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요즘은 정신없이 보내지, 이제 곧 이 앨범도 쫑내지 주일엔 교회 가, 우리 세 식구, 예전부터 기도했던 일이 또 현실이 돼, 아빤 일 안 해도 되니까 아깝지가 않지, 십일조 Overflowing, Thanksgiving, R-E-D-D-Y 내 이름 세상에다 그려놨어, 낙서처럼 보여도 이건 Basquiat의 그림 한 점, 감상한 이들은 젖어, 영감에 이건 나의 또 다른 감성, 래퍼들아, 필요하면 연락해 적셔, 적셔, 적셔, 내 에너지가 니네 두발을 축복을 나눠, 내 사람들과, 말로만 말고 보여주지, 물질로 넘쳐, 넘쳐, 넘쳐, 논현동 256-9엔 여긴 약한 애들 없어, keep strong, 버티는 게 아냐, 지켜내지 We celebrating everyday, yeah,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우리 두발 다 적셔, everyday,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We celebrating everyday, yeah,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우리 두발 다 적셔, everyday,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끝날 때까지 한따까리 하다 가야지, 시원하게 우릴 따라잡으려면 우리보다 1년 전쯤 일어나야 돼 상상만으로 가둘 수 없는 비전, 두 손으로 만들어 놨어, 확인해, 직접 믿거나 말거나, 확인한 이들은 thumbs up, 모두를 물들여, 세상 전부를 적셔 내 평화 한강 같아, 다 적셔버리는 nice guy 회사는 8년째 탄탄, 근본 없는 스타들은 반짝 너흰 나보다 더 벌고 쓰면서 왜 아닌척하며 나를 신경 써? 어쩌면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그래, 근데 너흴 망가뜨릴 플랜 없어 우린 매일을 추석같이, 2000년도 주석같이 소림축구 주성치같이 떨어지는 게 무섭지 않지 이미 난, 이미 난 been there, done that, 난 정신적으로 니 선배 내 겸손함은 적들을 두렵게 해, 적셔, 적셔, 땀으로 흠뻑 젖게 해 김치들이 미국, 미국거리는 건 거기서 거기고, B급 그걸 자기 걸로 만드는 기술을 잊은 새끼들이 래퍼인 건 비극 징징대는 G2 말도 듣기 싫은데 그 랩을 내가 왜 들어? 세계적인 척 포장하지 말어, 그게 제일 구려 적셔, 적셔, 적셔, 니 두발 다 젖을 때까지 계속 뛰어 넘쳐, 넘쳐, 넘쳐,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계속 뛰어 적셔, 적셔, 적셔, 니 두발 다 젖을 때까지 계속 뛰어 넘쳐, 넘쳐, 넘쳐,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계속 뛰어 사업하듯 음악을 다루는 니가 망하는 건 자업자득 Yo, stop lying, yo, stop lying, 니 음악 갖고 사업하지 마, 인마 내가 만드는 건 A-R-T, 시간을 쏟아부어, 매일같이 그건 Reddy, Palo 형도 매한가지, we are H-I-L-I-T-E This is what we do, what we do, 우린 이뤄내 다른 놈들은 다른 뭔가를 좇다 품위를 잃었네 그런 놈들의 가사는 단 한 줄도 너를 못 채워 난 적시다 못해 마구 차고 넘쳐, 내 팬들은 그 안에서 헤엄 헤엄 like Aquaman, 우리가 있는 곳에서 넌 호흡 불가 니들이 나의 뚜껑을 열리게 만들수록 오히려 시원함을 느껴, 오픈카 평생 겸손하게 사는 익은 벼들 목을 따는 추수감사절 넌 우리 사인을 확인 못 하고 성공을 던져버린 투수 같아, boi We celebrating everyday, yeah,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우리 두발 다 적셔, everyday,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We celebrating everyday, yeah,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우리 두발 다 적셔, everyday, yeah 니네 다 젖을 만큼 넘쳐, yeah 적셔, 적셔, 적셔 넘쳐, 넘쳐, 넘쳐 적셔, 적셔, 적셔 넘쳐, 넘쳐,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