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 탑, 미드, 바텀 3개의 라인이 있는데 각각 1,1,2명의 인원이 배정됩니다. 나머지 정글 1명은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해줍니다. 적 정글이 다른 라인에 합류하면 머리 수 차이가 나니까 그 라인은 싸움에서 질 확률이 높겠죠. 반대로 내가 우리 라인에 합류하면 우리 라인은 싸움에서 이기고요.
무지성 풀캠 RPG형 정글은 솔랭에서 점수 올리고 싶으면 하면 안 됨ㅋㅋㅋ 애초에 캐리가 가능한 실력이면 무지성 풀캠 할 일도 없겠지만 누군가는 선픽박아서 상성잡혔을거고 이미 게임 시작 전에 3렙 다이브각이 눈에 훤한데도 무지성 풀캠에 바위게 먹고 집 찍어버린다? 정글차이 맞음 완전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 유명한 예로 도파 탑 3분서랜론이 있죠 그외는 라이너 역량 차이가 대부분이다
저 심정 나도 잘 안다... 내가 지금 저렇다.. 처음에 뭐든 잘 할수있을거란 마음에 일을 시작했는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맘은 맘대로 갈갈히 부셔지고... 근데 세상 사람들땜에 아프다기보다.. 오히려 내편이 되어줘야할 내사람이.. 가족이.. 항상 나를 인생 낙오자로 몰아가는게 아픈거야... 예전에 가족하고 갈등이 골이 깊어져서 집 나왔을때 센터들어가서 생활 했었는데.. 맨날 집에서 나를 식모마냥 부리는게 싫어서 집 나왔더니.. 거기서 수녀가 피해자분들 다 식모 마냥 부려먹음.. 가폭 주폭으로 오갈때가 없으니까 식모마냥 부려도 피해자분들은.. 눈치보면서 있고... 웃긴건 당번순이었는데... 내 당번도 아닌데.. 다같이 일해야하고... 나도 한다고 하는데.. 느리다고.. 질책하더니.. 결국 센터에서 느리다고 쫓겨남;;.. 그래서 내가 느린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이랬더니 아직도 그 수녀 년이 했던 말이 뇌리에 박혀서 잊혀지지않음.. 나보고 느린것은 죄악이래... 그런 사람은 주변에 민페만 끼친다고.. 살 자격이 없대... 진짜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뭐든 해보겠다고 노력은 다 해봤는데.. 그때마다 손이 너무 느리다고.. 빨리 한다고 했는데.. 느리다는 말만 듣고... 일 그렇게 그만 두고.. 막상 힘들어서 그만 두긴했는데.. 일은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하고... 엄마는 다시 일하라고 닥달하는데... 진짜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 근데 더이상 남들에게 평가 당하면서.. 나의 가치를 깏아내리고 싶지않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처음부터 40이 다 되가도록 취업도 안하고 있으면.. 솔직히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인 인생 낙오자가 맞는데.. 근데.. 노력을 했는데 도중에 무너진거라면... 그건 실패자라고... 낙오자라고 말하면 안된다... 용기가 없어서 못내는게 아니야.. 용기가 있는데도.. 막상 다시 시작하기 무서운거지.. 결코 실패자가 아니야... 나는 그저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몇년을 쉬어도 좋으니 다시 일어서고 싶을때까지 쉬어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