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김대중이 대통령이 돼서 일본과 상호 문화개방을 하려고 할 때는 개거품 물고 반대하던 것들이 저 문구 만든 정당이었음. 김대중은 한국의 역사가 수천년이나 되고,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서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고, 이게 성공할 거라고 보고 문화개방을 추진한 것인데 시작부터 저렇게 반대에 부딪혔지. 하지만 그걸 이겨내고 밀어붙였고 결국에는 성공한 거 여기에 이전 정권들과 다르게 사전 심의를 1도 하지 않은 것도 성공 요인. 솔까 김대중 이전 정권들에서 나오던 영화나 드라마, 음악은 소재에 한계가 있었음. 지금 중국 수준이라고 보면 됨. 뭐만 하면 사전 심의로 필터링을 해버리니 소재가 다양해질 수 없었지. 하지만 김대중 정권 부터는 사전 심의를 1도 하지 않았고, 다양한 영화 드라마 음악이 나오게 됨
멜로디가 90년대 2000년대 느낌이 나서 그런지 세대를 불문하고 거부감이 없는 노래 같아요. 소위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케이팝 가수들이 외국에서 인기가 있다지만 노래를 발매하면 해당 시기에만 인기가 있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노래들이 많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웨스트라이프처럼 여전히 다양한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것처럼 우리나라 해외스타 가수들도 그러한 명곡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왠지 로제의 이 노래는 익숙하나 멜로디와 중독성으로 시간이 지나도 외국에서 라디오에서든 어떤 매체로든 꾸준히 흘러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