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답이 있다, 로드맨입니다. 우리나라에 온천이 몇 곳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무려 440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많은데 온천 여행하면 흔히 해외여행부터 떠올리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과연 그 이유가 뭔지 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mnews.imbc.com/replay/2018/n... #온천, #부곡하와이, #유성온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가사키 갔다온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일본은 확실히 지역의 특색을 잘 맞추긴하드라. 근데 그게 다가 아니고 도시에 빼놓을 수 없는게 역시 자연인데 일본은 동네나 도시 공원같은데 가보면 면적은 넓지 않은데도 확실히 숲처럼 울창한 느낌을 주는 높은 나무들이 많았고 불필요한 조형물이나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숲같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한국같은 경우는 온갖 길바닥에 시멘트나 벽돌이 기본으로 깔려있고 길 중간중간에 작은 나무 꽂아넣는게 다고 정자같은 쉼터 몇개와 어설픈 조형물같은거 설치 해두니 진짜 갓잖드라고. 난 솔직히 빌라 단지 특유의 좁고 어둑한 동네도 잘만 하면 좋은 환경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건축업자와 건물주들은 실용성만을 따지지. 그러니까 지역 특색도 못살리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으니 더 도태될수 밖에...
@@user-up3xk6xt8f 한국보다 개박살난건아님 일본이 패망한건맞지만 오키나와는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제주도정도 점령당한거라봥야하고 도쿄대공습이나 원폭두방 대도시라고는 하나 결국 도시3곳임 그거보다는 다른것들에서 일본은 문제가 발생했을ㄹ뿐임 일본은 개항이후 서양을 따라하느라 급격한 공업화를 시도했었고 이로인해 반대로 쌀이부족했음 그래서 이시기까지도 농경국이었던 조선을 강제로 개항시키고 여기서 쌀을 수탈한거고 패망이긴했으나 나라 기간산업이 모두 붕괴된 상황정도까지는 아니었다는거 그러기에 6.25전쟁때 보급을대면서 경제특수를 누릴수있었던것임 반대로 우리나라는 한반도80~90프로정도가 그야말로 폭망한수준이라고 할수있음 농업은물론 그나마 존재하던 경공업같은 모든 경제활동을 할수있는것자체가 싸그리 망한상태라는거 이런상황에서 서서히 경제성장을 하기는했지만 박정희정권부터 급격한 경제성장을 목표로하면서 효율성을 많이 따지기시작하게됨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대를이어 지금까지도 우리는 효율성을많이따지고 그러다보니 효율성이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별생각없이 법을어기기도함 가장 쉬운예로 무단횡단을 들수있지 저 온천같은경우도 이제 시대가변해가는만큼 변화해야하는데 아직까지 변화하지못하고 도태되어가는 하나의 모습일뿐이라고봄
수영장처럼 때거지로 들어가서 큰 욕탕에서 목욕하는 모텔 같은 건물 말고 일본의 료칸 같이 우리나라 전통 한옥 느낌과 한국식 정원도 있게하고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 단위가 끼리끼리 놀고 쉬다 갈 수 있는 그런 오밀조밀한 형태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가보면 대부분 80년대 대형 목욕탕이나 수영장 처럼 꾸며져있어서 뭔가 조용히 놀다가는 분위기가 아니라 왁자지껄한 대형 실내 풀장 같은 느낌이거나 그냥 큰 목욕탕 느낌이라 별로 매력 없어요. 수도권에 현대식으로 잘 꾸며진 대형 찜질방이랑 뭔가 차별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달까요? 그렇다 보니까 비교적으로 그돈이면 차라리 동네 찜질방가는게 가성비 좋고 접근성도 편하니까 더 안가게 되죠. 뭔가 온천에서만 느낄수있는 그런 특색이 없어요. 망하는걸 소비자 탓을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해외 온천을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기초적인 이유를 생각하면 바로 답나오지 않습니까? 물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용출수 온도가 원래부터 높은 곳이라서? 전혀요 그런것 하나하나 일일히 따져서 가는게 아니라, 정답은 "목욕탕처럼 안생겨서" 인거에요~ 고즈넉한 경치를 볼수있는, 오롯이 내 공간이 되는, 따뜻한 야외 노천탕이 로망인거라구요!
방금 댓글쓰러왔다 여기 더 좋은글있어 여기댓글답니다. 맞습니다, 힐링이 주 키포인트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가족끼리 편안하게 온천을 즐기러 가는거지 시끄럽고 북적북적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고즈넉한 경치를 볼수있는, 오롯이 내 공간이 되는, 따뜻한 야외 노천탕이 로망인거라구요!" 이글 은 완전 공감..... 이걸로 포인트 잡으면 한국온천 다시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땅은 좁고 모아서 하는거보다 층수건물을 짓더라도 다단씩 칸막이로 변화가 있고 볼거리를 만들면 경치라도 괜찮다 보네요 더이상 갈 대한민국 경치가 아니라서... 영토를 넓히지 않는한 한계는 분명이 있죠 넓은영토는 아니잖아요... 추가 시대흐름상 지적은 잘 맞네요 나이를 안따지지만 시기가 흐를수록 많은걸 습득해야 하는데 동네수준 그사람만 대화하니 시야가 좁은것도...
수영장처럼 때거지로 들어가서 목욕하는 현대식 모텔 같은 건축물 말고 일본의 료칸 같이 우리나라 전통 한옥 느낌과 한국식 정원도 있게하고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 단위가 끼리끼리 쉬면서 놀다 갈 수 있는 그런 형태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가보면 대부분 80년대 대형 목욕탕이나 수영장 처럼 꾸며져있어서 조용히 놀다가는 분위기가 아니라 옥자지껄한 대형 실내 수영장 같은 느낌이라 별로 매력 없어요.
일본도 저럴떄가 있었죠. 단지 지역마다 특화를 시키는등, 변화를 했기 때문에 살아났죠. 우리도 온천을 최소 40~45도 이상으로 강화를 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걸맞게 특화를 시켜야 할거라고 봅니다. 물을 식혀서 사용해야 진짜 온천이지 데워서 쓰는게 동네 목욕탕이지 온천입니까?
예전 기준으로 계산하면 지금의 1만~2만원 가격 입니다 ... 물론 안에 들어가서 먹는 음식은 제외 이고 내부 공간도 크고 야외 공간이나 수영장 사이즈의 공간을 확보한 곳도 있었죠 1990년 ~2000년 기준으로 생각 하면 여러가지 탕 종류가 있고 약탕.온탕.냉탕.전기.등등 우유탕 같은거도 있던 시대죠 근데 문제는 환경 단채.정치.등등 때문에 망한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하죠 ..하루에 수백.수천명이 다른 지역에서 넘어오기도 하고 단채로 오는 버스도 존재했죠 (어디 온천 버스 여행~ 하루에 몇 대씩 시간별로 1~2시간 거리 )인데도 최저 버스 비용만 받고 이용을 하기도 했죠 하루에 5대 정도는 운영 했으니... 24시 기준이 아니라서 밤 10시 정도면 문을 닫는 방식이 많았고 숙박을 하거나 막차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도 했죠 (버스 인원 제한이 있다보니 ...) 그러다가 발전해서 찜질방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는 온천 숙박업이 나오다가 ...(찜질방 보다 크고 여러가지 가능했고 ...) 축구장만한 공간이 존재하는 곳도 많았으니...(남.여 따로 -수영복을 입으면 공동 구역 축구장 만한 수영 공간 가족탕 등등 ) 경제가 불안정한 90대 황금기 초반부터 후반에 망하는 곳이 많았고 유지를 하며 버티다가 2000~2010년에 망한 경우가 많았죠 아쉬운 경우죠 물론 지금 와서는 대기업이 조금씩 손을 대면서 서울 기준으로 2시간 안에 접근할수 있는 곳은 잘 버티고 있죠 인구 감소가 큰 데미지 이기도 하죠 5천만 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10년 후에는 4천만 시대가 될꺼 같은 기세로 떨어지니.. 남.여 결혼해서 2명이 1명의 아이 시대도 끝나가고... 이제 3 결혼팀이 1~2명을 만드는 시대니.. 나라에서 의무 결혼 +2명 아이 만들기 캠패인이라도 하면 모를까.. (유럽 처럼 최저 생활비 지급. 아이 교육(고등학생 까지) .출산비 100% 지급.의료비 지급(18세 이하). 등등... 만약에 아이가 3명 이고 남자는 3천 정도 벌고 여성은 주부라면 아이가 많을수록 정부에서 평균 수입을 늘려 주던가.. 5천은 되야 3명은 도전하지...
@@towins2011 머 제가 6천만으로 잘못 알고 있는 점도 있지만... 5천만 기준에서 새로운 출산이 감소 중이고 옛날 하고 다르게 노인(만 63세 이상) 기준으로 오래 사는 분들이 많다 입니다 . 2020년 7월 인구동향 ○ 출생아 수는 23,06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5% 감소 ○ 사망자 수는 23,963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 증가 물론 노인 사망율이 아직 60년대 생 노인도 요즘 의료 기술의 여러가지 있다보니 60 정도로 잔치 했다가는 욕먹는 시대고... 70은 해볼만 하지만 주변에 많고... 80정도 되야... 모일만 하고.. 90은 잔치 수준이고... 문제는 대한민국 노동 15~50세 나이 기준이 감소 중이고.. 일본도 인구는 많다구요 ~ 노인이 많은거 뿐이지... 한국이 일본보다 출산이 낮고.. 전세계 에서 심심하면 한국이 순위에 올라가는 영광이...(출산율) 근데 노인 사망율은 낮음...
왜냐면 한국온천은 유황이나 화산활동으로 인해 덥혀진 뜨거운물이아니라 그냥 지하수를 끌어올려서 물온도가 25도이상이면 정부가 온천허가해줌 그럼이제 그걸 뎁히는건데 사실상 비싼 목욕탕임그냥. 일본 온천은 뎁힌거없이 그냥 유황으로뎁혀진 자연온천수 그대로니까 건강에도좋고 진짜 온천하러 가는거고 한국은 95%가 가짜온천임 한국에는 온천수안나옴
난개발도 문제지만 우리나라는 어디를가도 똑같은 관광코스다 그냥 복붙 그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문화나 콘텐츠가 전혀 없다. 한옥마을을 가봐도 한복입고 그냥 남의집 구경하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이게 왜 한옥마을 관광상품으로 파는건지 이해안되는것도 바가지로 팔아서 그냥 국내여행은 등산말고는 없다는 인식이 강함.
그정도면 곱게당한것임. 내어렸을때 가족끼리 온천여행 간다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막상가보니 호텔온천. 그냥 온천나오는데 호텔지어놓고, 방은 모텔방보다 못하고, 다른점이 욕실에 들어가면 욕조대신 목욕탕 처럼 타일로 만든 탕이있고, 사람두명 들어가면 딱될정도로 욕조 서너개 크기임. 욕실에서 바깥풍경이 보이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모텔 욕실임. 거기서 가족목욕하고, 나와서 고기집가서 고기구워먹고, 산책좀 하다가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자고 그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다시 샤워하고 돌아온게 전부임. 도대체 이럴거면 뭐하러 갔냐고 투덜대니까, 온천이 약수라서 피부에 좋고, 무병장수하고, 앞으로 감기안걸린다면서 거기에 의미가 있다하더라고요. 울 아부지야 농사만 지은 촌사람이라 모르고 그랬겠지만, 요즘 사람들은 국내 온천에 속을 정도로 사람들 수준이 낮지않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런식의 호텔온천은 주로 내연남녀들이 불륜관계 맺기 딱좋은 데로, 둘이 들어가면 딱맞는 욕탕에서 같이 목욕하고, 낑낑하는 그런 용도밖에 안됨.
한국온천 고갈상태 입니다 온천수 성분 분석을 MBC가 해보시든가요..아버지 교통사고 후유증때문에 어릴때부터 온천 많이 따라다녔는데 요즘 온천은 30년전 그 온천이 아닙니다 온수가 필요한거면 동네 사우나 가고 말지 뭐 멀리 가짜온천 찾아가겠어요? 언론 수준이 이러면 안됩니다
실제 일본 온천갔을때 느낀게 이게 온천이구나 하는 뭔가 분위기가 있음 내 tmi 최고는 눈오는날 야외 온천이랑 폭포를 볼 수 있던 온천 그리고 온천있는 호텔에 공원같은게 있는 경우가 있음(가운데에 큰 연못끼고서) 잘 찾아보면 족욕할 수 있는곳이 있는데 꼭 가세요!!!!! 진짜 조용하고 특유의 분위기가 역대급임....ㅜㅠㅠㅠㅠ
이전엔 ‘온천’이란 명목이라도 있으니 사람들이 찾아 갔지만, 이젠 동내 유명 찜질방만 가도 웬만하면 시설 좋고 호캉스, 리조트, 해외 여행등으로 사람들 눈은 높아지는데 땅짚고 헤엄치던때에 머물러 있던 결과 아닌가요? 또, 지자체는 생각없이 허가 내고 개발한것은 거든것이고요.
가장 좋은 본보기가 바로 옆 나라에 있는데도 이러한 상태면 지자체가 의욕이 없다고 보여져요. 일본처럼 독특함과 아기자기함은 둘째치고 한국의 온천 대부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며 자연스럽게 발길이 끊기고 쇠락하고 있으니 우선 기본적인 환경정비랑 기반시설부터 과감하게 투자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영업자나 기업들이 들어와서 시너지를 이루는 구조로 해서 살려야 할 듯 합니다. 다 죽어가는 마을에 누가 투자하려고 하겠어요. 일본이나 동남아로 빠지는 관광수요만 잡아도 엄청나게 흥할 수 있는데 이런데 만큼은 세금 아끼지 말고 활성화 시켰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적인 기준도 도입해서 무분별한 광고판이나 촌스러운 파라솔이라던지 길옆에 주차된차들...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챙기면 그것이 분위기가 되고 경쟁력이 되는데 너무 이런것에 무신경해요. 대한민국이 아파트공화국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색무취의 도시경관은 경쟁력의 저하죠. 관광객 등쳐먹지 않아야 하는것도 중요하구요... 요즘은 국내에서 비싼돈 들이는 것보다 외국나가면 더 좋은 분위기와 서비스가 제공되니 그렇게 외화가 유출되는 거죠. 부디 우리나라도 온천마을이 활성화되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갈 수 있는 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arabarabam 뇌피셜이라뇨. 개인적 생각도 말 못하나요. 일본에 살지는 않지만 10회이상 다녀왔고 일본어도 현재 공부중이고 내년에 일본으로 워홀도 갑니다. 일본도 망하는 곳이야 많겠지만 대체적으로 한국보다는 훨씬 온천마을이 활성화되있는것도 사실이고 마을이 깔끔하게 정비되어있고 관광도시화 되있는것도 맞잖아요. 마을사람끼리 마을부흥운동의 일환으로 회의도 하고 거리청소도 하고요. 일본가보면 관광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 보여요. 관광이랑 연계된 상품들도 많고 지자체에서도 캐릭터라던지 다양하게 추진하는것도 많고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부족하다는 건 아니고 배울건 배우자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보다 관광에 활성화 되있고 그런 기반이 마련되있으니 흥하는거죠. 일본에 10년 살고계신다고 해서 반박을 안받는다니 그건 권력이 아닙니다. 10년살고 있다고 해서 님이 하시는 말씀이 다 정답이고 진실인가요. 저는 제 생각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걸 존중해주시죠. 한국 온천이 쇠퇴한 원인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user-ij8uw8re2m 하물며 맛이 중요하다고 한들, 가게 인테리어나 외관이 그지같으면 누가 그집 간판을 보고 들어옵니까? 이태리에서 피자배워온 피자 장인이 차린 핏제리아인데 외관이나 간판 이런게 그냥 피자스쿨이나 강정구피자같이 생겼다고 생각해보세요 거길보고 누가 ‘오 정통 이태리피자집 같아!’ 하고 들어가요? 장사도 마케팅이 중요한건데
우리 할머니댁이 경북울진에 백암온천 있는곳 근처인데 이번 설날에 차타고 오면서 문닫은 식당과 호텔이 진짜 많다보니까 아빠가 한숨 쉬면서 말하더라고 상권이 많이 죽었다면서 예전 같으면 관광버스 수십대에 밤마다 나이트클럽도 열고 거의 백암온천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진짜 부자였다는데 진짜 할머니집 갈때마다 그 광경보면서 솔직히 충격을 먹김함
@@Arthur-pw2ys 삼성이 한국기업인 줄 아냐? 한국망한다고 하면 바로 빤쓰런 하는게 한국기업이다. 삼성 공장 노동자들 처우는 어떻고, 소비자들 대하는 태도는 어떤데 삼성이 한국이라 하냐? 삼성 수익률높은 것도 문어발식사업과 그걸 유지할만한 삼성물산과 전자라는 빵빵한 버팀목이 있어서 그런거지, 도요타도 불굴의 세계3대 자동차기업 중 하나다. 말나온김에 도요타랑 삼성이 자국을 대하는 태도를 생각해봐라. 도요타는 항상 제팬이라고 홍보하는 반면 삼성은 우리 글로벌기업이야 ㅇㅈㄹ.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지말고 살짝 떨어져서 세상을 봐라 뭐가 맞는건지. 아님 우물안에 개구리로 살든가
저는 진짜 온천 너무나도 좋아해서 일본까지 갈수는 없으니 국내온천 검색중인데요..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대중 목욕탕 같아 보이고 멀기만 해서 가기가 좀 그렇네요.. 최근 K5새차로 한대 뽑았어도 아무대도 못가고 있습니다.. ㅠ,.ㅠ
취재한 온천 몇군데 가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 하신대로 좀 더큰 동네 목욕탕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예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한번 가고 두번 다신 안가죠. 주변에 볼것도 없어서 두시간 가량 걸려서 큰 목욕탕 가진 않겠죠. 도저히 감이 안잡힌다면 주변나라에 보고 배우는 자세도 필요 할것같습니다
온천수 온도도 40도로 높이고 수질 성분도 규제해야 한다. 또한 대중탕 같은 대형 시설보다는 가족단위의 탕 구성이 더 좋다 , 이젠는 가격보다는 품질이 더 중요시 하는 시대이니까 일본을 왜 가는지 잘 생각해보면 답이 있을듯 , 물온도가 뜨겁다고 가는것보다 물에 포함된 성분이 다르니까 가는것이고 연인,가족 단위의 탕 구성이 잘 되어 있으니까 가는것이다.
일본식 언급많은데 일본조차 옛날 여관식은 문닫는곳이 많은 마당에 그건 아닌거같음. 지금처럼 종합스파쪽이 즐길것도 많고 좋지. 애초에 일본 온천욕처럼 느긋하게 담그고 비싼 밥 먹으며 유유자적하는것보단 좀 더 아기자기하고 활동적인걸 좋아하는 편이니까. 특히 가족동반이면 뭐... 부곡하와이만 해도 저걸 온천 즐기겠다고 간 사람이 몇이나 될지; 워터파크처럼 놀려고 가던곳이지.
일본도 료칸만 즐기는거 아님. 한국이랑 다르게 일본은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료칸뿐만 아니라 온천마을 자체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많음. 료칸이 많이 모여있는곳은 대부분 관광지가 주위에 있다거나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편. 종합스파쪽으로 할 거 같으면 온천을 왜 가요 사우나가지. 한국은 지역특색이 많이 죽어있어서 어딜가든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가 바보도 아니고 즐길거리가 많은 종합스파보다 일본료칸 가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온천 가본 적 없는데 솔직히 온천 하면 떠오르는게 일본 료칸...전통적인 분위기를 중시하고 일본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음.자기들 전통 잘 살리는거.....뭔가 애니에서 많이 볼법하고 유카타 입고 온천 마을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먹기도 하고..아늑한 전통 료칸에 힐링하는게 최고지..우리나라도 우리나라 전통 고유 방법으로 일본처럼 하면 가지...일본 료칸이 인기 있는 이유가 있는 것 같음 ㅠㅠㅠㅠ일본 료칸은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음....
수안보 한번만 가보면 왜 망하는지 알수 있어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장급 모텔 1박에 최소 7만원 받고 주말엔 더더욱 비싸죠. 식당은 많지만 2명 기본 3만원 이상 줘야 밥 먹습니다. 그냥 식사가 아니라 전부 무슨 토끼탕 꿩샤브 자연산버섯찌개 뭐 이런것만 있어요. 낙후된 시설에 비싼돈 받으니 구태여 안가는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국내 목욕탕업장이 프랜차이즈화 되서 경쟁개념으로 가야지. 한국특성이 적어도 한달에 한번 많아봐야 2주에 한번 때밀러 가는데 솔직히 건물주나 돈많은 졸부가 목욕탕 하나 딸랑 지어놓고 가족경영으로 방치 해놓는 수준 밖에 없다. 그래서 오죽하면 직원을 쓰는데 그 가족앞에서는 꼬리 살랑살랑치는데 뒤에서 신입오면 개지랄을 떤다. 이건 경험도 경험이지만 그런연유로 문닫는 목욕탕이 전반적으로 많다는게 단점이지. 그래서 일본의 그런걸 따라할게 아니라 정작 한국만이 할수있는 그런걸 하게끔 키워야지 무작정 이게 괜찮다고 해서 우루루 할기 아니라는거야
세상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니 그렇지 요즘 세상 빨리 변한다 뭐든 이런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것은 당연한일 아닌가? 요즘 시대 관광객이 뭘 원하는지 어떤 식으로 여행하는지 아무것도 알려 하지않고 오로지 돈만 벌면 된다는 식으로 호구 잡이 하니 망하지 ㅉㅉㅉ 누가 가냐 1년에 한번씩 돈100만원 정도 모아두고 동남아 해외 여행가면 1주일정도 호의호식 할수 있는 시대다. 점점 이런 상황이 더 커지면 커졌지 줄지는 않을거다 . 재발 변화해라 보기 안쓰러울정도다 ㅉㅉㅉ
국내온천은 그냥 일반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 느낌이라서 뭔가 특성화가 되어있거나 도드라지게 특징적인게 없어보인다. 국내온천은 모텔건물이나 대중목욕탕시설처럼 보이는게 대부분... 조선시대 왕때부터 이용했으면 전통을 되살리는 분위기로 한옥느낌이라던지, 역사적인 느낌들게 분위기로 건축한다던지 그런 독특한 느낌이 특징지어져야하는데...그런게 하나도없고 죄다 목욕탕느낌.. 주변에는 안마소나 유흥업소뿐..... 게다가 일본처럼 화산지대가 아닌 우리나라는 천연암석에서 나오는 지하암반수라 지형적으로 흥미가 더 떨어지는것도 한몫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