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잔류가 최선이었지만 타구단 참전으로 몸값이 치솟는 상황이었기에 발을 뺄 수 밖에 없었던 지점에서 김민성보다 저렴하고 출혈 적으면서 내야 어느 코너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타격까지 훌륭한 베테랑이 더 있긴 한가요? 이보다 적절한 선수는 없다 싶을 정도로 내야 한 포지션에 대한 고민을 단번에 깨끗하게 지워줄 뿐만 아니라 유망주는 넘쳐나지만 그들을 아우를 베테랑이 부족한 롯데의 가려운 부분까지 긁어줄 수 있는 매우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성이 노장에 백업이라고 지적하셨는데, 그건 꾸준하게 강팀의 면모를 지켜오다 마침내 우승까지 차지한 LG트윈스라 그랬던거죠 현재 롯데는 기자님 말씀처럼 확실한 주전 내야 라인을 갖춘 상태에서 뒤를 탄탄하게 받쳐줄 백업이 필요한 강팀이 아니라 내야에 당장 믿고 출전시킬 수 있는 공수를 겸비한 닥주전이 부상을 달고 있는 노진혁 하나 뿐인 팀입니다ㅜㅜ 김민성보다 더 나이 많은 베테랑이라 하더라도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급 내야수를 모셔오려면 슈퍼 을이 될 수 밖에 없는 팀이죠 거기다 김민성은 팀의 내부육성 성공으로 백업의 포지션으로 내려왔을 뿐 노쇠화 이슈로 내려앉은 선수가 아닙니다 반대급부로 내준 김민수가 아쉽긴 하지만 지켜봐온 팬들이라면 누구나 기회는 줄만큼 줬다는 것이 중론이고 LG입장에서도 김민수는 LG가 가려워하는 포지션의 선수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FA로 상대가 선택할 수 있는 보상선수를 내줬다면 LG는 자신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픽했을텐데 그게 더 큰 출혈일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김민수는 최고라고 할 순 없지만 충분히 납득이 가는 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어쨌거나 주전 내야수 중 하나인 한동희가 군입대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칭찬받을 영입이라고 생각되네요
@@cex9302 맞습니다^^ 김민성(같은 노장 백업선수)을 영입할거면 왜 안치홍을 잡지 않았냐는 기자님의 말씀이 가장 와닿지 않는 지적이었네요 한화가 안치홍에게 4년간 보장하는 금액만 47억입니다 (2년 연장 시 보장되는 금액도 13억입니다) 안치홍이 받는 1년치 연봉의 반정도 금액으로 안치홍보다 2살밖에 차이나지 않는 검증된 베테랑을 3년간 쓸 수 있는 계약입니다^^
@@cex9302 맞습니다^^ 김민성(같은 노장 백업선수)을 영입할거면 왜 안치홍을 잡지 않았냐는 기자님의 말씀이 가장 와닿지 않는 지적이었네요 한화가 안치홍에게 4년간 보장하는 금액만 47억입니다 (2년 연장 시 보장되는 금액도 13억입니다) 안치홍이 받는 1년치 연봉의 반정도 금액으로 안치홍보다 2살밖에 차이나지 않는 검증된 베테랑을 3년간 쓸 수 있는 계약입니다^^ 그리고 그 3년은 김태형 감독이 롯데를 맡기로 한 기간이기도 하구요
LG 입장에서는 김민성 있으면 좋고 없어도 백업할 어린 자원 많고 롯데는 한동희 상무입대하면 3루 빈 자리도 크고 2루도 커버해 주면서 선수도 키워야하니 그리고 내야에 배테랑이 없는 것도 해소하고 김민수 보냈다고 해서 엘지1군에서 뛸 수 있다는 보장이 안 됨 지금 엘지 2군도 1군 올라갈 선수 미어터진다는데... 키움처럼 돈으로 받는 게 낫는데...
한동희가 올시즌 상무 지원했는데, 만약 합격한다면 올해 6월에 입대해서 2026년에야 돌아옵니다. 1년 반 동안 3루를 지켜줄 선수로 김민성만한 매물은 없었던거 같아서 롯데에 필요한 영입이었다고 봅니다. 김민수에게 3루를 맡기기엔 그동안 김민수가 2군 본즈같은 모습만 보였으니 영 못미더웠을수도 있고요. 한마디로 한동희 입대하면 3루수 누가하냐 싶어서 진행한 사인 앤 트레이드 같네요.
KBO에서 현금 트레이드가 가능한 구단은 키움 말고는 없어요. 채태인도 당시 키움이었구요. 그리고, 한동희 입대, 나승엽 제대하는 현 상황에서 쓰지도 않을 김민수를 억지로 붙잡아 둔다고 김민수가 의욕을 가지고 주전급으로 성장하기도 어렵다고 판단되네요. 나승엽 3루 주전 실패를 대비해서 최소 2년 한동희의 공백을 막아줄 대안으로 김민성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와 진짜 김민수 이야기 근거있는 이야기만들로만 😊너무 잘 풀어서 하셨네요.. 이럴거면.. 양상문이 단장을 하였더라면..이라는 생각을 하긴했는데 기사보니깐 김태형감독님이 김민수를 보내도 괜찮다면서 까지 요청해서 트레이드가 성사된거 같은데… 김태형 감독님은 수비를 중요시하는 감독님이신거 같은데 한동희도 3루수비가 안되는데 김민수도 타격재능은 좋아도 수비에서는 말이 많으니.. 스프링캠프에서도 정대선같은 선수는 그렇다쳐도 이주찬 같은 선수가 타격보다 수비에 강한 선수로 알고있는데 타격이 어차피 약해지더라도 팀 전체 분위기에 수비가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user-th5uo7zr8d 0.209 이번년도는 못했죠 그런데 이번년도 제외한 최근 3년 0.250 , 0.241 , 0.257 2할5푼은 쳤는데요..ㅎ 현재 롯데 유틸백업중에 이정도 칠수있는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망할 이학주는 아직도2할턱걸이인데.. 그리고 kt엄상백 선수가 상무 막 제대해서 지금만큼 이름 없을 때 많은 팀에서 트레이드 요청 제의가 와도 끝까지 지켜 지금의 엄상백이 있는것처럼 롯데도 트레이드 할때마다 1순위로 거론되는게 김민수였고 지금까지 지켰던 선수인데.. 갑자기 가니 아쉬운거죠..
롯데팬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으나, 타팀팬이 봤을때 김민성은 이미 보여준게 있는 베테랑이고, 김민수? 선수는 솔직히 처음보는데 내야 백업?.. 사트로 롯팬이 아닌걸로 보면 보여준게 있는 선수랑 터질지 모른다?는 If를 가정한 선수랑 트레이드는 글쎄요.. 엘지나 롯데나 그냥 자기 선수를 그냥 쓰는게 나을지도?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합리적인것 같은데? 어차피 한동희나 김민수 중 선택해야한다. 누가봐도 한동희를 밀어줄수 밖에 없지. 김민수가 LG로 가서 날아다닌다고 해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야. 황재균 데려올때 김민성을 카드로 줬었지만 그 때 선택이 나쁘다고 누구도 말하지 않았어.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김민성이 최소 2년정도 넉넉하게 2년정도 버티고 이후 복귀한 한동희의 발전을 기대해야지 뭐~ 아니면 다른 선수들 포텐이 터지든가...
2군에서만 폭격기인데 그러면 이때까지 1군에서 기회 있을때 주전급으로 자리를 잡을만한 지표를 만들었어야지... 이때까지 1군에서 민수가 보여준걸 보면, 그리고 현재 내야수들 층이 두꺼워서 자리없는 상황도 고려하면 각각 선수들 생각해서라도 트레이드가 나쁘지는 않은거 같음 민수 곧 포텐 터진다고, 터질수 있다고 왜 보냈냐고 하는데 벌써 7년? 8년차임... 언제까지....? 동희 폼 떨어질때도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민수인데.....? 물론 김민성이 나이도 좀 있고 돈과 선수까지 주면서 데리고 올 선수인가? 까지는 좀 아쉽지만 그래도 몇년간 엘지, 넥센 주전선수였고, 내야도 유틸 가능한 선수 감안하면 괜찮은 계약이라 보는데
김민성 - 이득. 연봉, 출전기회, 선수생활 연장가능성 상승 김태형 - 이득. 계약기간내 성적을 내기위한 즉전전력 획득 LG - 손해. 2-3년 우승 목표팀의 전내야 준수한 수비와 부족한 우타 갈증을 채우는 수퍼백업을 잃음. 다만 줄어든 연봉이 올시즌 셀캡준수에 극적으로 작용한다면... FA로 25인외를 선발한다면 가능성있는 다른 자원을 뽑았을거라 생각 롯데 - 팀의 목표를 단기 5강으로 두면 이득, 장기 우승으로 두면 손해. 김민성의 출전은 고승민, 나승엽, 정대선 등의 기회감소와 연결 최항과 오선진의 합류까지 생각하면 젊은 야수의 1군 엔트리 등록부터 어려워짐. 김민성이 주전인 상황이면 우승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함 김민수 - ? 롯데의 헐거운 내야에서 1군 등록조차 어려운 능력치로 LG 전력에 상승요인이 없음. 다만, 새로운 환경에서의 변화한 코칭과 동기부여가 성장의 발판이 될 수도 있음 확고한 주전에 비해 야수뎁스가 점차 얇아지는 팀상황도 개인에게 긍정적 요인 LG팬 입장에서 이번 트레이드는 LG가 김민성 선수를 배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본혁 선수가 수비백업은 잘 해줄거라 생각되지만 문학구장에서 선두경쟁을 펼치던 SSG에게 홈런으로 좌절을 안기던 김민성의 모습은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2023 우승에 기여한 만큼 롯데에서 좋은 성적내시길 응원합니다.
일단 거래의 측면으로 놓고 보면 껄데의 패착임 그냥 fa로 샀으면 김민수 이하급을 lg가 데려갔을 거임 진짜 높게 쳐봐야 이학주, 정성종 정도? 여기에 쥐 입장에서는 현재 내야 주전층이 확고하니 백업으로 장타력있는 유망주 하나 데리고 있는 게 손해가 아님 반면 껄데는 당장 내일 은퇴할지도 모르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10살이나 어린 거포형 유망주를 내다버림, 물론 김민수 bq가 상당히 떨어지긴 하지만 그걸 상쇄할 만큼의 기회를 받지 못했었음 김민성의 서비스타임도 문제지만 장기적으로 정대선 고승민 등에게 부여될 기회가 줄어들 것도 문제임
방송내용중 막판에 문성주 예를 드셨는데. 그것은 결과론이라는 생각이네요. 그런 결과론으로 따지면 그 때 문성주를 보냈다면 외야 백업댑스때문에 작년 키움으로 보낸 이주형을 보낼 일이 없었을테고 지금이면 문성주가 아닌 이주형이 주전으로 뛸 수 있었다라는 결과론적인 결론이 도출 될 수 있습니다. 신인, 유망주는 긁지않은 복권이라고하죠 몇년 긁어봤는데 안터진다면 그냥 나랑 인연이 없는겁니다. 인연없는것에 미련두어봤자 의미가 없죠. 선수를 위해서도 인연이 있을만한 곳에 보내줘야죠.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주장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fa 영입했으면 김민수보다 떨어지는급 선수가 나간다고요 ? 그럼 그냥 fa 영입했겠죠 김민수가 25인외로 풀렸어도 엘지는 투수를 뽑았을겁니다 롯데는 그걸 경계해서 그냥 김민수를 제시한거요 그안에는 당연히 현장의견이 포함되어있는거구요
엘지가 내야가 문제라구요? 구본혁 이미 돌아 왔고 이영빈 6월에 돌아 옵니다 손호영까지 빽업은 괜찮아여 그래서 정주현 코치만든거고 김민성 선수도 2년후 코치연수를 옵션에 넣어준 겁니다 선수는 아직 선수로 남고싶어 해서 이적한 겁니다 정작 중간이 문제죠 고우석 미국같고 이정용 군대같고 함덕주 수술했죠 정우영도 봐야하고 국내선발도 타팀에 비해 아직은 좀.. 저라도 투수 뽑겠네요 투수 묶으면 즉시전력급 뽑아서 트레이드 카드로 쓰면 되니 서로 합의한거죠
김민수 아쉽긴 한데, 롯데가 계속 붙잡고 있는다고 이 선수가 터질 수 있을까요? 솔직히 한동희도 못 키우고 있는데, 단지 선수가 아까운게 아니라, 자꾸 호구처럼 상대팀 한테 당하기만 하는 트레이드를 번번히 하고 있는 프런트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정말 영리하게 필요한 선수 다 트레이드하면서 FA 싸게 잘사고, 비싸면 버리고 대체 자원 키우고, 그러면서도 상위권 계속 유지하는 KT가 부러울뿐.
결론: 훨씬 출혈을 덜하고도 데리고 올수 있었는데 굳이 이렇게(김민수까지 보내면서) 데려와야했나? 2. 김민성의 현재는 백업과 주전을 오가면서 빛을 낼 수있는 나이와 실력인데 즉전감이라고 떠드는건 자기위로다. 3.현재 성민규나가고 많이 바뀐 프런트인데 하는짓 보면 답이없어보인다. (물론 대놓고 얘기는 안하고 차명석이랑 비교하는 방법등으로 얘기함)
안치홍 못 붙잡은 건 내년 김원중, 구승민 FA 때문이 크겠죠. 구단은 올해만 보고 운영하는게 아니니까. 글고 김태형 감독의 인터뷰로 보아 수비 못하는 선수한테는 가차없고, 성적 내야하는 시기로 판단한 것 같기 때문에 김민수는 이 두가지에 맞아 떨어지는 선수는 아닌 거 같네요. 근데 영상에 김민수 못한 것들만 잔뜩 올려놓고 김민수를 왜 보냈는지 모르겠다는건 비꼬는거 맞죠? ㅎㅎㅎ
이게 모든 주범이 한동희인데 군대가려면 안치홍 게약하기전에 군대간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안치홍 떠나고 갑자기 군대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거야 1년 더미루고 군대 가던가?한동희가 군대 갑자기 지원 안했으면 김민성 영이봘리도 없엇을텐데 사인앤트레이드 선수를 롯데가 마음대로 정하는가 봅니다 ㅋㅋㅋLG가 OK한 선수가 김민수엿는데
김민수가 25인 안에 들어간다는 거에 동의하기 힘듬. 선수 출혈없이 데려 올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엘지가 현금이 아쉬운 팀도 아니고... 셀캡 언급하면서 그럴려면 안치홍을 잡지는 안치홍과 김민성의 금액 차이를 보면 그렇게 주장하기 힘들고... 당장 빵구 날 내야를 생각하면 엘지에서 백업이었다지만 그래도 안정적이고 성실한 플레이를 보여준 김민성이라 어느 정도 믿음은 감.
김민수는 롯데에서 경남고 성골 출신 1차지명 후배 한동희 만큼 기회를 줬으면 분명히 성장은 했을 겁니다. 근데 후배 한동희를 더 3루수로 구단에서 매년 주전으로 기용 하는 바람에 성장 할 기회를 못 받고 기용될 때 마다 부담감이 있었던 건 분명합니다. 오히려 롯데에서 김민수 선수에게 기회를 안주는 만큼 이번 트레이드로 LG로 가는 것이 훨씬 잘 된 것 같아요. 김민수 선수 분명히 알을 까와서 롯데가 아주 아쉬워 할 것 같습니다.
엘지도 그닥 만족하는건 아닙니다.그냥 김민성을 계속쓰는게 낫습니다. 내야백업은 김민수가 아니라도 구본혁,손호영,이영빈 등이 있기에 김민수가 1군에 살아 있지 못할 가능성이 많죠. 그리고 문성주는 엘지 주전 외야수가 아닙니다. 김현수,박해민,홍창기가 주전이고 오스틴도 외야지만 외야가 포화라 그냥1루에 나온것입니다. 문성주는 백업인듯 백업아닌 주전 정도
아니 무슨소리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근거도 너무 억지같네요. 1. 이번 김민성선수 정식 보상은 1억8천만원+ 선수 1명 김민수 선수보다 가치있는 선수 빼았길 가능성도 있으면 1억 8천만원도 줘야함. -> ( 그래서 사트로 김민수 선수만 주고 영입) 2. 롯데의 김민성 선수의 필요성 김민수선수는 어느정도 기회를 부여받고도 장점을 1군에서 보이지 못했으며, 한동희 선수가 군대를 가기로 했는데, 그럼 롯데 3루는 정말 공석이 되므로 꼭 필요한 영입으로 보임. 3. 샐러리캡 냉정하게 주전 3루수로 뛸 선수를 이 정도 금액주고 쓸 수 있다면 효율적으로 돈을 쓴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fa계약규모가 안치홍 선수와는 수십억 차이가 나는데, 샐러리캡의 여유에 따른 부분은 이해가 됩니다. 72억선수를 샐러리캡이 없어서 보냈다고, 9억 선수를 영입한 것이 샐러리캡 여유없는데 굳이 영입했는지 따지는 것은 과한 해석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