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내리막에선 체중을 뒤로 옮겨주고 뒷바퀴 그립을 더 많이 사용해야합니다 앞브레이크 제동력에 의존하면 급사 뒤 바로 이어지는 코너에서 진입및 탈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앞바퀴 슬립으로 코스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뉴트럴부터 제대로 연습하시고 타시면 라이딩의 질이 달라질겁니다 업힐이든 다운힐이든 조향이 틀어지는건 체중이 앞에 실려서 핸들바를 누른단 얘깁니다
각시탈님 어제 첨으로 실물 봤는데 보자마자 덩치 크고 매서운 모습에 쫄아서 눈도 못 마주쳤습니다. 밖에서 봤으면 3초에 쫄 자신 있습니다. 말이라도 걸어 볼까 했는데 심열을 기울이면서 상대방과 대화 하는 모습 보고 말도 못걸고 제 휠만 주구장창 돌리며 매장 사장과 대화했네요 담에 혹시나 또 만나게 되면 각오를 다지고 인사 라도 해볼게요
대체로 코스는 쉬운편이고 길이 넓은데 처음에 업힐이 장난아니네요. 아무래도 치즐은 XC라서 업힐에는 살짝 불리한듯 합니다. 나머지는 테크니컬 피쳐가 하나도 없는 XC에 적합한 코스인데 나무다리에서 프론힐 롤업한후 발란스를 못잡으신곳을 피쳐라하면 피쳐이겠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각시탈님이 타시는 장르는 크로스컨트리인데 업힐과 도로를 최대한 빠르게 지나가기 위한 장르입니다. 애초에 엄청 험한 지형에서 빠른 속도로 다운힐 할 일이 잘 없기 때문에 클릿을 꽤나 많이 쓰는 편이고요. 이야기하시는 장르는 다운힐 장르인 것 같은데 xc는 그만큼 무시무시하게 타지 않으니 걱정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user-xx9dx3kg7z 클릿에 관하여 의견주신분과 같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네.... 잘 알겠습니다. 취향과 경험. 라이딩 스타일 등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야하므로 어느것이 정답이라 생각하는것이 오히려 위험하겠네요. 저는 포디엄에 올라본적 없는 아주 노멀한 수준이고요 첫 입문해서 한달뒤쯤 바로 클릿을 끼고 산악 임도.싱글 위주로만 다녔는데요... 지금도 도로보다는 싱글을 좋아합니다. (자동차가 더 무서워서요) 저의 기준에서는 과감한 결정이 필요한 아주 까칠한 싱글에서도 너무나 안정감있게 저를 잡아주는 클릿을 선호하구요 문론 작은 자빠링부터 큰 자빠링까지 많은 부분을 경험했지만 클릿때문에... 클릿이 영향을 줘서... 그런생각을 해본적은 없네요... 로드든, 싱글이든 항시 본인이 예상치 못하는 상황을 접하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 갑작스런 상황이 닥치면 클릿부분은 몸이 먼저 잘 대응해주던데, (문론 클릿체결에 관한 충분한 적응이 되어 있어야 겠죠) 하지만 이건 너무나 너무나 개인적인 차이이므로... 여튼 개인적으로는 그랬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의견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