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 시계학과 출신이시면, 스위스 시계 학교 수석 졸업자가 졸업 기념으로 받은 롤렉스 시계를 거꾸로 가게 개조했다고 하던데. 여기서 오토매틱 시계 수리 맡기면, 정해진 공임비내고 거꾸로 가게 개조해서 쓰고 싶당. 드림워치가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거꾸로 가게 개조해서 차고 다니는건데. 포항호미곶 시계처럼. ktx를 많이 타니까 기차 도착 시간 몇시 몇분전을 직관적으로 볼수 있으니까. d-day처럼 d-time 개념으로. 그리고 벽시계도 가져가면, 포항호미곶 시계처럼 거꾸로 가게 개조도 가능한 매장이면 좋겠당.
잘봤습니다 그런데 저도 시계 굉장히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라 아주아주 조심히 다루는데, 매장에서 보거나 남의것은 더 조심스럽고 예민하게 만집니다. 손톱에 살짝 스치거나 팔 흔드는 동작에도 기스가 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저걸 저렇게 착용한채로 장난치며 매대를 벗어나는건 제가 봐도 너무 위험하고 무례했던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