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성격이랑 비슷함, 능글맞으면서 해맑아서 미워도 못하겠고 누가 뭐라고 해도 잘 받아쳐서 웃게 만들어버림 ㅋ 저건 타고나야 가능한거 같음, 같은 말을 들어도 나는 상처 받는데 자기는 별로 신경 안쓰인다고 ㅋ 대신 나보다는 타인한테 좀 무감각하다고 해야하나? 오직 나 한테만 예민함, 내가 하는 말투 나 표정에는 엄청 예민하고 살피는데 남이 하는건 신경 안쓰고 잘 받아침 그래서 아저씨들이 맨날 전화오고 특히 술 먹고 사랑한다고 술주정함 ㅋㅋ 잘 밷아주니 좋은가봄
이종혁편이 아니라 임형준편 아니냐ㅋㅋㅋㅋㅋ임형준도 되게 안타까운게 예능 한번씩 나오면 무조건 평타 이상 드립 한번씩 날려주고, 연기도 보면 오랫동안 조연으로 다져진 내공으로 카지노에서도 연기 ㅎㄷㄷ 하던데.. 그리고 인맥도 유명한사람이랑 많이 친하던데 이렇게 못뜨는거 보면 안타까움
혜화동에서 연극 뮤지컬 하실때 이미 좀 유명하신 분 이었어요. 제가 연극 배우고 있을때라 초대권으로 출연하신 작품도 보러가고 그랬네요. 어느날 극장 가시는 길에 마주쳤는데 사인 부탁드리니 시크한 외모와 달리 정성껏 사인해주셨어요.^^ 실물이 훨 잘생기셔서 훗날 티비 나오신거 보고 놀랬네요. 저 분 저렇게 안생겼는데?? 앞으로 또 인생 캐릭터 맡으셔서 좋은 연기하시는거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