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다... 이 언니 뭔가, 아니 너무 매력적이다. 시크한 듯 어설픈 듯 장꾸인 아웅이도 마니 매력적이다. 쇼츠 보고 들어와서 영상 다 보고 순간순간 킥킥거린다 나두 냥맘인데 왜 킄킄거릴까 생각해봤더니 초보집사 때의 내 모습과, 직딩초의 내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재밌고 기특한가 보다. 암튼요... 이 언냐랑 냥이랑 식구가 되어가는 모습도 좋구, 평범한 것 같지만 또 그렇지만은 않게 발랄하게 편집한 이 언냐의 영상들이 나는 참 좋다는... 아웅이랑 언냐랑은 운명이 분명함. 행동에서 느껴지는 귀염귀염함들이 많이 닮았음😊
유툽 알고리즘이 이끌어 몇십분 전부터 연속으로 계속 보고 있는데요. 고양이가 쫌 마니 동글동글 귀엽고 러블리한것이 베뤼 이쁘긴 하나 아깽이도 아니고 다 큰 냥이를 길에서 냅다 업어오는 언니의 패기에 반해서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듯 보고 있...ㅋㅋ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밥과 라면을 한끼에 잡숫는 모습에 반하여 바로 본능적으로 구독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나와 같은 여인이 또 있다니...ㅋㅋ 길냥이인지, 집잃은 냥이인지는 몰라도 가여운 생명을 위험에서 구조한 선한 인성에 더불어 라면과 볶음밥을 한끼에 조지는 언니의 위대함에 반하여 구독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