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싸우고 있을까 f.류한수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심층인터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동아시아 세력으로 손을 뻗으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죠. 비단 우크라이나와만 대립하는 것이 아닌 러시아는 서양 세계 전부와 대척점에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고자 합니다. 신냉전 시대에서 러시아의 움직임을 보면 마치 세계대전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역사학자 류한수 교수가 바라보는 현재 전황을 보며 함께 미래를 준비해보시죠.

그런 현상은 늘 있었죠. 먼일이 날거다 날거다 하면 절대 안나죠.. 안날줄 알고 편하게 있을때 나는거죠... 2차대전 걱정보다 우리나라 걱정이 더 큽니다

전쟁 전에 푸틴과 독일은 좋은 관계였죠. 러시아의 가스를 독일이 많이 사줬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독일은 러시아가 절대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고 오판한 거죠. 경제적으로 많이 얽혀 있는데, 전쟁을 하겠냐 하는 거죠... 미국도 과거에 중국에 대한 입장이 비슷햇죠. 중국이 개혁개방을 하면 서방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양쪽(우러, 서방러)의 이면을 잠깐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푸틴 한놈때문에 수십만명 이 죽고 있습니다 방아쇠를 당긴놈이 살인자 입니다

정말 좋은 강의를 마련해 주신 삼프로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류한수교수님의 송곳 같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먹으연 발칸3국도 먹으려는 야욕을 드러낼 것이 분명합니다~~

김원장기자님 진행이 아주 부드러워졌네요..^^기자 정신 잃지 않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분이 역사학자라 특정이념에 치우치지않고 러우전쟁을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듯.. 어차피 국제외교에 절대선이나 절대악이 없다는걸 역사를 조금만 공부해보면 알수있지

땅덩어리 큰 나라들이 땅욕심이 더 많으니 문제다 우리처럼 작은나라는 더 경계을 해야하니 그래서 많은것들이 불리하니 핵이 우리한테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점점 더 든다

류한수 이분은 너무나 친러이다,,,중립적인 인사를 초청하면 좋겠다,, 아니면 다음엔 친 서방,우크라이나 인사를 초청했으면 한다,,

우크라이나 홧팅😊😊

자유를 지키기위해 우크라 나라전체가 피를 흘렸는데ᆢ 그리고 세계의 자유를위해 나토에서 함께힘을모아 러시아를 쪼개버리는게 당연한거다~~~ 패널과 사회자님 두분이 완전 친러시네

이래서 독재는 위험합니다...스스로에게도 위험하고..주변에도 위험합니다...

순진한 교수님이시네~!

러시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수잇은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갑니다. 👍

친러 성향이 강한 학자라는것 알고 들어야 할듯.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연입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아무리 실리에 기반해서 국제 정치가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푸틴의 논리를 받아들인다면, 약자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엄연한 독립국가 우크라이나 나토에 가입 시도로 이런 침략 받는 거에 우리 국민이라면 당연히 러시아를 비난해야지 침략자의 논리가 그럴듯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는 안돼지요

더욱 밀착될 듯. 러시아에 대한 적의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듯

여러가지 몰랐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역사와 정치인들의 입장, 인간들의 욕망과 착각을 느낄수 있는 좋은 프로 감사합니다.

저는 러시아 여행을 하면서 박물관을 보았을 때 류한수 교수님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할수 하게 되네요. 반대로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 박물관은 약탈해 온 남의나라 문화재로 채웠더라고요 . 글쎄요 오늘의 피해자가 내일의 가해자가 되고 또한 오늘의 가해자가 내일의 피해자가 될수 있는게 세상의 이치가 되니 참 글로벌 세상은 복잡하게 변해 가네요 .

류한수 교수님의 러시아 이야기 재미있네요. 자주 나오셔서 더 풀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중러가 긴 국경을 맞대고 있으면서 전쟁이 없었는 것은 둘다 덩치가 크니까 전쟁을 할 수 없는 상대여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덩치 큰/힘센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작은 나라 국민들이 힘든 겁니다. 우리 한반도가 바로 그렇지요. 러일전쟁, 중일전쟁 모두 한반도에서 한바탕했습니다. 피해를 고스란히 전쟁당사자도 아닌 우리가 입었습니다. 주변강대국과 인적네트워크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언제든 가용,가능토록 유지해야 합니다.

푸틴의 러시아의 끝없는 우월감 넓은 영토 무한한자원을 갖고도 무엇이 더 필요한가 지엽적인 설명보다 이런 분석이 필요하다

류한수 이 분은 러우전쟁에 큰 이해가 없는 분 같은데 논조는 러시아중심으로 만 얘기 하는 인상을 받네요……

러시아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1.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속하지 않는 완충지대로 만들기 1-1. 유럽과 우크라이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기 1-2.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는 미묘한 사이로 만들어서 군수지원을 끊지 못하도록 하기 →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제하기 2. 러시아 내부 문화 콘텐츠에서 서방의 입김을 완전히 없애기 3. 식량안보를 위한 농경지 추가 확보

사회자 질문 넘 많은 듯 합니다 연자께서. 좀 더 자유롭고 편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김원장 기자분이 왠지 결론을 특정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왜 이런 느낌이 들까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만이 그런 느낌 을 받은게 아닌듯 하네요 . PD께 서는 생각을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처음 봤어요 깜짝 놀랐어요. 아직도~~~😢😂😂

이분은 논리 자체가 그야말로 파라톡스네요. 하하... 참. 기가 막히네. 어떻게든 푸틴을 받들어 모실려고 노력을 하시네. 참네...

류한수 교수 당신 생각의 한계 분명하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호확증파괴전략이 수립된 이후로 핵 보유 강대국 사이에 대규모 전쟁이 일어난 경우는 없음. 미러, 중러, 미중이 소규모 분쟁이 생길때마다 위기를 관리하게 된 동력임.

전쟁은 인간의 본능이다 어느 나라도 믿지말라

손기정 선생님께서 올림픽 금메달 따실때 부산 ▷ 러시아 ▷ 베를린 90년전 ..

감사합니다

질문자들 조차도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문을 질문하니 류교수 저분이 대답하기가 참 ... 반데라나치 우크라가 마이단 폭동 일으켜서 자기 나라 대통령을 축출하고 러시아 국민들을 학살하자 우크라에 사는 러시아 국민들이 민병대 조직해서 학살 당해가면서 나치에게 저항해서 싸우고 있었어요 러시아에서는우크라에 사는 러시아 사람들 안 도와주고 푸틴 뭐하냐고 비난하고 그랬어요. 제대로 좀 압시다

러시아가 막상 전쟁해보니까 우크라이나 전체 먹기 힘들다고 판단한것이지 전쟁 시작할때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점령하러 진격했었어요. 물론, 진격 실패해서 탱크 다 버리고 퇴각했지만 ㅋㅋㅋ

결론은 이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푸틴의 피해망상이라는 겁니다.

왼쪽 진행자는 본인생각을 주입하려는건지 질문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푸틴 장기집권 욕심 명분 땜에 그런거지 웬 푸틴 미화화?

러시아 전문가라는 이분은 왜 그때그때 말이 바뀌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행이 아니라 취조한다.

듣다보니 친러 사람이네요. 별로 듣고 싶지 않아요

러시아 언어 문학 역사를 연구한 분들 모두가 러시아에 편향되어 친 러성향을 지닙니다.

제발 진행방식좀 바꿔주세요

앗 김원장님을 3프로 에서 만나뵐수 있다니 올만입니다 헤어스타일도 바뀌었네요 👏👏👏

류한수 교수가 제일 현명한 역사학자중 한명....

푸틴은 나토가 계속 동진 할때부터 경고 해 왔다 참을만큼 참었다고 봐야지

류교수님은 정치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은 좀 그렇네요.... 글고 김원장기자님의 취조하는 듯한 질문태도가 좀 그렇네요.....

뭘 위하긴.. 자기 권력유지를 위한거지.

안경쓴 사회자님은 사회를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인터뷰 하시는 건가요??? 게스트를 불렀으면 너무 과도한 본인 의견 표현은 좀 자제 하시는게 좋지않나요? 할말이 많으시면 안경쓴 사회자 본인이 사회자 하지말고 직접 게스트로 나오시면 됩니다.

사회자분 청문회하나 엄청 공격적이네 ㅎㅎ

이프로님이 좋은말씀 해 주셨네요. 이번 러시아 북한의 조약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단 분석이 있습니다. 조약의 제3국의 침략이란 문구의 제 3국은 현실적으로 미국 한국 보다는 중국이 될 가능성이 크죠. 실제로 이번 조약에 대해 주변국 중 가장 크게 반발하는 국가는 중국인 것 같습니다.

왼쪽분은 세계정사는 잘 모르는듯 😂이프로님입꼬리 실룩실룩

저 교수님이란분은 러시아를 편드는 발언들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이내요 지금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회원국으로 받아주는 과정을 밞고 있는대도 부담스러워 안받아준다? 최전선의 대리국으로 받아주면 나토에 어떤 손해가 있죠?

세상을 편파적으로 해석하는것은 문제가있어요

왜 교수님이 청문회 나오신 느낌이지.?..

아 진짜 mc들이라고 진짜 제대로공ㅂ도 안한티를 내고 있네요. 러시아를 소련이라고 무의식적이라지만 말하지않나 경제를 다룬다면서 요즘 러우전과 국제 정치경제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는것 같고 교수님이 수준맞추려고 일부러 저렇게 이야기하는건지 아님 교수님 자체가 최근 전선 상황자체를 모르는건지 듣다가 못듣겠어서 다른 곳으로 갑니다.

와..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해서 전쟁이 났다는 말에 할말을 잃었음.

푸틴 야망과 독재를 위해전쟁하는거지.... 나머진 전부 명분일뿐.... 여지껏 나토가 누구 침략한 적이 없다.. 러시아가 정상 국기ㅣ면 자신들도 나토 가입하지?? 그럼 잘살텐데?? 못하는 이유는 독재자들 때문이다. 북한도 이란도 다 마찬가지지?? 국민이 원하지 않거든..

1. 류한수 교수님을 삼프로tv를 통해 또 뵙게 되어 참 좋네요~ 러시아 사람들이 구미에 대해 갖는 피해의식과 원한 같은 부분은 교수님께서 여러 번 강조해 주셔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또 특히 독소전쟁에서의 러시아의 피해가 워낙 어마어마해서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며, 러시아의 역사나 영토를 보면 그 정체성이 완전히 유럽에 속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어찌되어든 러시아 사람들의 의식이나 정서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독소전쟁 이외에 러시아에 상당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전쟁이 또 무엇이 있을지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충분히,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언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러시아사를 잘 모르긴 하지만,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을 제외하면, 러시아의 7년 전쟁 참전, 폴란드 분할, 오스만 투르크와의 여러 차례의 전쟁, 1차 대전 참전 등등의 사례를 놓고 볼 때 오히려 대외적으로 공격적인, 혹은 호전적이라는 인상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혹시 러시아 사람들이 갖는 그러한 의식이나 관념이 독소전쟁을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근거가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슬몃 듭니다. 아무튼 다른 채널뿐만 아니라 다음에 또 삼프로tv를 통해서 류한수 교수님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김원장 기자님이 많이 류 교수님께 여쭤봐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 마지막에 합리적인 이진우 기자님이 언급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미국이 과연 한국을 끝까지 지켜줄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그와 무관하게 중국의 국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를 지금보다 훨씬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현실은 정반대이니 정말 안타깝고 답답하군요~

김원장 기자는 말할때 마다 자신의 편협한 지식을 나타내고 싶어하는것 같고 또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듬

무슨 전문가? 이건 러시아의 판단 미스다. 이교수분 무슨 횡설수설이야. 서방의 생각은 이번 기회에 러시아를 파탄시킨다.

안경쓰신 사회자님 인터뷰 하실때 너무 공격적이고 본인 의견을 많이 얘기하시는거 같아 불편합니다

편견을 가진 사람

원장이형은 자기지식 자랑하는 스탠스가 시청자들에게 거슬리게 하는듯

김원장 기자께서 삼프로tv와 협업 하시는군요...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희생하여 전국민이 전멸하더라도 러시아를 회복 불능의 지경으로 몰아가는 동귀어진해준다면 그 얼마나 위대한 인류애인가....?

유고연방의 붕괴와 나토의 세르비아공습 그리고 미국의 이라크침공과 색깔혁명들을 지켜본 푸틴으로서는 서방 특히 미국을 믿지 못하는거겠죠.

소련과 미국이 냉전관게에 돌입하게 된 과정을 돌아보려면 먼저 미국내 역사를 알아야 한다 단순 무식하게 한반도 때문에 미국과 소련이 냉전체제 돌입했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편견에 불과할 뿐이다. 미국사를 공부한 사람이면 알 수 있듯이 미국에서 사회주의의 존재가 대중들에게 강하게 어필이 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이것은 마치 이탈리아에서 공산당이 득세를 하던 모습과도 닮아 있었는데 1920~1940년대에 이들은 꽤 조직적으로 당시 정권에 협조 또는 비협조적 태도를 취했다 물론 이들이 전부 공산당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이들 조직들의 상위 의사결정권력 계층은 이미 스탈린의 지휘를 받고 움직이는 공산당 계열에 속해 있었다. 이는 미국 자본주의지배계층에 대한 중대한 도전세력이었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필요성이 있었다. 당장은 독일-이태리-일본으로 이어지는 파시스트 체제를 붕괴시키는데에 소련과 미국이 협력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 있었지만 이런 파시스트 체제를 굴복시킨 후에는 미국과 소련은 서로 상대를 절멸하려고 움직일 수밖에 었었던 것이다. . 이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민주주의와 독재주의, 개인주의와 사회주의의 사유재산제를 인정하는 자유시장경제와 이를부정하는 계획경제주의 간에 벌어지는 숙명적 대결일 수 밖에 없었다. 냉전이란 바로 이런 관점에서 1차로 한반도에서 Hot War로 진전되었던 경험의 반작용으로 성립된 양 진영의 세기적 전쟁이 된 것이었다. 일단 이 결과로 소련은 패배했고 연방은 해체되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국가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해체된 소련의 적통 계승자인 러시아는 또 다른 형제들의 나라인 벨라루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같은 지향성과 목표를 가진 나라가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과거 구 소련시절 강제로 우크라이나에 넘어갔던 크림반도와 동부 루한스크,도네츠크 등의 러시아인들이 러시아련방에 합류하기를 원하면서 갈등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에 친러시아 정권이 있던 시절에는 러시아가 무력으로 크림반도를 점령하고 또 동부지역의 친러시아 민병대를 지원하고 이들이 독립적자치적 지방정부를 운영해도 묵인하고 허용해주었지만 이런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이러한 러시아의 행위를 비록 같은 슬라브족 성원이라 할지라도 침략행위로 간주하고 격렬히 저항하였고 , EU가입 및 나도가입 등을 주장하고 대규모 시위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친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로 도주하고, 현재의 젤린스키 정권이 수립되자 뒤이어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대대적으로 침략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같은 러시아의 행보를 과거 구 소련의 이데올르기적 행보와 유사한 것으로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은 좀 구태의연한 해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러시아연방이 구 소련의 권위 되찾고자 하는 것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미국이 지양하는공산주의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단지 패권적 지위로의 회귀라는 측면으로 해석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겠다. 그런데 여기에 변수가 생긴 것이다. 전쟁이 서방의 지원으로 장기화 되자 과거 레드팀의 부활이 겹치게 된 것이다.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북-중-러의 결합이 그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또 두 개의 전선이 가세한다. 하나는 반미 세력의 연대와 결집이고, 또 다른 하나는 친이스라엘 세력과 반이스라엘 세력간의 대결구도이다. 이같은 전선의 확대는 미국과 서방으로서는 지옥같은 상황이 되었지만 음흉하게 세계정복을 노리는 중국의입장에서 보면 아주 흡족한 구도가 전개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물론 러시아나 이스라엘이나 미국도 이러한 중국의 부상과 입장 강화를 마냥 앉아서 넋놓고 바라보거나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음도 잘 안다. 그것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을 조속히 정리해야만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인 하마스간의 전쟁 종식을 압박하게 하는 것이며 러시아가 당장의 물자부족으로 북한과 접촉했다기 러-우 전쟁 이후에 전개될 대 중국 포위전략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북한과 접촉한 것이 절대로 남한을 자극하려고 하는 것이 아님을 열심히 설명하게 하는 배경이기도 한 것이며, 새로운 미국정부가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하려고 하는 태도를 갖게 하는 주된 시사점이기도 한 것이다. 왜냐하면 중공은 미국이 반드시 타도해야 될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며, 또한 미국과 서방을 위협하는 최대의 패권도전국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는 러시아도 미국과 같은 팀의 입장으로 선회하길 희망하고 있는 국면이 여러 군데서 나타난다. 특히 러시아도 조속히 러-우 전쟁을 종식시키길 희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반복해서 피력하고 있는 형편이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적이 되었다. 잘못된 중화주의가 스스로 자멸을 촉진하게 만든 것이다 긴 시각으로 본다면 이런 공산주의 권력은 도태하는 게 순리이고 중국이란 땅덩어리는 쪼개지는 게 그 안에 사는 백성들에게는 더 큰 평화일 것이다. 다만 소련의 해체가 평화롭게 진행된 것에 비해서 중공의 해체 과정에는 다분히 무력과 유혈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공산당이라고 하는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는 자들과 이들을 없애려고 하는 자들 간의 충돌이고 유혈일지언정 중공의 분할이라고 하는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러우 전쟁 끝내고 우리도 다시 러시아와 관계를 회복하자

푸틴 노망에 놀아나는 꼴 이게 말이 됩니까

글쎄요. 푸틴의 욕심을 너무 적게 보시는것 같네요. 푸틴은 그런정도로 욕심이 적은 사람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능력만 된다면 동유럽까지 다 먹고 싶은데 힘이 딸려서 당장 시행하지 못할 따름이지요. 초반 실수로 우크라이나 전토를 먹을 기회를 놓쳤지만 앞으로 차차 빠른 통합과정을 밟아 가겠지요. 그리고 그다음 진군을 노릴 겁니다. 다만 세상에는 여러 변수가 있으니 푸틴의 욕심에 제동을 거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고대해야겠지요. 그러면 아무리 탐욕스런 푸틴도 주저않게 되겠지요

왼쪽에 있는분 본인이 궁금하면 공부해 .자꾸 흐름을 끊기게 진행을봐

푸틴은.그냥.살인범일뿐.어떠한이유도.정당성은없다?

러시아를 제일 잘 이해하는 교수님 같습니다.😅

교수님 나온 벌거벗은 세계사로 러시아를 많이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김원장, 이진우 두 분 콤비 요새 좋습니다!

ㅋㅋ 조금 먹고나면 또 먹고 싶죠^^ 교수님 ~~

난 오랜만에 맘에 드는데 왜 싫다는 댓글이 많나? 난 좋습니다!

김원장 진행만

사회자님 왜이리 공격적이시지 ㅋㅋㅋ 심문하시는 느낌인데

서방중심 편향된 언론보도(무슨 게임체인저 운운하는)와는 다른 러시아 시각을 알 수 있어 좋네요.

러시아는 자승자박이네 우리나라 역사적으로 숱한 전쟁이 있었어도....침략하려는 생각은 1도 없다....국방력은 키우더라도!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러시아와 척은 지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함

김원장 기자는 역사적 상식도 부족하시면서도 돈에 대해서는 지독한 편견으로 뭉쳐서 대담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자격으로 소양이 부족합니다. 많은 분들이 같은 지적을 하고 계시네요.

왼쪽 분은 3프로와는 다른 스타일

저 사람은 왜이렇게 화나있음?

우크라이나 가 나토에 가입하는건 당연합니다 러시아를 머리위에 이고사는데 늘 불안 했을겁니다 러시아 푸틴 그많은사람들을 살상하고 천벌받을것

국내 러시아 전문가들은 과거에 러시아가 침략 당했던 상황을 이야기 하며,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해 이해 해야한다는 말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지구 전체를 석기시대를 만들수 있는 "핵무기 최대보유국" 러시아를 대체 어느나라가 침략한다는 말인가?

안경~ 정말..정말..정말.. 전문학자 불러 놓고 착각한다면서 말을 끊기만 하네..

푸틴이 클린턴에게 러시아가 나토에 가입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미국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죠. 왜냐하면 미국은 2차대전 끝나고 처칠에게 철의장막 선언을 하도록 시키고 소련을 완전 봉쇄했고, 소련을 악으로 규정하며 나토를 만들어 서유럽을 통제하고 지배했습니다. 러시아가 나토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미국이 유럽을 통제하고 지배할까요? 그건 불가능해집니다.

네 교육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당^^

최고 하수의 하책. 깊이 공감합니다 교수님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가 사실상 와해됐기에 이미 진 전쟁임! 이번 전쟁을 계기로 나토에 재무장의 명분과 의지를 선사했기에 러시아는 고난의 행군을 자초함~~~

사람욕심이 끝이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