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공감합니다. BC1. BC2는 뭐 가격도 좋으니까요. 약간의 현대적 요소는 SP1. SP1/2. 2/3로 가면 또 살짝 다른 맛까지 볼수있구요. ATC20도 좋은 경쟁자이죠. ATC20은 진한 중역중심. 5/9는 맑은 고음 중심이니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가성비로는 로저스는 스튜디오1. Ls7t. 스펜더는 BC1. BC2. SP1. 2/3등이 앞서죠. 한국은 북쉘프가 상급기인 톨보이보다 더 비싸고 인기가 많은 나라인지라.^^; 그래도 5/9는 고역중심이라 유니크한면을 좋게 판단했습니다. 브리티시 사운드는 대부분 중역 중심이기도 해서요
5/9는 제대로 매칭하면 저역의 양감이나 깊은 저역으로 머리가 띵한데요..오히려 양감을 줄이고싶을 정도인데.. 애초에 5/8을 작게 만든거라.. 뭘로 매칭하셨는지 모르겠는데 3/5a 와 저역은 비교불가입니다. 중저역에 강점이 있지 중고역에 포커싱이 있지 않고요. 저와는 전혀 반대로 느끼시는군요.
제것을 포함 로저스 5/9는 3개를 들어봤는데요. 저역에 강점은 근본적으로 없는 스피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3/5a는 저역이 아예없는 기종이니 비교불가 공감하구요. 그라함까지 포함하면 중고 200~400 스피커인데 그 가격이면 사이즈가 더크지만 sp100. Sa1. Bc3. 영국제를 피하면 보유하고있는 에어리얼10t. Wegg 스텔라. 아도르 패션. 크리스 네오세라믹. 베리티 피델리오에 저역 비교는 당연히 처참한 수준이구요. 더 저렴한 jbl xpl200. L112. 헤이브룩 hb2. 셀레스천 sl6. Sl12.sl700. 다인1.3등과도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구형 영국제중 깊은 저역과 단단한 저역. 탄력적 저음을 구사하는 기종은 매우드물다고 느끼는 편이라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직접 느끼신 소감도 그대로 사실일것이고 그것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자연히 다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리느꼈다는 것입니다.
3/5a도 저역이 아주 없는건 아니죠. 쿼드2/22에만 물려보셨어도 그런 말씀은 못하실듯 합니다. 그리고 5/9는 저역에 포커싱을 맞춘 스피커이고 애초에 5/8을 기반으로 제작 및 튜닝된 스피커입니다. 헤이브룩hb2, 스펜더 sa1 등 사용해봤지만 저역의 깊이, 양감은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앰프 세팅과 주변환경(벽체와 거리, 토인각 중요 등)이 저와는 다르니 달리 느끼셨을수도 있는데 3개나 들어보셔도 저역에 강점이 없다고 하시니 너무나 의아하네요. 전 암스트롱 빈티지 tr앰프와 메르디안 구형 그리고 네임 32/120, hh electoric am8/12 등과 el84pp, 6l6pp 모노블럭 등에 두루 매칭해보고 느낀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