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대상받은 유일한 걸그룹 더보이즈 할 당시 소녀시대 나이 23,22,21..ㄷㄷ 지금으로 따지면 00,01,02 나이인데 이미 국민걸그룹, 국가대표걸그룹, 군대안가는 남돌 등등 커리어 최고치에 최고,최초 수식어 싹쓸이 진짜 소녀시대는 한물간게 아니라 너무 일찍 전설이 되어버린 그룹이라는 말이 맞음 ㅇㅇ
이때 노래가 별로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그래도 이때 소녀시대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토크쇼에 출연하기까지 했고 멜론에서는 당시에 주간 1위를 달성하고 2010년대 걸그룹 종합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앨범이고 여성 가수 최초 골든디스크 3년 연속 수상 했고 더 보이즈로 음방에서 12관왕함 당시에는 이미 이룬 업적이 많아서 나이 많게 봤는데 이때 멤버들 고작 21살~23살이었네요. 지금으로 치면 2000년생~2002년생... 암튼 소녀시대도 앨범이 겹치는 컨셉 하나도 없었고 이때는 소녀시대가 남돌도 이기던 시절이고
내 최애 곡과 앨범.. 대중적인 호불호는 갈렸지만 웅장한 곡과 그리고 우아하면서도 멋있는 공주님 컨셉이라서 너무 좋았음ㅋㅋㅋ 앨범 수록곡도 다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앨범 디자인도 일반 플라스틱이 아니라 틴케이스 형태로 컨셉이랑 잘 어울려서 진짜 맘에 들었음 여러모로 개인적으로는 레전드 앨범이라고 생각함..
이때 소녀시대가 미국무대에 서고 미국시장에 도전하기 시작했을때 아닌가 근데 노래 자체가 미국감성이긴 함 더보이즈는 이쁘다 어쩧다가 아님 그냥 멋지다로 설명됨 Girls bring the out! 하면서 확 주저앉을때 개오졌다... 이때 뮤비 처음 떴을때 진짜 다 공주 의상 입고 그때 특유의 유영진 비트에 꽃잎 날리던게 압권이였는데 이런 퍼포먼스는 소녀시대밖에 소화 못함
@@user-gk7cd1tg2q 엥 비마베도 인기 많았고 음원성적도 좋았는데,,더보이즈는 노래이상하다고 오히려 엄청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누구나 기억나는게 다르고 경험하는 게 다르죠~~ 하나 확실히 기억나는건 1위를 겁나 오래하는 건 대중 인기의 증표는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음방 1위를 누가햇는지 잘 모르는 것 처럼.
기존까지 보여줬던 소녀시대의 모습과 달라서 괴리감을 잠시 느꼈던 거지, 취향은 다를 수 있어도 노래나 컨셉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았던 걸로 기억함. 물론 본인 취향이 기준이 되는 사람들은 혹평하기도 했음. 근데 이미 그 혹평들의 타격은 미미할 정도로 소녀시대 위상은 굳게 자리매김한 후라서 상관 없었음. 팬덤도 엄청 강했고.
이때 소녀시대 신보 발매한다고 나온 기사를 보면 그때 당시엔 후크송이 유행이었고 딱 들으면 싸비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티가 났는데 그때 나온 기사로는 발매되는 소녀시대 노래가 싸비가 없는? 그런 노래가 나온다고 봤었던 것 같음 그거 보고 에이 싸비 없는 노래가 어딨어 이랬는데 막상 진짜 발매하고 나서 진짜 싸비가 어딘지 찾기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 뉴진스 디토나 다른 노래들처럼 지금 유행하는 노래 진행 트렌드는 더보이즈가 처음 문을 열지 않았나 싶음
솔직히 호불호갈릴 법한건 맞음..사실 가사가 나는 진입장벽이었어서 아쉽긴 했음...그 전까지 대중들이 좋아하는 후크송이나 빠른 댄스곡 부르다가 갑자기 컨셉이나 노래장르가 바뀌었으니 (같은 앨범에 미스터택시같은 곡이 기존의 소녀시대 스타일). 그런데 만약 후크송으로 계속 밀고 나갔다면 계속 비슷한 곡으로 나온다는 비판도 받았을테고.. 이 이후로 컨셉이나 노래장르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더 보이즈로 잘한 선택인 것 같음.. 가끔드는 생각은 더 보이즈활동하면서 이 시기에 일본에서 냈던 대탈출이나 배드걸스나 파파라치나 러브앤걸스 같은 후크송 곡들로도 중간중간에 활동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은 듦.
당시 호불호 많이 갈린 노래 맞음… 국내에서도 대형 소속사, 팬 빨로 올라간 게 크고 미국 진출도 어찌어찌 해서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kpop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좋아하고 끝이였음. 그당시 3대 소속사 중에서도 sm 언플이 얼마나 심했는데 다들 기억을 못하는 건가ㅋㅋ 더보이즈, 아갓보, 미스터미스터는 진심 팬빨 , 소속사빨 맞음. 정확히는 훗부터 남성 팬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더보이즈를 기점으로 여성 팬들이 많아졌지만 남성팬 빠져나가는만큼 채우질 못했음. 그러고 한동안 소속사와 팬들의 힘으로 중타 이상은 치고 catch me if you can으로 다시 이목 좀 끌다가 아이돌의 전설이 된 케이스지 저게 gee, 소말, oh처럼 사람들이 따라 부르거나 급식시간에 뮤비 틀어놓거나 축제 장기자랑 용으로 따라할 정도의 급은 아니였음
내 의견은 반대임 소속사빨 팬빨은 데뷔하자마자 데뷔 전부터 다 갖고있는 거? 안 그래도 전쟁 같은 곳인데 그렇게 큰 회사는 아무나 들어가고 아무나 데뷔하나 그리고 항상 같은 컨셉을 하면 도대체 무슨 소용? 님 논리면 그렇게 돈 많고 힘 좋은 회사가 비슷한 노래 전세계를 뒤져서라도 갖고 오지 내가 프로듀서라도 각기 다른 매력, 오지는 보컬 실력들 가지고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안 묵힘 솔직히 같은 컨셉 돌리는 건 그 외에 건 소화 못한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같은 컨셉으로 “만” 해서 소녀시대처럼 오래 간 남녀 그룹은 있음?
엥? 그래서 내가 소녀시대 망했다고 했음?ㅋㅋ 더보이즈, 아갓보, 미스터x2 가 침체기였다는 걸 말한 건데... 님말대로 멤버 전원이 대체적으로 육각형이니깐 레전드가 된 거 맞음. 소시도 당연히 나이가 드는데 20중반 돼서도 "오빠를 사랑해~" 이럴 순 없으니 컨셉 바꾼 것도 잘함. 다만 그 컨셉 바꾸려고 시도한 시기가 딱 저거 세개였고 그러다보니 인기가 식은 거고 그런 추세는 에이핑크, 트와이스 등등 컨셉 바꾸려고 시도한 어느 여돌이든 마찬가지임. 하지만 그룹 자체가 길게 가려면 컨셉 변경은 필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가 레전드가 된 이유는 멤버 한명 한명이 노래, 춤, 연기, 예능 같은 특출난 재능이 하나씩 있어서 레전드가 된 거임. 트와이스도 이제 슬슬 레전드 타이틀 달아야 되는데 아직도 부족한 멤버들이 많아서 그런 소릴 못듣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