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초보자라 질문이 좀 많습니다.. 영상 시간 기준으로 질문 드릴게요. 0:49 칼부와드하나로 어떻게 레드 3캠인지 알 수 있나요? 레 칼 블 먹을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3:05 에 유충 나오는 타이밍인데도 아래쪽 동선 잡으신건 캠프가 살아있어서 그런건가요? 저는 보통 유충이나 용같이 오브젝트 위주로 이동하는데 상대보다 잘컸다 싶으면 싸워서 유충을 챙기려 하는 편이거든요. 판단의 근거를 알고싶어요. / 갱각이 잘 안나오는 판에선 어떻게 하나요. 라인에서 솔킬이 초반부터 너무 많이 나온데다가, 정글 상성도 불리하다던지 이런 극악의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건 저티어 기준에서 말해주세요) 초반 실수로 인해서 상대정글이 잘컸다면 보통 어떤식으로 커버하나요? 상성이 불리하면 실수로 인해서 게임을 질 수도 있나요? (이건 킨드레드 기준으로 말해주세요) 삼위일체는 왜 가는건가요? 티어 높으신 분들은 다 삼위일체를 가는거같던데 저는 징수가 아직도 조금 더 편한거같아서요. 초반 강세를 잡기도 편하고 어느정도 성장만 잘 됐다면 킨드가 초중후반 다 강한 챔프라고 생각해서 궁금해요. 삼위일체를 갔을때의 장점 및 단점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 챙겨볼게요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채널 주인장은 아니지만 대답 드리자면 1. 레칼블까지 고려할 필요 없다. 효율이 별로다. 2. 블루쪽 캠프가 살아있는것도 그렇지만 적 블루쪽, 유충쪽 시야를 꽉 잡았으니 적이 유충을 치는걸 확인하면 바로 따라가서 교전각을 볼 수 있다 or 적 바텀,미드에 갱 각을 볼 수 있다 or 우리 캠프를 돌며 성장할 수 있다 or 적정글이 아래캠프로 가게되면 바텀,미드로 갱각을 볼텐데 역갱을 칠 수 있다 등 아래쪽으로 가는게 더 게임 푸는데 쉽습니다.
제가 느끼는 킨드 삼위일체의 장점은 몸을 더 튼튼하게 하여 한번에 터지는 걸 방지하며, 스킬가속20으로 인한 궁쿨 감소로 얻을 수 있는 안정성이고, 단점은 그만큼 딜이 약하다 입니다. 그래서 전 삼위는 4코어나 5코어로 채탁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위일체를 빨리 올리는걸 비추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집공이 아니라 정복자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해요 1. 상대가 오리아나와 브라이어를 뽑았기 때문에 미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극초반부터 상대 정글을 괴롭히거나 교전을 열 각이 잘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므로 후반 캐리 밸류가 높은 정복자를 골랐다. 2. 치명타보다는 단단하고 유틸성이 강조되는 트포 경계 템트리를 채용해 안식처 사용을 가능한 한 뒤로 미루고 오래 싸우는 구성이기 때문에 정복자와의 시너지가 좋다. 최후의 저항을 채용하는 이유는 양의 안식처에서 싸우고 지속시간이 끝날 때 즈음에는 킨드레드의 체력이 아주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궁낚시 혹은 역전각을 노리는 데에 도움이 크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룬으로 지배(돌발일격+ ...), 영감(신발+우통) 나누는 기준이 뭔가요? 그리고 정전적보니까 집공은 거의 안가시고 정복자나 치속가시는데 이유가 뭔지 을 수 있을까요? 징수 밸류가 별로인거 같은데 징수 버리나요? 그렇다면 2코는 트포 고정인가요? 3코어로는 인피올리나요? 경계올리나요? 어떤 상황에 따라 가면 좋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몰락도 킨드에 어울려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