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형태로 완성됐다고 해도 아류인건 사실임. 오리온도 영상에 나왔듯이 문파이를 모티브로 만든것처럼 롯데에서 경쟁을 하기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형을 추구한거였으니까요 스스로 명품을 만들어냈다고 말하기엔 무리인듯. 스스로 명품을 만든것처럼 되려면 오리온초코파이 보다 몽쉘이 먼저 최초로 나왔어야 했어요 물론 문파이에 대한 정보조차 없다는 가정하에.
샤르망 얼려먹음 진짜 맛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지고 나온게 몽쉘통통이였군.. 군시절 몽쉘이 진짜 먹고 싶었던 .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초코파이 비교하면 롯데 초코파이는 초코함량이 떨어지고 뭔가 인공적인 맛이 나서 먹다 내려놨던 기억이 나네요. 파이는 오리온. 몽쉘은 또다른 영역.
개인적으론 오리온 제품이 탑오브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코파이,카스타드,후레쉬베리 등등 롯데는 몽쉘꺼는 괜찮은데 다른건 그닥 별로인...특히 카스타드는 오리온거랑 비교해 퍽퍽하고 크림쪼가리가 녹지않고 입안에 남아 굴러다녀서 제일 불호.... 외국꺼 중에서는 호스테스의 '딩동' 파이가 제일 맛난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국내꺼에 비해서 많이 달기는 했지만....)
군대 종교행사에서 초코파이를 주는 게 저렴한 가격에 사제 음식을 보급할 수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원래 고급 과자였군요. 어찌 됐던 군대에서 초코파이를 보급했던게 초코파이 입장에서는 신의 한수가 된듯. 다들 군대에서 힘든 훈련, 맛없는 짬밥만 먹다 종교행사가서 먹던 초코파이에 대한 추억이 있을거니까요.
영상에서도 87년 샤르망으로 처음 나왔을때 초코파이 상위호환제품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맛도 가격도 높아서입니다.초코파이 100원일때 샤르망은 150원인가 200원인가 했습니다. 오예스는 초코파이랑 대등한 수준이었고 식감에 따른 취향차이,빅파이는 이름과 달리 크기도 작고 개당 50원이라 하위호환.
예전에 어릴때 먹었던 오리온의 줌이라는 파이가 너무 그립습니다 ㅠ 오늘날의 '생크림파이'와 가장 흡사한데 몽쉘보다는 좀 작고 더 촉촉하고 초코맛이 강했던 파이죠 ㅠ 초딩 저학년때 엄청 먹었었는데 다시 부활했음 좋겠어요!! 혹시 그 줌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생크림파이와 레시피가 비슷한건지도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초코파이도 옛날 파란 상자에 금색 줄이 있는 투명봉지 때가 더 맛있던 거 같아 기분이라도 느끼게 다시 그 디자인으로 출시되면 좋겠는데 ㅎㅎㅎ
초코 관련된 류는 단단해지는 식감이 좋아 얼려먹는 걸 선호하는데 초코파이는 마시멜로와 빵이 퍽퍽해지는 식감이 영 별로고 몽쉘은 안에 크림이 부서지듯한 느낌이 마음에 안 드는데 오예스는 단단하고 식감 좋은 초코 코팅에 얼리면 쫀득해지는 크림이 환상적이라 오예스만 먹습니다 다들 오예스 얼려 먹어 보세요 한통 순삭
초코파이 최고로 맛잇게 먹는법 1.군입대한다. 2.훈련병때 종교행사에 참여한다. 3.참여후 받는 초코파이를 먹는다. 진짜 안먹어본사람은 모른다. 최고로 맛잇음 참고로 자대배치받고 나면 초코파이 쳐다도 안봄 초코파이 선임이나 후임한테 사주면 개쌍욕먹음 그럼 뭐먹냐? 오예스나 몽쉘먹음 가격이 초코파이보다 더비싸긴하지만 확실히 더맛잇긴함
코코아파이는 초코파이와 다른맛이었습니다. 초코렛과 코코아는 맛이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롯데 코코아파이가 처음 나왔을때 오리온 초코파이를 따라서 만들었다는 느낌은 강렬했지만 막상 사먹어보니 맛이 영다르더군요. 초코렛맛 보다는 코코아맛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코아파이가 더 좋았어요. 가끔 사먹었는데 어느순간 팔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롯데초코파이도 먹어봤지만 오리온 초코파이와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