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리스트 최영래 선수가 저때 우여곡절이 많았었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게 됐지만 국제대회 입상 경력이 없던지라 대한체육회에서 최영래 선수 몰래 명단에서 빼려 하다가 뽀록남, 선수들과 코치들이 서명운동 펼쳐서 결국 올림픽 출전 확정. 근데 대회 직전에 치질이 찾아옴.. 수술이 필요한 수준이었지만 국대자질논란이 있다보니 선수촌을 벗어나면 안될 것 같아 병원도 제대로 못갔고 도핑 걸릴까봐 약도 제대로 못 먹음.. 이런 악재가 겹쳤는데 결국 은메달ㅠㅠ 진짜 너무 고생 많으셨음..
2012년 런던 올림픽 역시 스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됨. 사격 김장미,진종오 레슬링 김현우 태권도 이대훈 유도 김재범,조준호 양궁 기보배,오진혁 체조 양학선 펜싱 신아람,구본길,김지연,최병철 남자 축구 대표팀 여자 배구 대표팀 등등 덕분에 2012년 런던 올림픽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로 종합 5위의 성적으로 배이징때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함!
해설자분 진종오선수한테 금메달 맡겨놨나요? 너무 당연하게 금메달을 딸거라는 이야기 상당히 거슬리고 기분이 나쁘네요. 은메달, 동메달도 다들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과인데 다른 선수들은 무시하는 건가요? 그들이 쏟아부은 시간은 그럼 아무것도 아닌가요? 언행이 상당히 기분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