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2 이동욱: 질투는 전혀 저 자신에게 발전적이지 않더라고요. 나영석 PD: 아니, 기형도 시인이 '질투는 나의 힘'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동욱: 그래서 그 '질투는 나의 힘'의 마지막 구절이 그거잖아요. "나는 한번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정확히는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나영석 PD: 아~ 맞아. 너무 멋진 말이야. 아니 진짜 이부분 너무 감탄했어요. 잘생기고 연기 잘하고 센스 좋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지성적이기까지 해도 되는 건가요!? 사기캐네...😘
1:00:02 여기 슬럼프 이야기부터 해결했던 방법들 이런 얘기들이 내가 이동욱과 똑같은 이유로 힘들었던건 아니지만 힘들어 했을때 운동이나 다른 활동으로 잠시 괜찮아지고 밤에는 다시 힘들었다는 이 얘기들이 너무 위로가 된다 저렇게 빛나는 사람도 나와 같은 고통속에서는 비슷하구나 내가 느끼던 아픔들이 특별한게 아니고 모두가 비슷하게 느끼는구나 라고 알게되어 밤이 무섭고 걱정이 무섭던 저는 용기를 받아 갑니다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동욱님
그동안 십오야 라이브 나오셨던 연예인 게스트분들은 대부분 약간 뭔가 인터뷰 느낌이 강한.. MC의 질문에 대답하는 정도의 느낌이었다면 이동욱님은 TV프로 MC도 하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티키타카가 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역으로 질문도 하시고 나피디님 당황하게도 만드시고ㅎㅎ 서로 주고받고가 잘 되네요 그래서 더 재밌게 봤어요ㅎㅎ
맞아요 누구나 정체되고 좌절하는 순간이 한번씩은 찾아오죠.. 다 내려놓고 떠나고 싶을 정도의 큰 슬럼프가 왔지만 그럼에도 그 순간을 잘 극복하고 다시 이렇게 좋은 연기 보여주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라 감사하고, 또 그런 사람의 팬이라는 게 기분 좋네요❤ ㅎㅎㅎ프로 유튜버😉인만큼 그동안 여러 유튜브 컨텐츠에 나와서 다른분들과 대화하시는 걸 들어보면 참 생각이 깊고 다정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는데 그동안 수도없이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고민한 결과였네요!! 시련이 찾아올 때는 꽤나 아프지만 한층 더 멋지게 성장하게 만들어주니 꼭 나쁘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ㅎㅎ 오늘 얘기 너무 잘 들었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툴툴거리고 쓴소리만 하는거 같지만, 항상 다른 사람들 배려하는게 보이고 바른 생각 가지고 속 깊은 말 많이 해주셔서 좋아합니다. 그리고요, 웃겨서 좋아해요 욱동오라버니. 나영석PD님과의 라이브는 예상치 못했는데 서로 편한하게 이야기 나누시는 거 같아 즐겁게 봤습니다. 나영석 PD님이 글로써서 물어보신거 너무 예상되서 킹받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계속 느꼈던건데 오늘 유독 크게 오는것 같아요.. 나영석의 라이브 중에서도 연예인이 나온 라이브를 많이 보게 되는 이유... 어찌됐든 우리가 아는 연예인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성공을 한 사람인데.. 성공한 그들의 얘기를 들을수 있다는게 정말 큰것 같아요...사실 드라마만 보면 잘생겼으니까!!연기 잘하니까!!가 다인데 이런 얘기들어보면 이동욱도 저래서 성공한거구나..를 느끼니까 ㅜㅜ 플러스 피디의 정점에 오른 나영석의 의견까지 함께 들을수있는.. 재미도 있지만 자기계발서를 읽는 느낌...? 어쨌든 저렇게 살아야 성공하는구나라는걸 느낄수있어서 좋아요!!
오라버니... 댓글 볼지 모르겠지만 그 드라마는 오라버니 탓이 아니에요... 그냥 뭐가 다 안됐어... 저는 연출 탓을 했는데 욱동님은 자책을 하셨다니 에고고. 그래도 오랜 시간 이것저것 많이 해주시고 소통도 많이 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욱동님의 컨텐츠를 즐기고 있어요. 욱동님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욱동님표 로코도 솔직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일해주세요. 에그에서도 종종 뵙고 싶습니다 ㅎㅎ
와 두분 결이 다른 듯해도 너무 비슷해요. 웃음기보다 진지한 이런 라이브 너무 좋아요😍 아다치 미츠루, 나나 에서 완전 이동욱님..만화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데에서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이동욱님의 가치관 참 좋고, 그걸 알아보는 나피디님도 좋아요. 솔직함이 이 채널의 장점인 듯 해서, 자꾸 찾아보게 됩니다. 두분 다 계속 응원할께요😀
이번 드라마는 빛나는 외모보다는 뭐랄까… 삼촌같아보였달까… 또 다른 모습이었어서 좋았습니다. 힘드셨을텐데 슬럼프도 잘 이겨내주시고 계속 같은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팬으로써 응원합니다. 잘 들어 이동욱… 지금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한사람으로 어디서든 오래 있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Dongwook looked ao chill and all cool in this live, thanks for doing this, even tho I'm still very average and not so fluent in Korean, I still had good time. Hope you will also provide the subtitles for international f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