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칼날같이 날카로운 나의 불신이 끝내 내 손을 깊숙히 찔러버렸어 병약한 내 사랑이 뛰쳐나가고선 레스폴 마저 흉기로 바뀐 상황이야 Non fiction 이과 수업은 좋아하긴하지만 국어가 안 되서 좋아하긴 늦었어 정답이 무엇인지 생각했지만 그 무엇도 오답이었다는 결론이야 오늘 나의 내 숙제는 개성없는 나에 대한 것 과부족과 부자유가 없이 그저 살아가고 하지만 왜 우리들은 조금씩을 아니 매일을 슬프다고 하는 건지 외롭다고 하는 건지 칠판에 저 한자를 읽을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까? 이런 마음을 까맣게 물들인 것은 어이 대체 누구야 어이 대체 누구야 주판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목줄을 풀 수 있습니까? 우리들은 이대로 괜찮은 것입니까 어이 어쩔거야 뭐 어찌되든 좋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우린 엉성한 최면속에 취했어 이겨내지 못할 정도의 교만을 줄곧 숨기고 있었어 어제 나의 숙제마저 아직도 난 풀지못해 과부족과 부자유가 없이 그저 살아가고 하지만 왜 우리들은 가슴속의 응어리는 사라지려 하는 건지 죽고싶다 하는 건지 칠판에 저 한자를 읽을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까? 이런 마음을 까맣게 물들인 것은 어이 대체 누구야 어이 대체 누구야 주판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목줄을 풀 수 있습니까? 우리들은 이대로 괜찮은 것입니까 어이 어쩔거야 어이 어쩔거야 면적비의 공식을 말할 수 있습니까 어린시절 꿈까지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런 꿈마저 바닥에 버려버린건 어이 대체 누구야 알고 있잖아 언제쯤이면 어른이 되겠습니까? 애초부터 어른이란게 대체 뭡니까 누구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까 어이 어쩔거야 뭐 어찌되든 좋아
진성은 아닙니다. 흔히들 가성 하면 생각하는 소리 다 새고 힘빠진 가성과는 확연히 다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분이 소리내는 방식도 성대 접촉을 활용해 진성처럼 들리게 만든 가성의 일종(샤우팅)입니다. 남성의 경우 3옥타브 도 정도를 넘어가는 순간부턴 흔히 말하는 진성을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걸리는 음역이 조금 다를 뿐 이는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샤우팅이 아닌 진성으로 성구전환 없이 음역대를 올리려고 하시니 피치 브레이크(음 올리시다가 막히는 그 순간)가 걸리신 걸 겁니다. 샤우팅 창법을 연습하시면 이정도 음역대는 여성분은 쉽게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소리질감과 호흡조절은 별개의 얘기지만 고음역 뚫기 자체는 일반인들 생각보다 쉽습니다.
뭔가 꼼꼼하게 코팅된 고음이랄까.. 소리가 막힌 고음이 아니라 되게 잭님 특유의 깔끔하고 뭔가 확 질러버리면서 시원시원한 잭님의 고음이 정말 조씁미다.. 왜 이제 봤지 반성할게요.. 이 노래 커버한 분들중 고음을 진짜 이렇게까지 이탈 하나도 안나고 깔끔하게 부르시는 분은 처음 본 것 같아요.. 하루 한 번씩 보러오겠습니다
와 진짜 잘생기셨는데 고음까지 잘하시면 어짜자는겁니까ㅏ..!! 1:14 [칠판에 저 한자를 읽을수 있습니까?] 1:17 [저 아이의 마음을 읽을수 있습니까?] 1:26 [주판으로 문제를 풀수 있습니까?] 1:29 저 아이의 목줄을 풀수 있습니까?] 이 부분들 미쳤어요.. 남성분이신데 고음도 잘올라가고 분의기도 잘살린게 진짜 대박이에요 느낌이 이 비판적이고 차별만 남은 교실에 방과후 시간에 혼자 남아 그걸 없애고 싶은 옛날 남학생의 분노와 억울함..? 무언가 자신들의 슬픔과 고통을 어떤것이라도 좋으니 이제라도 책임지라는 분노..? 뭔가 그러면서도 공감되는게 ㄹㅇ 중독성 쩝니다
안녕하세요. 워낙에 이곡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댓글을 달아봅니다. 원래 댓글 잘 안다는 사람인데, 이건 진짜 달아야 해서 달게 되었네요. 일단 일러스트랑 전체적인 영상 퀄리티는 되게 좋으시고요, 우선 남성커버라 딱히 별 기대 없이 들었는데 원키에 놀랐고, 고음에 놀랐습니다.. 이 분 곡 성공하셨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레스트원의 호곡 커버 중에서는 잭님의 커버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ㅠㅠ 원키라는 것에 1차 충격.. 잭님의 고음의 2차 충격.. 잭님의 노래 실력의 3차 충격! 목소리 너무 시원시원 하시고, 고음도 와.. 목소리도 갠적으로 너무 제 취향.. 하루에 3번 이상은 매일 꼭 듣는것 같아요! ㅋㅋㅋ 예쁜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잭님!
로스트원의 호곡 ----- 칼날같이 날카로운 나의 불신이 끝내 내 손을 깊숙히 찔러버렸어 병약한 내 사랑이 뛰쳐나가고선 레스폴 마저도 흉기로 바뀐 상황이야 Non Fiction 이과 수업은 좋아하긴 하지만 국어가 안 되서 좋아하긴 늦었어 정답이 무엇인지 생각 했지만 그 무엇도 오답이었다는 결론이야 오늘 나의 내 숙제는 개성없는 나에 대한것 과부족과 부자유가 없이 그저 살아가고 하지만 왜 우리들은 조금씩은 아니 매일을 슬프다고 하는건지 외롭다고 하는 건지 칠판에 저 한자를 읽을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까? 이런 마음을 까맣게 물들인것은 어이 대체 누구야 어이 대체 누구야 주판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목줄을 풀 수 있습니까? 우리들은 이대로 괜찮은 것입니까 어이, 어쩔꺼야 뭐, 어찌되든 좋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우린 엉성한 최면 속에 취했어 이겨내지 못 할 정도의 교만을 줄 곧 숨기고 있었어 어제 나의 숙제 마저 아직도 난 풀지못해 과부족과 부자유가 없이 그저 살아가고 하지만 왜 우리들은 가슴 속의 응어리는 사라지려 하는건지 죽고싶다 하는 건지 칠판에 저 한자를 읽을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까? 이런마음을 까맣게 물들인것을 어이, 대체 누구야 어이, 대체 누구야 주판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까? 저 아이의 목줄 풀수 있습니까? 우리들은 이대로 괜찮은 것입니까 어이, 어쩔 거야 어이, 어쩔 거야 면적비의 공식을 말할 수 있습니까 어린시절 꿈까지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런 꿈마저 바닥에 버려버린건 어이, 대체 누구야 알고있잖아 언제쯤이면 어른이 되겠습니까? 애초부터 어른이란게 대체 뭡니까 누구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까 어이, 어쩔거야 뭐 어찌되든 좋아
여자고음보다 더 훨씬 높으신것같아요!! 남자가 커버하기에는 너무 높아서 잘 부르는 사람이 없는데, 이 고음을 소화는분은 잭님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잭님 목소리는 타고났네요!!!! 너무 잘부르세요!! 잭님에게 찰떡입니다!!대한민국에서 고음 잘하는 가수들..... 긴장을 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