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2년가까이 몰고있는데 as센터 아저씨들 되게 친절해요 제가20대중반인데도 네네 맞습이다 이런식으로 존대해주시던데요 반면 현대 블루핸즈 거기는 아반떼md 수리할때 반말찍찍하고 자세히 알려주지 않을려하던데요 물론 아반떼 탈때 나이는 22.23이였고 물론 블루핸즈 직영점 아니였지만요
SM520 오너로서 느끼는 르삼 정비센터의 친절도는 대체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서부사업소 정비 예약하면 보통 2달은 기다리셔야... 직영사업소, 지정정비센터를 좀 더 확충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의 난이도는 SM520 보다 더 어려워졌네요. 자가 정비 용이성은 현기차가 갑인 모양입니다.
저 정비사분이 엄청 힘들게 갈고 계신거예요. 두개짜리가 저러라고 두개짜리로 나온게 아닌데...슴6이는 조수석 왼쪽 구석에 에어컨필터 뚜껑이 달려있는데 구형은 뚜껑자체가 작아요. 그래서 한개로된건 처음에 접으면서 넣는 불편함이 있어 저렇게 일일히 분해해서 교체하는 수고를 하시는 분이 있긴한건 사실이나(숙달되면 불편해서 그렇지 한개짜리도 저렇게 분해 할 필요 없음) 두개짜리 에어컨 필터를 넣으면서 구지 저렇게 분해 할 필요가 없어요. 요즘 나오는 신형은 뚜껑자체가 크게 나와서 구멍이 크기땜에 순정 에어컨 필터도 크게 나와요.
이승원 본진인 프랑스 르노 탈리스만도 정비성은 똑같습니다. 구려요. 프랑스차들 특색입니다. 거기다 국내판은 4륜 조향 빠진 토션빔을 보면 단가가 타 차량에 비해 그렇게 비싸다고 하기도 뭐하고, 2.0 자연흡기부터 1.6터보까지 파워트레인이 타 업체에 비해 그렇게 우수한것도 아니고. 그냥 재질 고급감만 왕창 올려서 가격 올렸다고 보는게 제일 타당할 듯.
이승원 뭐 조립단가에 대해서는 뭐 맞는 말씀이시니까 따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저는 sm6의 파워트레인이 후지다는 말도 안했고, 그냥 우수한점이 없다고 했을 뿐인데 왜 갑자기 휠마력을 운운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6 터보 출력 이야기 하셨는데, 다운사이징의 목표가 2.0 자연흡기의 운동성능을 대체하면서 그에 준하거나 높은 연비를 위해 마력을 디튠한겁니다. 현대가 1.6 터보로써 최대 출력을 만들어 낸 차량은 벨로스터, 아반떼 스포츠, i30의 204마력짜리 1.6 터보입니다. 단순히 스포츠성만 뛰던 엔진을 효율성에 맞춰서 디튠한 엔진인데 마력이 낮다고 하시면 어떡하라는겁니까... 그리고 운동성능으로 쉐보레가 그래도 중박은 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1세대 크루즈와 1세대 말리부 시절. 그때도 2세대 크루즈, 말리부처럼 비쌌던 시절입니다. 1.8리터 크루즈 시작가가 1700만원이었습니다. 옵션도 MD보다 구렸구요. 그럼에도 중박은 쳤던 이유는 YF와 MD의 하체 셋팅이 개판이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하체가 탄탄했던 크루즈가 나름대로 잘 팔렸습니다. 2세대 들어 단순히 고급감이 떨어지고 하체 셋팅을 볼줄 몰라서 몰락한게 아닙니다. 현대기아의 차량 운동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본 베이스 옵션으로 옵션질을 하니까 망한겁니다. 2800만원짜리 트림으로 올라가야 가죽시트 옹졸하게 끼워주는 회사가 어딨습니까. 한국 소비자들은 스마트키 안넣어도 가죽시트는 넣는데 그걸로 옵션질을 하다 망한겁니다. 그렇다고 현대 쏘나타가 그리 고급진 내장재를 갖고 있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내장재 그냥 검은색 플라스틱, 우레탄 덩어립니다. 그리고 sm6에 들어서 아쉬웠던 점은, 3세대 sm5시절 본가 프랑스에서 팔리던 르노 라구나 고놈도 원랜 토션빔이었습니다. 근데 한국내수용은 멀티링크 선호도가 높은걸 알기 때문에 굳이 닛산 티아나 플랫폼을 이어붙여서 후륜은 멀티링크로 바꿔달아주는 수고까지 해줬던 회삽니다. 근데 sm6에선 그런 노고 없이 되려 옵션을 빼버리고 내장 재질만 높혀서 고급 중형세단이랍시고 그랜저에 준하는 가격을 받으니 실망할 수 밖에요. 그래서 가격이 더 마음에 안드는거구요. 너무 주제가 빙 돌아왔는데, 아무튼, 승원님이 말씀하신 의견 맞습니다. 모듈화해서 조립단가 낮춘다. 현재 차 가격에 대해서 논외로 둔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놓쳤던 부분이군요.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던 부분이 아닌걸로 말씀을 하시는걸 대답하다보니 대화가 이상하게 길어졌네요.
르노삼성... 차를 너무 좋아해서 군대도 운전병 갔었는데....결혼하고 아끼고 아껴 3년만에 작은아파트사고 아이갖자마자 드뎌 인생첫차로 서민3호기 블랙에 스포일러와 블랙베젤있는 XE(당시 차좋아하는 사람은 은근 좋아했던 트림)에 가죽시트랑 열선 순정으로 박고 업어와서 3년전까지 탔었죠.고장날것도 없는 차였지만 배기통구멍나 바꾼거와 창문안올라가 모터바꾼거 빼고는 근 10여년동안 말썽한번 없었고 옛날차치고는 준수했었죠. 아마 장인어른이 이젠 부장인데 차좀 바꾸지라고 안했으면 더 탔을지도 몰라요. 근데 다음차로 슴오랑 슴세븐 알아봤는데 주변에 산 사람들이 왜이리 잡소리가 난다고 하는지.... 인터넷에서도 나왔던말인데 지인들이 여럿이 똑같은말을하니... 슴세븐은 출렁거린다고 욕을... 게다가 평소 어딜가든 친절했던 서비스센터도 언젠가부터는 너무 경직된 교육된 친절이 보이니 더 싫더군요. 마지막에는 센터 끝나기 10분전에 차 창문이 고장나 갔었는데 퇴근해야 하는데 왜왔냐는 듯 짜증나는 얼굴로 터벅터벅오더니 10초 이리저리 만져보더니 이거 다 띁어야 된다 월요일와라 라며 뒤도 안돌아 가는데.... 좋게 말할수도 있는데 너무 대응이 신경질적이라... 좀 벙찌더군요. 거기서 제가 한말은 "차유리가 안올라오네요?" 딱 이 한마디였는데 다른말 할 순간도 없었어요....그렇게 30초만에 쫒겨나와 집에 열린창문 주차하고 결국 기아차로 와버렸습니다.서비스 대응 친절한데도 있지만 제가 근 10여년 가까이 타며 여러번 이사다니며 다녀봤을때 저렇게 친절한덴 없어요. 그리고....장기렌터카를 직접 정비하러 온것도 그렇고 그동안의 칭찬일색인 슴육도 시승기들도 그렇고.... 토션바 달린 차를 칭찬하길래 노면이 좋은 서킷에서는 저럴수 있지 했는데.... 시승기에서 대세가 아닌 차를 대세인차 사이에서 골라 길게도 시승하니 몇가지 요건들을 조합해보면 이 시리즈는 그냥 너무 광고같이 찍으셨네요.
서부 사업소는 에어컨필터를 엄청 힘들게 가시네;;; 두개짜리가 저러라고 두개짜리로 나온게 아닌데...슴6이는 조수석 왼쪽 아래 구석에 에어컨필터 뚜껑이 달려있는데 구형은 뚜껑자체가 작음. 그래서 한개로된건 처음에 접으면서 넣는 불편함이 있어 저렇게 일일히 분해해서 교체하는 수고를 하시는 분이 있긴한건 사실이나(숙달되면 불편해서 그렇지 한개짜리도 저렇게 분해 할 필요 없음) 두개짜리 에어컨 필터를 넣으면서 구지 저렇게 분해 할 필요가 없음. 그래도 현기차에 비해 교체 하기 불편한건 사실임. 필터교체할때 자세가 진짜 안나옴.
나도 sm5 오너인데 가격이 조금 비쌀뿐이지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다이것 저것 살펴주시고 가끔은 전구도 그냥 갈아주시고 이 부분 고쳐야 한다 이상하다 다 말씀해 주시고 심지어는 저희는 가격이 부담이 되시면 이게 고장이니깐 가까운 카센터 가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신다 ㄷㄷ 르노 써비스센터는 나는 만족함 매우 만족
6년간 이용한 곳인데.. 참 친절하시고.. 쉴공간도 넘 좋아서 좋다. 단 점검등 들어오면 빼박 가서 점검받아야 한다는거~ ㅋ 그래도 가볍게 지나칠수 있는 점검을 강제로 받게해줘서 나 같은 귀차니즘한테는 좋은 방법인것 같다. 소나타가 넘 개차반이라서 그런지 차 바꾸고 지금 대 만족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헉, 그러셨군요. 대회 전날까지 아반떼를 한번도 운전해보지 못해서 마음이 급해 갈아입는 시간도 절약하려고 슈트부터 입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만, 정체구간에서 기름이 떨어져서 고속도로에서 멈췄습니다. -_-;; 원래 계기반 위에 레이싱 계기반이 덮여서 연료량계가 절반가량 가려져 있거든요. 고개를 들이밀고 기름량을 수시로 봤어야 했는데 못봤습니다. 폐 끼쳐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또한 그 친절함을 몸소 체험한지 올해로 15년정도는 되는 듯 싶어요. 실소유주는 아니지만 SM518을 회사에서 인수하고는 관리를 한동안 제가 했었으니까요. 그리고 성남의 모정비업소 사장님은 이차 회사에서 내보낼 때 꼭 사라는 말씀까지 해주셨었던^^ 물론 그 때는 제가 능력이 없어서 개인인수는 생각도 못했었지만요. 대신 콩코드와 프라이드베타까지 인맥이 좋아서인지 한 10년 넘게 선후배님들이 준 차로 마이카 생활을 이어왔던 기억/// 지금/// 돈 꽤나 날리고 사네요. 10년된 중고차들 뽑아서 차구실하게 하려고 ㅎㅎㅎㅎ
뉴아트 타는데 불친절하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다만 과잉정비+비싼부품+정비성 불편등으로 부품값+공임비 콤보로 죽을뻔함...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다음에 수리한다하고 나와서 일반 정비소에 갔는데 그냥 타도 되는 수준이라고함 참고로 정비비용이 100만원 정도 였음 친절한 표정으로 통수치는...
제가 르노삼성차만 굉장히 오래 타왔는데.. 진짜 친절하나는 최곱니다 ㅋㅋ 아반떼스포츠로 넘어왔는데... 진짜 달라요 ㅋㅋㅋㅋ 벨로스터N도 샀지만..ㅠㅠ 르노삼성은 항상 특별난거 없이 무난하게 타기도 좋고 고장도 없고 서비스도 여러므로 좋은데.. 노잼이라 ㅋㅋㅋㅋㅋ 아무튼 뭐..... 김한용기자님보다 무조건 벨로스터 빨리 받길 바랍니다 ㅠ
정비소(센터,협력사) 마다 친절도는 다 다르고 서비스 받는 고객의 친절도 체감지수도 다 다른듯합니다. 이건 어느 회사건 다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친절 서비스 잘 받고 다닙니다. 근데 차가 잔고장 하나 없어서 정비소 갈 일이 엔진오일 갈때 빼곤 없네요~ 앞으로 차가 계속 그럴지는 모르지만요
sm6를 살 사람이 참고할 사항 1. 타이어 사이즈는 되도록 16인치~17인치로 고를 것. 그 이상은 승차감을 포기해야 함. 2. ADC는 고속에서 승차감이 더 떨어지니 되도록 고르지 말 것. 진짜로 왜 있는지 모르겠음. 3. S링크는 그냥 개노답 쓰레기. 비싸고 예쁜 쓰레기. 그냥 8인치 내비 고르는게 훨씬 현명. 4. 가장 이해 안 가는게 토션빔을 달았으면서 2열 실내 공간이 쏘나타보다 많이 좁음. 무릎 공간이 아반떼 급. 5. 에어컨 필터 교체가 아주 지랄같음. 내장제 뜯고 별짓을 다 해야함. 이건 르삼차 전체적인 문제. 카센터에서도 혼자서 욕하면서 교체한다는 소문이 있음. 6. 디젤 한정으로 엔진오일이 까다로움. acea c4 규격 사용해야 함. 근데 규격에 만족하는 종류가 많지 않고 비쌈. SM6는 그냥 외관이 마음에 들고 크게 잡아 돌리지 않고 그냥저냥 타고 다닐거면 추천. 대신 뒷자리에 사람 자주 태울거면 생각을 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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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들 권장 기준이 15000인데.. 오일 자주갈면 간 시점에서 기분이 확실히 다른건 사실인데 7500에 가느냐 15000에 가느냐로 차내구성과 성능을 판단하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를 자주 바꾸죠. 저도 현대차 탈때는 8000~10000에 갈았었고 독일차 탈때는 오히려 15000에 갈고 있는데 둘다 10만 넘어도 딱히 뭐.. 잘 모르겠어요. 오일 자주 갈라는게 오일과 정비 업체 상술이라는 말이랑 차에 더 좋다는 말이랑 이 주제도 자동차에 있어서 길들이기, 예열과 함께 끊임 없는 논쟁거리죠.ㅋㅋ
공임비 보통 5천원~1만원 받아요. 보통 현기차는 글로브박스 열어서 손으로 나사 몇개 풀면 교체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차는 운전석쪽이나 글로브박스쪽에 볼트류를 풀어줘야 교체가 가능 하고 그것도 초보자들은 굉장히 어려워서 보통은 센터로 입고 시켜서 필터를 교체합니다. 이부분은 확실히 불편하다고 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