 죽이고 레브도 죽인다 -> 엘리가 부상도 입고 디나도 떠난다. 이부분은 자세히 생각은 못했지만 1보다 더한 배드엔딩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이 방식이 증오를 끊어내는 제일 안좋은 방식이라고 봐요. 이 외에도 애비가 엘리 목조르는 장면도 좀 보기가 힘들어서... 이부분도 매우 약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비의 플레이 시점은 조금 줄이고 엘리가 복수를 하면서 점차 잔인하게 변해가는 과정이 보여진다면... 그모습 보는것도 고통스러울거같긴한데 주인공에 이입하면서 게임하지만 이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증오에 대해 다시생각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렇게 수정하면 라오어2가 라오어2가 아니게 되겠지만요.
@darksm2000
@darksm2000 4 года назад
전 조엘의 죽음 당시 앨리를 살려둔것이나 제제를 하지 않은 부분이 잘 이해되지 않는데 애비를 비롯한 파이어플라이의 인물들은 어쩌면 조엘보다 더 큰 의미가 있던 인물이 항체를 보유한것으로 추측되는 앨리였을겁니다, 당시 조엘이 앨리를 구하기위해 그 사단이 난것도 모를수가 없고 조엘의 고통을 위해 복수의 대상에 함께 포함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텐데, 그런데 백신 개발자가 죽어서 의미없다는것에 기안한건지 몰라도 그 중 누구도 앨리의 존재자체를 궁금해하지도 않아했고 살려준 이유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조차 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넌 어린 소녀였고 조엘이 강제로 널 구출한거고 아버지의 죽음에 직접관여한것도 아니기에 너에겐 죄가 없다고 생각해서 살려줬다' 뭐 이런거라도 있었어야하지 않나요? 앨리에게 해꼬지 했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앨리라는 소녀의 존재가 파이어플라이들에게 그렇게 언급한번없이 지나갈만큼 무의미했습니까?
@망나뇽-c6s
@망나뇽-c6s 4 года назад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로 엔딩 본후 레알로 CD 불태워 버렸어
@비마-h8t
@비마-h8t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엔딩은 너티독 파산 닐드럭만 약물중독
@bridgerosen5398
@bridgerosen5398 4 года назад
엘리시점에서도 0점인 이유는.. 복수하려고 애비를 잡으러가는 길에서 수백명을 죽였죠... 그 수백명은 뭐죠? 정작 죠엘 뚝배기 깬건 애빈데 애비는 살려주고 상관없는 딴사람들 수십 수백명을 죽이면서 복수를 끊는다? 개소리죠.... 엘리가 합리화 되려면 복수하러가는동안 아무도 안죽이고 애비까지 살려줬다면 그게 말이 되는데 과정에서 이미 학살을 해놓고는 마지막에 찐 목표인 애비를 살려준다? 손가락 두개까지 짤리고? 역겹죠.. 똥겜을 다회차 하신다는거 놀랍네요
@최호정-z8v
@최호정-z8v 4 года назад
밀랍인형이지 뭐
@띠용-l3j3r
@띠용-l3j3r 4 года назад
??? : 그들을 죽이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으나 죽인건 여러분입니다. 즉 여러분이 나빠요 아몰랑~
@서재원-s8t
@서재원-s8t 4 года назад
애초에 보통의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죽일 기회에 조엘이 생각난다면 오히려 힘을 다해 죽일거임 뭐 조엘이 생전에 니 원수를 사랑하라를 입에 달고 댕긴것도 아니고 무슨
@urara_g
@urara_g 4 года назад
손가락 잘리고 그손가락 바닷물에 넣는 바람에 그 고통을 못참고 놓치고 놓아준척 한거라는게 학계의 정설ㅋㅋ
@великий-й
@великий-й 3 года назад
3탄을위해 놔준거야
@noonsaram456
@noonsaram456 4 года назад
잘가다가 스카에 알려주는거에서 어? 이건 좀... 아닌데 라는 느낌이 드네요. 에비와 레브의 구성은 그대로 끌고가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는. 잭슨 동네에 탐사를 하러갔던 동료들 중 한명이 심하게 다침. 도중 조엘과 토미를 만난 에브와 동료들은 다친 동료가 회복 되기까지 어쩔 수 없이 남게됨. 거기서 동료들은 에비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을 조사하기로 함. 그리고 조엘이 에비의 아버지를 죽인 그 조엘임을 확인하고 알게 됨. 어느날 의약품이 부족해서 데니를 치료하기 힘든 상황이 오자 에비가 잭슨으로 오는 길에 한 약국을 발견 했단는 걸 말함. 처음에 엘리 조엘 타미 에비가 갈려고 했지만. 토미 또한 에비의 동료들을 구하다가 부상을 입게되고 엘리는 조엘과의 사이가 서먹하고 엘리와 친한 디나가 그 사실을 눈치채고 디나가 대신 자원함. 그러나 중간에 디나가 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조엘이 말리며 둘이서 금방 갔다 오는거니 괜찮다고 함. 그 사실을 안 엘리는 뒤늦게 에비와 조엘을 쫒아감. 사실은 그 사이 에비의 동료들은 온데간데 없이 잭슨에서 사라졌고. 에비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미 함정을 준비 해 놓고 에비의 동료들은 함정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에비는 조엘을 그 함정으로 끌고 감. 엘리는 조엘과 에비를 뒤 쫒음, 그 사이 에비가 조엘을 고문하며 왜 아빠를 죽였냐고 면역력 있는 애가 어디 있냐고 누구냐고 물음. 에비는 조엘 때문에 때문에 자기가 가족처럼 여기든 파이어 플라이와 단 하나뿐인 아버지가 죽었다면서 이기적인 놈이라면서 계속 고문함. 그 광경을 발견한 엘리는 소리를 지르며 조엘을 구하러 가지만 에비의 동료들에게 제압을 당함. 고문을 당하던 조엘을 본 엘리는 울면서 자기가 그 면역을 가진 애라고 말함. 에비는 만감의 교차를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슬픔과 분노에 휘말려 감정적으로 조엘의 몸에 권총을 쏟아 부음. 엘리가 속박을 풀고 소리지르며 나아가지만 동료들에게 제압 당하고. 에비가 엘리를 보며 너 때문에 다 망쳤어라며 주먹으로 갈기고 기절 시킴. 뒤에 잭슨 동네 사람들이 사라진 에비의 동료에게 의문을 품고 디나에게 조엘과 에비가 간 길이 어디냐고 묻고 에비 일행들까지 쫒아옴. 결국 엘리를 두고 에비와 동료들은 다시 시애틀로 돌아감. 엘리는 깨어나고 (이 때 잭슨 마을 사람들에게 엘리는 조엘이 전에 있던 무리에서 누군가의 아버지를 죽였는데 그게 에비의 아버지였다고 거짓말을 함 그리고 그 때문에 조엘의 그룹에게 공격당한 무리들이 복수를 한거라 말함.) 여기서 마을 사람들이 다시 올지 모른다고 막 패닉 상태에 빠짐. 그리고 방어를 구축하고 더 새로운 사람들을 조심해서 면밀히 조사 해야한다랑 쫒아가서 잡아 족쳐야 한다로 나뉨. 마리아는 방어 구축과 새 신입을 면밀이 검사하는거에 결정을 내림. 그리고 마을 사람들도 마리아를 반박 할 수 없었기에 포기 결국 엘리 혼자 떠나겠다고 함. 그러나 떠날 때 뒤에서 디나가 몰래 따라옴. 너가 가는 곳은 나도 간다며 그리고 나중에 제시 또한 엘리와 디나 몰래 나중에 따라 옴. 에비는 WLF로 돌아가 엘리의 면역력에 대해서 ISSAC에게 얘기함 하지만 ISSAC은 우선 세러파이트와의 분쟁부터 존식 시켜야 하며 세러파이트 아일랜드를점령 작전이 성공하면 잭슨으로 소수 병력을 이끌고 엘리를 탈취하는거로 제안함. ISSAC이 서두르는 이유는 바로 오웬이 세러파이트를 구하기 위해 데니를 죽이고 오웬이 세러파이트 아일랜드 점령 작전을 알렸을까봐 서두르는 거임. 그 사이에 에비는 오웬에 대한 믿음이 아직 있었기에 몰래 구하러 감. 그리고 그 나머지 에비 이야기는 오웬과 멜의 도움으로 야라 살려주는 것 까지는 똑같이. 그리고 레브와 의약품을 구하러 가던 도중 세러파이트와 WLF의 분쟁이 무엇 때문에 있었는지 알게됨. 세러파이트는 자신들을 다 희생 해서라도 WLF를 멸살시킬 계획이 있음. 만약 WLF가 아일랜드로 오면 HAVEN으로 유인한뒤 폭파 시켜서 죽인 생각 이었음. 그 소식을 들은 에비는 아일랜드로 야라와 레브랑 빨리 향함. ISSAC을 막기 위하여. 엘리는 그 사이 멜과 오웬을 죽인 뒤 그들의 소지품에서 WLF가 아일랜드를 공격 할거라는 단서를 찾고 아일랜드로 향함. 그리고 여기서 엘리가 울프와 세러파이트의 전쟁에서 나타나 ISSAC을 막으러가는 에비의 길을 엘리가 복수로 훼방을 놓음. 결국 헤이븐 근처에서 만난 엘리와 에비는 격투를 벌이고 헤이븐에 있던 폭탄이 터지며 울프와 세러파이트 대다수가 죽으며 아일랜드는 쑥대밭이 됨. 그 사이 에비는 레브와 보트를 타고 도망가고. 뒤 늦게 WLF의 아일랜드 공격 사실을 라디오로 알아친 제시와 토미가 엘리를 구하게 됨. 시간이 흐른 뒤 토미는 에비가 어디로 갔는지 알게되며 엘리는 다시 한번 에비를 쫒게 됨. 마지막에 플레이어가 에비를 죽일지 안 죽인지 선택 할 수 있게됨. 안 죽이게 되면 에비는 자신은 파이어플라이로 갈거라며 같이 따라 오겠냐고 제안 함. 그러나 엘리는 아무 말 없이 그냥 흐느끼며 울며 그냥 내버려두고 가라며 두 말 하지 않겠다고 함.
@후드좀비
@후드좀비 4 года назад
제일 욕할만한건 트레일러로 사기친거지 트레일러에는 입막고 울프 에게 안들키는 장면인데 게임에서는 제시가 입막고있으니....
@鬼流星
@鬼流星 4 года назад
PC주입되면 오로지 PC질이 모든 것에 우선하므로 스토리와 캐릭터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음.
@이동규-m5r
@이동규-m5r 4 года назад
최소한 에피소드 순서가 바뀌거나 애비의 비중을 초반에 두었어야 했음. 애비없게 된 애비의 이야기를 먼저 보여준 후에 왜 복수를 하는지, 그 후에 조엘을 죽여야 하는 합당한 이유를 알려줘야되는데 이건 무슨 갑자기 샷건 날리고 골프채를 죽이는데 라오어 1을 모르는 사람과 팬들에게 둘 다 어떠한 설명도 없이 강제로 이어지는 개연성의 부족이였음. 차라리 제시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트레일러처럼 조엘이 등장하여서 (디나가 죽는 것으로 바꾸고) 무리를 하고, 증오때문에 무감각해지는 엘리를 위해서 조엘이 무리를 하다가, 애비에게 죽임을 당했으면 차라리 오케이 했을거임. 조엘이 절대 선에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그리고 이번 2의 주제가 증오이기에 사실 조엘의 죽음은 필수부가결이였으거임. 그렇다면 마땅한 죽음으로 엘리를 위해서 희생을 하는, 1편의 부성애와 사랑의 모습과 2편의 증오와 맞물려진다고 생각함.
@user-zv9eq4fs5i
@user-zv9eq4fs5i 4 года назад
예전 라디오헤드가 그랬고 마릴린맨슨이 그랬었다. 어느정도 인기를 얻고 창의성의 많은 부분을 소모하자 슬슬 대중을 멀리하고 본인들끼리만 음악을 하고 즐겼다. 듣는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았고 마치 밴드 멤버들이 지들끼리 듣고 즐기려 한 것 처럼. 다만, 그들은 그들이 하고싶은 걸 했지 일부러 청자들을 불쾌할 의도는 없었다. 표현을 부드럽게 바꾸고 그래도 내 얼굴에 대놓고 떵을 후려갈기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그런데 너티독과 드럭만은 나에게 6만원 넘게 받으면서 이건 떵이 아니라고 말하며 예쁘게 포장한 떵을 일부러 나에게 넘겼다 그걸 하고싶다고. 일부러 나를 빡치게 하겠다며.. 심지어 그건 본인만의 어떤 실험이나 본인만의 사상을 나에게 “가르치겠다고” 이런 일을 했다며 자랑스레 말한다.. ㅋㅋㅋㅋ 그래 너하고 싶은데로 해라. 다만 나도 너와 네 회사와 이 쓰레기 게임을 내가 하고싶은대로 욕하련다 사족으로 이번 세대는 이제 글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조차 스타워즈 조차 그랬다. 역겨운 여성우월주의와 pc주의의 배경인 전체주의 사상들로 범벅되어 빼어난 작품들을 대중을 가르치는 도구로 쓰며 일말의 존중이나 애정도 없이 쓰레기 통에 갖다버리는 이 광기의 시대에 나는 이런 썩어빠진 선생님 예술과 문화에 오염되지 않고 싶다.
@zizonvo9
@zizonvo9 4 года назад
전 겨털 난 지 오래 된 터라 익숙 합니다. 본인은 10대 때 겨털 미셨는지도 궁금 합니다. 2편 제작 얘기 나올 때 바란 건 2편에서 조엘과 엘리가 나오지 않길 바랬었네요. 1편은 훌륭한 드라마 한편으로 완결 났었거든요. 떡밥이나 흘리다가 3,4편에 조우 시켰으면 다들 미친듯이 열광 했을 게 눈에 선한데, 큰 그림 못 그리고, 판 엎었네요. 만든 놈은 분명히 애비 죽은 횟수도 셀 놈이고 그 숫자 보면서 자기 위로 하고도 남을 노...
@Hee_Yaya
@Hee_Yaya 4 года назад
저라면 애비가 죠엘을 찾는 과정에서 토미를 먼저 만나게되고 죠엘도 똑같은 감정을 느끼기바라며 토미를 먼저 죽이겠습니다 이 시점이 바로 현재 죠엘이 죽는 시점이랑 비슷한 시간대가 되겠죠 그러면 이 소식을 들은 죠엘과 엘리는 증오와 복수의 다짐을 하게되고 죠엘과 엘리가 배후를 추적하게 되고 그 무리들 일부를 처리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거에 대해서 엘리도 동참은 하지만 죠엘이 달갑지만은 않고 갈등은 계속 되겠죠 그래서 서로 살짝 엇갈립니다 이때 죠엘은 애비와 남은 친구들과 마주하게되고 애비의 정체를 알게되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지만 수적우세와 공격으로 몰아부치는 애비무리와 전투를 하게됩니다 힘에 부치는 죠엘은 일단 후퇴를 하죠... 그리고 이 때 엘리는 사랑하는 디나와 잠시 복잡미묘한 감정을 공유하며 죠엘을 생각하게 됩니다 디나는 이기적으로 말하죠 넌 그 아저씨 일에 휘말리지 말라면서... 하지만 죠엘을 걱정하는 엘리는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죠엘을 발견하고 마주칠려고 하는 순간 죠엘은 애비한테 총상을 입습니다 엘리가 오언에게 총상을 입혀서 서로 또이또이한 뒤 죠엘을 부축해서 겨우겨우 탈출은 하지만 죠엘은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죠엘과 애틋하게 이별을 맞이하는거죠 엘리는 애비를 찾아떠나고 울프와 스카의 전투에 휘말리고 남은 친구들도 다 죽입니다 그냥 죽이는건 아닙니다 인성이 안좋다는 가정하에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연출하는거죠 그리하여 둘다 지쳐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맞짱을 뜹니다 애비를 익사시키는거죠 익사시키면서 엘리는 펑펑 웁니다 죠엘이 죽은거에 대한 슬픔과 왜 이렇게까지 됐나 자신의 운명과 삶을 한탄하고 애비를 죽일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서도 슬퍼하며 잭슨으로 돌아와 토미와 죠엘 장례식을 진행하며 죠엘과 토미를 추모하면서 끝냅니다 엘리를 주인공으로서 전환을 하고 3편에서는 엘리 면역력을 이용해 자신이 이 황폐한 세계에서 구할 방법과 치료제 등등 자신의 운명을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는겁니다
@레드윈드
@레드윈드 4 года назад
그래도 다른 리뷰방송 보다는 이분 리뷰는 정말 디테일하고 정직하게 장단점을 제대로 짚어 주셨네요. 저도 엔딩 볼 때까지 최대한 게임성만 보면서 애비 입장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면서 진행했는데.. 어떻게 1편에서의 그 여운을 2편에서는 진짜 같은 제작회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그냥 남는게 없는 게임이였어요. 아케이드성 게임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우리 라오어같은 게임은 아니잖아요.
@seung-jaeyoo997
@seung-jaeyoo997 4 года назад
갠적으로 조엘의 여정이 레데리2 아서 같길 바랬습니다 ㅠ..
@권순형-r9u
@권순형-r9u 4 года назад
어떻게 둘다 죽었는데 느낌이 다르냐...명작을 망작으로 만들어버리네
@separk0624
@separk0624 4 года назад
백퍼 공감합니다 !! 이번에 너티독이 조금 악수를 두었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chrollo13579
@chrollo13579 4 года назад
조금이 아닌것 같습니다.
@에밀과탐정
@에밀과탐정 4 года назад
엄청 많이 매우 아닌가요?
@Storyboard8
@Storyboard8 4 года назад
제작자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그게 궁금한거 같네요 정말 기다렸던 작품이지만 아직 플레이를 못했습니다 오늘 사서 하려고 했다가 뭣때문에 욕먹는건가 하고 리뷰를 봤는데 안사길 잘한거 같네요 전체 리뷰도 여러번봤고 플레이하는 것도 봤는데 제작자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복수는 나쁘다? 하고나면 허무하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애비도 나름 사연이 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라 뭐 이런건가? 아무리 그래도 난 애비가 엘리패는거 보면서 엄청불편했는데 플레이는 전혀못할꺼같네요 그래도 복수가 주제인만큼 끝까지 복수로 끝났으면 그래도 사서 플레이 할려고 했는데 엘리가 복수안하는거 보고 뭐 이런 병x같은xxxxxxxxxxxxxxxxx 안 사길잘했다 싶네요
@wangmandu80
@wangmandu80 4 года назад
흔해 빠진 스토리지만 애비가 조엘에 대해서 모르고 엘리패거리랑 같이 모험하다가 조엘에 대해서 알고 조엘 죽이려 총을겨누지만 고뇌하면서 옆에총쏨 그후 조엘이 둘다 구하려다 희생하는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토리 우왕하면서 눈물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티각 ㅋㅋㅋㅋ
@곰세마리-l8g
@곰세마리-l8g 4 года назад
ㅈㄴ 뻔하지만 이게 훨씬 재밌어 보이네 ㅋㅋㅋ
@최승혁-v7n
@최승혁-v7n 4 года назад
사실 클리셰가 잘먹히고 재밌으니까 클리셰인거임 라오어2는 지금까지 게임사들이 이렇게 하면 3대가 무병장수할 개쌍욕처먹거같다 라고 생각해 기피하던 요소들을 스토리에 죄다 때려처박으
@eugenehwang808
@eugenehwang808 3 года назад
조엘, 지금 그곳에선 딸 사라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니?
@doejone8264
@doejone8264 4 года назад
죽이는 것까지는 그렇다치는데, 의심병 수준이었던 인물이 생판모르는 사람에게 안녕, 나는 조엘이야..... 뭐죠?
@SB-kb6gx
@SB-kb6gx 4 года назад
앨리가 조엘을 찾으러 나섰을 때, 오히려 위험에 빠짐. 애비가 이걸보고 구해줌. 아주 쉽게 애비에 대해서 신뢰와 호감이 쌓임. 애비는 자연스럽게 조엘의 옛 친구인척을 하면서 조엘을 아니? 라고 물어봄. 앨리가 알아요 이것저것 이야기해줌. 그러다가 애비가 갑자기 앨리 후드려패면서 조엘 어딨니? 협박. 이 장면을 조엘이 목격. 조엘은 앨리를 구출할 타이밍을 보다가 애비가 앨리를 총으로 쏘기 전에 막음. 내가 조엘이다 날 대신 죽여라. 애비는 조엘을 기절시키고 앨리를 죽이려고 할 때, 마침 등장한 토미든 제시든 누가 나타나서 살아남. 이렇게 인질이 된 조엘을 구출하는 시나리오는 안 됐을까. 조엘을 죽여도 나중에 앨리랑 같이 탈출할 때 앨리한테 짐이 되기 싫으니깐 희생하는 식으로 죽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쿡새-h8h
@쿡새-h8h 4 года назад
잘 봤습니다. 저는 조엘이 죽는 것은 아쉽지만 좋은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잔인하게 죽음으로써 엘리가 복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봅니다. 또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도 조엘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엘리의 복수 플레이에 더욱 몰입하여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맥락이라면 후에 내용이 아쉽습니다. 갈수록 엘리가 복수에 길을 잃는다는거죠. 제작사가 여러 방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건 이해합니다만 그냥 엘리의 시점에서만 플레이를 하여 복수를 완성하던지 아니면 마지막에 애비를 죽일려다 조엘과 자신의 모습이 애비와 스카와의 관계를 보며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는 생각으로 용서하는게 좋았다고 봅니다(애비의 플레이 없이). 굳이 애비를 장기간 플레이하면서까지 애비의 시점을 깊게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고 봅니다. 질문사항에는 없지만 제가 라오어2에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 애비가 스카 아이를 목숨걸고 살리는 이유의 설명입니다. 우선 애비를 조엘과 약간 비슷한 선상에 둘려고 하는 점이 보였습니다. 조엘은 엘리를 애비는 스카 아이를 목숨걸고 살리는 점에서요. 다만 조엘은 딸을 잃은 아버지라는 점과 엘리과 면역이라는 특수성에서 이유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또한 조엘은 같은 친구나 동료를 엘리를 살리기 위해 죽이지는 않죠. 하지만 애비는 연관점이 없는 스카 아이때문에 자신의 동료들을 죽여버립니다(친한 동료들은 제외) 자신의 동료들까지 죽이면서 이 아이들을 살리는데는 충분한 이유가 설명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뜬금없이 자기 죄책감때문에 적인 아이를 자신의 동료들까지 죽이면서 살린다? 저는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은 라미님과 비슷하게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이런 게임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감탄하면서 플레이하였습니다. 다만 너티독이 굳이 이렇게 위험한 스토리와 스토리 텔링방식을 정한것은 조금 아쉽다고 봅니다.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4 года назад
사람들이 다들 순수하셔서 1편 캐릭터들에 애정이 상당히 많았던듯요 ㅋㅋ 아무래도 20시간을 감정을 개입하여 플레이했었다보니 그런듯요 그런데 조엘도 본인이 1편의 내용을 진행하면서 본인이 저지른 업보가 분명히 있잖아요 그런 시야로 그 처절한 세계 자체를 묘사할수 있다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어쩌면 조엘은 각오하고 살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 결과로 엘리가 살아있는거고 그리고 그 업보로 인해 또다른 증오가 나오며 2편의 이야기가 시작되죠 엘리도 조엘은 아저씨는 적이 많다고 했었죠 이 게임시리즈에 선악 구분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각자의 인생속에서 그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처절함만이 있을뿐 그게 너무 묘사를 잘해서 안타깝더군요 평론가들에게 메타점수 95점을 받을정도로 극찬을 받는데에 반해 일반유저들이 점수테러를 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작품성이 너무 뛰어나 게임으로서 반감을 사게된 걸작입니다.. 에비가엘로 플레이까지 해야하는 상황에서 처음엔 당연히 거부감이 들지만 플레이하면서 점점 에비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게 되면서 심경이 점점 더 착잡하고 복잡하게 되더군요 플레이어는 처음에 엘리와 똑같이 에비라는 캐릭터에게 증오심을 가지게 되고 에비를 플레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착잡함과 안타까움이 커지게 됩니다 이제 플레이어는 어떤 특정 캐릭터에게가 아니라 증오와 증오로 얽힌 그리고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황량한 게임속 세상 그 자체에 대해서 착잡함을 가지게 됩니다.' 증오는 증오를 낳고 마지막에 오는건 공허함입니다. 특히 마지막 라스트 결투신에서 엘리의 최후의 표정은 그 공허함을 그대로 너무 잘 나타낸거라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이건 상당히 의도된거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해외평론가들의 말처럼 이건 너무나도 처절하고 잔혹한 걸작입니다 작품의 후유증이 너무 심해 어제 엔딩봤는데도 아직도 후유증이 남아있습니다
@부기우기-l2l
@부기우기-l2l 3 года назад
조엘 동생이 토미라는 것도 미리 알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엘, 토미 둘다 확인했으니 빼박이겠죠..ㅋ
@Dokkaebiii
@Dokkaebiii 4 года назад
8:25 사과하시기 전에 뭐가 문제인지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rld-b6f
@World-b6f 4 года назад
블리자드와 라오어2의 공통점 유명빨이 오르기 시작할 때 개발자가 유저가 원하는 것을 만들기보다 새로운 페러다임이랍시고 유저가 개발자 자신의 생각을 따라주길 바람.
@quarizmi9887
@quarizmi9887 4 года назад
작가가 보통, 독자가 가질법한 욕망을 불쾌하지 않고 설득력있게 긁어주는 일을 하죠.. 100%리얼을 바라는 독자는 많지 않을 겁니다.
@요차-l9p
@요차-l9p 4 года назад
게임 드라마 영화 소설 등이 현실성이 있긴 해야하지만 100%리얼이면 그냥 현실에서 찾지 굳이 영화 드라마 게임 소설을 볼 이유가 있을까 싶죠
@상원이아빠-l2f
@상원이아빠-l2f 4 года назад
좀비가 허군데 리얼이 어딧는교
@springbeom9439
@springbeom9439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그리고 현실적이지도 않음 걍 작가 맘대로 예술적 과시를 한거임 혹은 정신병때문에 역량이 후달렸다던가
@alsrb17
@alsrb17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랬으면 좋았을 법한 시놉시스: 라오어 파트2가 처음부터 끝까지 시애틀의 울프와 세라파이트, 에비 중심으로 흘러간다. 몇몇 친구들은 세라파이트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올라 단독으로 세라파이트 전초기지로 잠입 실행, 붙잡힘. 그러다 기존 에비스토리, 즉 세라파이트 아이들 두명에게 도움 받는부분은 그대로 이어간다. 후에 레브와 같이 울프와 세라파이트 두 진영을 이탈. 당분간 같이 지내다 파이어플라이 재건 소식을 듣게되고 가려한때 갑자기 오웬이 찾아와 조엘을 찾았다고 낭보. 그리고 파트2가 끝난다. 이후 파트3에서 엘리와 에비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며 두 캐릭터의 과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된다. 이랬으면 참 좋았을걸... 조엘은 굳이 죽지 않았어도 될지 모른다
@이병호-g8z
@이병호-g8z 4 года назад
게임계의 카프카가 되고 싶었던건가 싶습니다
@sangminoh3432
@sangminoh3432 4 года назад
Last of us 2 비평 1.주제: 주제는 복수의 무의미성, 후회, 회환 그러나 이를 표현하지 못함. 전작에서 조엘과 사라 조엘과 엘리의 대화, 감정신에서 많이 공을 들여 전작의 주제를 표현한 반면 ㄹㅇ 감정씬이 좆도 없음. 후술하겠지만 연출, 구도도 전혀 도움 안 됌. 감정 표현 씬에서 굉장히 부산스러움. 유저가 이입 못하는 게 당연. 주제의 의미: last of us란 뜻은 1. 우리의 마지막 또는 마지막인 우리라는 뜻으로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우리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내면을 뜻합니다. 조엘과 엘리의 부성애, 가족애가 되겠죠. 반대로 공동체적 측면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인류를 위함이라는 이념에서는 파이어플라이를 대표합니다. 결국 조엘은 개인적인 부성애를 택하지만 유저들도 원했기에 아이러니함 속에서 주제의 예술성이 돋보이게 됩니다. 반면 라오어2는 단지 복수의 무의미성이 주제이기에 전작에 비해 무게가 떨어지죠 예술성도 마찬가지고요. 2.연출: 연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주제를 잘 표현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씬에서 인물의 감정을 잘 표현해야합니다. 전작에서는 특히 조엘과 엘리의 잭슨에서의 절정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두 인물의 대화를 위해 모든 것을 집중시킵니다. 엘리의 감정도 이입시키기 위해 엘리와 조엘의 키를 감안해 그 중간쯤에 유저가 위치하게 되죠. 이런 세세한 디테일에서 두 배우의 연기력과 카메라 구도가 합쳐져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그 이후로 엘리의 감정을 표현할 땐 엘리의 관점에서 조엘의 감정을 표현할 땐 조엘의 관점에서 플레이하게 되죠. 2에서는 그런 디테일 없이 모든게 훅훅 지나갑니다. 씬의 총 시간, 구도, 어느 하나에도 신경쓴게 없습니다. 전작에서 좋아진거라고는 오직 움직임 모션 연출이죠. 3류 영화감독이 주제연출 포기하고 작품만드는 거랑 비슷합니다. 3.대망의 강아지가 써도 이것보다 잘 쓸 스토리(줄거리) 총체적 난국이죠. 복수의 무의미성이 주제라면 그걸 잘 표현하면 되지 다른 설정을 넣어서 희석시키면 이건 짬뽕이죠 레즈비언이 설정이 왜 필요하죠? 주제와 무슨 상관이 있죠? 이건 성소수자인권보호라는 주제도 같이 넣어버린겁니다. 씨발 하나라도 제대로 표현 못하고 짬뽕시키면 뭐하자는거냐 븅신들아. 회상구도(액자식 구조) 회상이, 몇년전... 이러면서 되돌아가는게 몇번이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쯔음은 효과적이지만 서너번 넘어가면 독자들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초딩카툰만도 못하죠. 단적으로 표현하면 "사실 이거였음" "근데 알고보니 이거임" "잠깐만 근데 이거 때문에 이렇게 된거임 ㅈㅅ" "아 근데 진짜 마지막으로 이거였음 " 유저 데리고 장난하는 겁니다. 정말로. 기본 스토리가 분량이 적은데 (액션신만 많은거지) 회상이 5번이 넘어가면 누가 이해가 되겠습니까? 미친놈들이죠 개연성도 없습니다. 애비와 엘리는 대가리에 총 맞고도 붕대쓰면 살면서 제시는 대사 한마디 없이 총 한발로 죽이죠 심지어 조엘까지. 주제를 더 잘 표현했으려면 그들의 죽음에 일일이 반응하는 엘리의 감정을 표현해야했는데 바로 싸움씬으로 넘어가는거보면 참 대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4.결정적인 미스: 애비와 멜 등등에게 이입할 시간, 순서가 부족했습니다. 그들에게 이입하기 위해선 그들이 엘리 조엘보다 먼저 나와서 서로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야죠. 밑도 끝도 없이 잠에서 깨어난 다음 골프하면 그 이후에 애비에게 감정이입이 되겠습니까. 이걸 인지했는지 애비에게 많은 시간과 스토리를 부여했지만 대부분 스토리는 조엘을 죽이기 전후입니다. 애비에게 감정을 부여하려면 그 사람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이해해야되는데 (전작 조엘에게 사라와의 과거를 보여준 것처럼) 애비 아버지 나오는건 이미 중반 쯤이죠. 독자가 이입을 못하게 됩니다. 결론: 총체적 난국. 하.... 대학생에게 외주 맡겨도 이것보단 잘 나오겠네요. 그동안 라오어1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줄게내갤럭시-f4i
@줄게내갤럭시-f4i 4 года назад
아니 시발 조엘이 죽는 장면에서 화보단 어이가 없었고 엔딩에서 진짜 두번 어이가 없어서 허탈하게 웃었음 ㅡㅡ 애비 파트는 이해하려했습니다.. 그런데 최소한 마지막 전투에서 허무함을 느낌 애비가 싸우기 싫다고 하고 앨리도 전투중 복수할 마음이 없는듯한 표정에서 억지로 싸움을 하는데 진심 플레이 하는데 진심으로 복수로 싸운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음 복수도 흐지부지하고 애초에 이럴거면 그냥 후반부에 디나랑 평화롭게 아이랑 지내는 부분을 엔딩으로 쓰지 유저들을 몇번이나 빅엿을 먹여야 시원했냐 드런 새키들아 ㅡㅡ
@그저일어서기
@그저일어서기 4 года назад
그냥요 라미월드님 말을 보고 생각나네요 다른건 다필요없이 조엘의 감정에 집중해서 보면 라미님이 말햇듯이 조엘은 엘리가 살아갈 수 있게 죄를 짊어져왔고 엘리가 행복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다가갔어요 사라와 같은 실수를 겪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단 말입니다. 그런데 그 노력이 꽃피기도 전에 엘리와 조엘이 다시 화해하기전에 애비가 나오면서부셨지요. 이런 허무함이 오히려 분노를 자극하며 원동력이 되는 건 압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조엘의 노력을 계속 부정해왔고 게임 마지막 장면에서는 기타를 버리면서 조엘과의 유대가 끊어진 것 같이 표현했습니다. 이건 진짜 아무 의미가 없어요. 아무 의미가 생기지 않아요. 조엘이 수십년동안 노력해왔던 가치를 스토리팀은 부셨습니다. 너티독은요. 자기 사상을 사랑하고 공감했지만 조엘이라는 캐릭터는 공감해주지 못했네요. 자신도 아니고 사상을 사랑하는데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공감해주지 못한 이상 이게임은 실패할 수 밖에 없었어요
@TheZyouj22
@TheZyouj22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정신강간 완전 공감합니다. 문화 게임 모든걸 기만하고 농락하고 그걸 스스로 돈내게하고 그걸 까면 못배운놈으로 만드는 나쁘게임사입니다.
@hyblidblackbox8847
@hyblidblackbox8847 4 года назад
소니의 신의 한수라 말하고 싶네요.... 당초에는 PS5와 동시 출시 할려다, 갑자기 계획을 바꾼것이 소니는 이런 결과를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PS5 런칭 할때, 그것도 가장 강력한 독점 발매가... 지금과 같은 팬들의 분노를 사게 하면 PS5에 흑역사가 될것이 분명하니까요. 승승장구 하던 너티덕 "릴 드럭만" 꼴통을 넘 믿었군요....
@yang-in7ig
@yang-in7ig 4 года назад
여기다 또 올리네요 ㅠ 이렇게 정리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작품... 라오어2가 이리 비난 받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스포있습니다-------------------- 1.전작 케릭터에 대한 예의 부족&케릭터 공감대 형성 실패 = 사실 조엘의 죽음이 라오어 세계관에선 당연한 죽음일지도 모릅니다,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숭고한 죽음을 그린다는거 자체가 인위적이게 느껴질수도 있죠(예를 들어 워킹데드의 수많은 중요 인물의 뜬금 죽음들...) 다만 전세계 라오어 팬들이 1탄에서 '깊은 애정'을 가진 조엘이란 케릭터를 죽음으로 몰고간 애비의 스토리가 중후반부 너무 늦게 나오고 생각보다 긴 플레이를 강제로 해야되는데 그 플레이 동안 조엘의 죽음으로 인해 불편해진 게이머들을 충분히 납득 시키고 공감대 형성을 실패한점이 평가가 낮은 이유 중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비의 행동이 이해는 가지만 정은 안가버리는거죠..ㅠ 거기다 중간중간 조엘과 엘리의 옛날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엘에게 존중을 표시하는 연출이 보이지만 이미 고인이된 조엘이기에 게이머들은 이 흐믓한 장면을 보면서 애비 뚝베기 언제깰까 하는 분노만 느끼게 됩니다 (이게 목적이라면 성공이다 작가 쉨...) 2.pc+페미니즘 요소 =사실 이정도 pc는 불편해도 넘어가줄만 합니다 애초에 1편에서부터 pc & 페미니즘적 요소는 존재 했었으니 예견된 순서였죠(게임 공개 영상에서 엘리가 남자 악당들 뚝베기 깨고 다니는데 느낌 오잖아요ㅎ;;) 다만 안그래도 요즘 대부분의 영화나 게임 같은 매체에서 pc,페미니즘이 과하게 나와 망한 사례가 여럿 있는데 여기서 마저 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조엘의 죽음 등 여러가지 문제로 분노한 게이머들 마음에 기름을 부으며 페미pcㅈ망겜이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는게..ㅠ ㅠ 엘리&디나 레즈비언 커플, 엘리의 적대 케릭 애비는 근육질 강인한 여성, 남자들 추풍낙엽 그저 스토리 진행을 위한 감초 수준..등 이런게 꼭 잘못된 설정이라 할수 없지만 굳이..이런 설정을 많이 넣어야했나 싶습니다. 라오어1에서 조엘과 엘리의 티키타카 정서교감을 보며 슬퍼하며 감동하며 기뻐했던 게이머들은 그걸 기대하고 게임 켰는데 막상 케릭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엘리가 혼자 테이큰 찍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문제도 보이긴 했고 아쉬운 작품이긴하나 게임성이나 그래픽적으론 진짜 아예 안해볼 망작은 절대 아니고 평작 이상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호불호 많이 갈리지만 주제의식도 전해지긴 했고 플레이나 스토리에 만족하신분도 있으실꺼구요^^ 개인의 취향이니 플레이 우선 추천드립니다 다만 조엘을 너무 애정 하시는분은 라오어1 플레이 한번 더하시고 오세요..ㅠ ㅠ 살다살다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 달아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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