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인적으로 너무 잼있게 본 영화. 파이팅 프린세스라니~ 역으로 탑을 공략해 나가는게 마치 게임같은 전개 같기도 하고 액션도 잘만들어서 주고 받는 합이나 무기를 다루는데 현실적인 모습도 많이 나오고 엄청 힘들어하는게 보이는 연출도 잼있고 PC영화지만 불쾌하지 않게 잘만든거 같음
여자는 뭐든 할수 있단 말예욧! 하는건 좋은데 왜 이런 여전사들은 항상 비리비리한 여자들이 그 역을 맡는거지? 사실감이 안생기잖아. 론다 로우지나 현역 시절의 장미란같은 여자들을 기용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사실감이 생기지. 저 비리비리한 여전사들에 남자 스턴트맨들이 맞아주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주체적인 여성 서사는 커녕 여자가 활약하려면 남자들이 그에 장단 맞춰주란 말예욧! 하는걸로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