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성차별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남자는 교복 셔츠에 넥타이 매는거 난 아직도 설렘 근데 여자는 솔직히 아닌듯 있지는 예뻤고 아이린이나 조이가 교복 치마에 셔츠 입고 입는거 보면 언니!!! 할것같지만 솔직히 예쁠려면 크롭을 하거나 치마도 줄이고 해야해서ㅠ 근데 남자는 그냥교복셔츠에 넥타이한것도 좋음
알비비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 곡 완성도가 미쳤음 반주와 애드립을 슬기의 아!아!아! 하고 끊어 지르는 비명? 괴성?같이 연출된 소리로 채운거 정말.. 입벌어지게 신선함. 아이린의 꺅하는 비명은 말할것도 없는 신선한 시도고... 다른 노래들이 음음~하는 멜로디를 물처럼 흘려줬다면 이건 슬기의 아 아 아 소리를 블록처럼 나열한거같음 너무나 신선한것... 그리고 브릿지는 진짜 너무 미쳐서 할말하않 브릿지부분 싹 바뀌는데 블록처럼 너무 빡빡할수도 있던 노래를 조이파트가 싹 풀어줌 브릿지파트 비트만 가지고 수록곡 만들어줫으면 좋겠는 무리한 바램 갖게만들음... 또 루즈할수도 있을때 나오는 아이린예리의 밷보이 유 밷포미도 너무 신선하고. 그리고 웬디보컬은 진짜 말할것도 없음 곡 완성도의 팔할 차지함 까리하고 멋진 노래 만드는 기획사는 많지만 에스엠 노래는 너무나 재밌어... 미술쌤들이 잘그린 그림보고 재밌네 하는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 노래 듣고 알게됨. 진짜 재밌는노래
코디는 진짜 옷을 '입히기'만 하는구나.. 옷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예리는 뼈대가 굵어서 엄청 말랐는데도 통통하단 소릴 계속 듣는데 꾸준하게 어깨뽕(아님 오프숄더)에 허리 드러나는 옷.... 어깨가 비교적 좁은 아이린 웬디한테 입히던가 애가 덩치가 더 있어보이잖아 울 예리 짱말랐다거.....
그때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비트도 죽이고 코디도 너무너무 예쁨ㅜㅠㅠㅠㅜㅠ시기를 놓쳤던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할로윈컨셉 미쳤고 딱 레드벨벳만 할수 있는 그런 컨셉이었는데..의상도 디자인 독특하면서 개성도 있고 조화도 되면서 너무 예쁜데 그땐 왜그랬던거지 그 진가를 이제야 발견한 거냐고 왜..역시 스엠은 시대를 앞서나가는구나를 다시한번 느낌 최고다 최고
그래 우리 언니들 곡은 믿고 듣지,,, 빨간맛,루키,짐살라빔도 좀 지나서 인정받았는데 + 스엠이 비트를 외국에서 사고 패션스타일은 원래 해외에서 먼저 시작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에 늦게 접하는 경우가 다순데 그 예일듯 + 7월6일 아이린 슬기 유닛으로 monster 나와요 많이 들어주세요 총 총
난 예전엔 스엠 노래가 나왔을 당시에 들으면 되게 난해했는데 6개월만 지나도 노래가 좋게 느껴지는 걸 보고 시대를 앞서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서 나가는 게 아니라 음악적 유행이나 장르를 새로 개척해 이끌어 나가는 것 같기도 함 엑소 럭키원도 그 때 들었을 땐 너무 실망했는데 지금 들으니까 또 왜 이렇게 좋은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