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레고를 현역으로 접했었던 수집가들은 레고가 점점 부품들이나 피규어들이 완성품처럼 이미 만들어진 형태들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레고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기준으로는 용마성부터 본격화 됐다고 생각을 많이 하죠. 드래곤 피규어, 마법사 할아버지, 깃발, 그외 큼지막한 특정 형태를 갖춘 브릭들. 리뷰하신분은 올드레고 취향쪽은 아니신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드와 현재 레고 사이에서 가장 밸런스를 잘 갖췄다고 생각하는 제품이 비룡성입니다. 물론 비룡성도 요즘의 시선에선 구닥다리처럼 보일수도 있고 반대로 진성 올드파에겐 변질된 레고일수도 있지만요ㅎ
전 건프라가 메인 취미라 눈이 너무 높아졌지만, 요즘에 레고 리뷰는 꾸준하게 보고 있습니다. 어릴 때 사촌형에게 물려 받은 6090 사자성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버리고 없는 게 한이네요 근데 너무 심하게 손상된 부품이 대부분이라 있었다고 해도 복원하다가 화가 많이 났을 듯 합니다 ㅎㅎㅎ 근데 이런 영상 보다 보니 저도 집에 있는 테크닉과 레고 마인크래프트 제품을 여러개 사서 집으로 만든 다는 나름의 장기 프로젝트 슬슬 하고 싶어지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캐슬 레고는 단종이 12년에 공식적으로 되서 희박하긴하지만 나올수도 있기야하죠~_~ 레고사가 근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카테코리 레고를 더 만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은 레고가 성인 취미하는분들이 대중적으로 많아졌지만 아마 입장문?비슷하게 어디에선가 글 본거 같아요ㅎ루머인 중세마을.바랏두루 리메이크라도 제대로 나왔음 하고 다음달에 나오는 엘도라도 포토리스는 무척 잘 나온거 같습니다~^^
사자 기사의 성을 드디어 구매해서 조금씩 조립중인데 정말 하루하루가 재밌네요. 저는 중세 마을 세트 하나 있는데, 염소 피규어 때문에...중세 풍차마을 습격 7189 세트 둘이나 산 적이 있어서...그거 까지 합쳐 놓으면 어떨까 생각중이긴 해요. 중세시대에는 농노들이 농작물을 수확하면 성에 살고 있는 귀족에게 납세한다고 하는데 그 배경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제가 이만큼 레고 캐슬에 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