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갑자기 생각난건데..으뜸님, 다운님이 지금 흔한남매도 하시고 흔한일상도 하시는데 주말엔 뮤지컬까지... 엄청 빡셀 것 같은데..걱정이 되기도 하구요..너무 무리해서 하지 마시구 필요할 땐 쉬시면 좋겠어요!! 건강도 챙기면서 일해야죵! 늘 열심히하는 것도 좋지만 늘 건강하게! 가끔은 쉬어가면서! 하시면 좋겠어요🧡💚
부모님에게 꿈을 설득하는거에 얘기를 덧붙이자면요 맞는 말이에요 저도 경험 있어서.. 그저 능력을 보여줄 때까지의 시간이 고로울 뿐...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 설득 어려워요. 저는 반대 당한건 아니지만(정확히는 무시 당한건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금지 당했기 때문에 몰래몰래 애니오티쿠로 활동하면서 일본어 공부했어요.. 애니 보는걸 들켜 질책 받았을 때, 이를 갈며 다시 애니 보면서 일본어를 마스터해서 찍소리 못 하게 할 날이 오길 기다렸죠 그리고 정말 왔구요. 자격증시험 독해 올100 보여주고나서 태세전환 정말 웃겼는데ㅋㅋ... 그때 애니 보는것도 (들킨거에 가깝지만) 겨우 밝혔어요. 좋아하는걸 필사적으로 지키면서 찍소리 못 하게 만들 때까지 너무 고통스러웠던것 같아요. 그냥 응원 받는게 최고지만요 그런 친구들이 얼마나 될런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