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평생 못잊을듯 발표나 무대나 많은 사람 앞에 서있을때 내가 주목 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면 힘이 진짜 쭉 빠짐 웅성웅성 소리 들리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벽을 앞에 두고 노래 부르는 느낌일탠데 단 한명이라도 내가 하는 행동에 반응 해주거나 응원 해주면 정말 힘이 많이남 저 사람을 위해서라도 무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근데 그게 어디 동네 축제도 아니고 음방 무대에서 딱 한명이 무대 mr소리 웅성웅성 다 뚫고 응원 해주면 이건 가수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중 하나 아닐까 싶음
공연 가보면 알겠지만 저거 진짜 대단한 거임... 양 옆에 얼굴도 모르는데 심지어 같은 가수 좋아하는 게 아니라 다른 가수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데 타이밍에 맞게 응원법 외치는게 솔직히 진짜 대단한 거임.. 그걸 아이유도 아니까 진짜 엄청 고마워했겠지.. 근데 아이유도 대단한게 그냥 솔로가수로 성장한게 아니라 아이돌한테 장점이라면 엄청난 장점인 팬덤과 그런 팬덤이 생길 수 있는 컨셉들로 대중 팬덤 싹다 잡음... 솔로가수 중에는 아이유가 유일하게 음원 줄세우기하지 않았나.. 그게 아무리 대중성 좋은 가수여도 힘든데
아이돌의 정확한 뜻을 몰라서 그런가.. 아이유를 아이돌이라 하면 약간 폄하하는 느낌이 드네요. 왠지 아이돌이러면 젊은 층 겨냥해서 인기도만 챙겨서 팬덤만들어 내는 그룹들 같은 느낌이라서.. 다른 뜻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유 팬은 아니지만 아이유는 여자 싱글 원탑급 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라 생각했어요.
오랜 유애나 입장에선 정말 감사한 분. 음방을 자주 가긴 힘든 지방에 있던 시절이라 ㅠㅠ 저때 고등학생 지은이의 다짐이 탑스타가 되어서도 팬사랑하면 첫손에 꼽는 아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다른 팬들로 가득한 곳에서 혼자 저렇게 소리치는게 쉬운게 아니였을텐데 그저 감사합니다 ㅠㅠ
혼자서라도 응원하는 모습 진짜 감동이고 멋있음.. 주변 눈치 신경 안쓰고 혼자라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서 저렇게 100명 같이 응원해주는 팬이라니..ㅜㅜ 날 응원해주는 팬이 1명 뿐 일지라도 그 팬 1명을 위해서 가수를 한다는 그 말이 딱 생각나네 진짜 멋있는 팬..
진짜 어떻게 라이브를 저렇게 편하게 할수있지? 아이돌 걸그룹과 혼자서 하면 다 실력이 한눈에 보일텐데 실력으로 한발한발 정상에 선 뮤지션...! 아이유가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는 말이 실감이 간다. 자기팬을 지켜줄려고 정상에 서고 싶다는 아이유...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이유라 사랑할수밖에 사랑받을수 밖에 없는듯! 항상 응원합니다
아이유 예전 영상보면 마음이 한번씩 울컥울컥함 어린 나이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수많은 가십거리나 기사들때문에 정말 멘탈관리하기 힘들었을텐데 생각해보면 항상 묵묵히 걸어온 거같음 이제 아이유 나오면 보게되고 노래 나오면 무조건 찾아듣게됨 상향곡선의 표본이다
진짜 아이유는 전설이다 18살에 정말 신드롬이였던 곡 부르고 국민여동생 돼서 그 이후로 발매한 모든 음원 1위하고 요즘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음악에 가득 담아서 전해주고 이 모든걸 이루고 지금 위치에 와있는데 아직도 20대... 훗날 가요계 전설을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사람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