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는 은퇴 후에도 순간판단력같은 선수시절 감이 살아있는걸 많이 느끼는데 이번 플옵 넥서스 백도어 반응영상같은거 쭉 보다가 프레이만 가장 빠른 타이밍에 "게임 끝낼수 있겠는데"라는 말 한다든가 이벤트전에서 상대팀 서폿이 부쉬와드 지우는거 보고 정글위치 들켰다고 한다던가 아무튼 엄청 날카로움
2:48 실제로 이건희 회장님은 스포츠에 관심과 투자를 정말 많이 했죠. ㆍKBO 삼성 왕조시절 ㆍ전설의 삼성 첼시 ㆍ국내외 국제 스포츠 단체 지원 및 회장 역임 번외로 예술에도 관심이 많았고 예술품 수집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아마 저 때 쯤 병세가 악화되어 실질적인 회장 역할을 내려놓으셨을 겁니다.
시즌 3때부터 지금까지 해온 유저로서 당시 왕룬, 치명타 1% 등 룬을 내 마음대로 섞던 시절이라 그때는 지금보다 재미있었네요 ㅋㅋ 지금은 낮은 티어가 4인데 저때는 5티어까지 있었고 대회에서 매드라이프라는 선수가 블츠를 뽑아서 그랩을 성공하는 날에는 "매멘" 이라는 말을 하면서 즐겁게 대회도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그리고 나진이라는 팀이 3억제기가 밀리고 넥서스만 있는 상태에서도 이기는 일이 빈번하여 "이걸 나진이?" 라는 말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안쓰거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ㅠ 추가로 요즘은 각 라인 픽을 선택하는데 예전에는 점수 높은 순으로 1픽에서 5픽까지 정렬돼서 5픽은 인권이 없다는게 여기서 나온 말인듯 합니다. 1픽, 2픽이 미드나 탑을 먹고 4픽, 5픽은 바텀을 가야 했죠
안녕하세요 제갈병춘님 저는 도덕 수업시간에 선플달기를 하고있는 한들물빛중학교 2학년4반 학생입니다! 제갈병춘님의 이 영상에서 롤 2세대 선수들 중에서 잘했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수있게 해주시고 제가 몰랐던 페이커님의 전 닉네임을 알려주셔서 좋았고 선수들의 비하인드썰들도 재미있게 풀어내 주셔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