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지거나 성적이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응원을 하게되는 이유. 몰론 현재는 주전멤버가 류제홍이랑 토비밖에 남지 않았지만 (준바 벤치..) 단순히 류제홍이란 선수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오버워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나한테 아나라는 캐릭터를 알려준 사람을 응원하는 거임. 다른 선수가 더 잘해도 상관 없음. 오버워치 접은지 오래된 대다수의 친구들이 그러더라. 요즘도 준바랑 류제홍 프로하냐고.
리그팬들껜 죄송하지만 리그랑은 ㄹㅇ 차원이 다른 몰입감이 apex였죠. 갠적으론 게임뿐만 아니라 월드컵까지 통틀어도 그렇게 손에 땀차도록 간절하게 응원한 경기가 없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시즌2 역스윕 우승 레전드;; 루나틱은 단순히 응원하는 팀을 넘어 덕질을 하게 만든 최초이자 최후의 팀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서울에 미련을 못버리는듯 ㅋㅋㅋㅋㅋ 정말... 영원히 응원합니다!
러너웨이 팬인데 저 때 저 경기는 진짜 누가잘했고 못했다고 말을 감히 할수가 없는 경기인듯 ㅜㅜㅜㅜ 진짜 루나틱하이는 레전드 중에 레전드였고 오버워치 아는 사람들은 루나틱하이 선수들 이름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때고 저기있는 선수들이 내가 처음본 오버워치 매드무비 주인공들 아닌가싶다ㅜㅜㅜㅜ 진짜 저때 너무 그리움 ㅜㅜㅜㅜㅜㅜㅜ 다시 봐도 소름돋을만큼 레전드네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저당시에 비명지르는 팬들 욕 많이 먹었는데ㅋㅋㅋ 지금보면 슈퍼플레이마다 저 리액션이 있어서 더 전율오는게 있는 듯 저 때로 돌아가고싶다 그립네.. 같은 게임인 건 확실한데 그 때만큼 핫한게 절대다시안 돌아온다ㅠ 결승에서 루나틱 우승이랑 러너 가고있어 이러는건 진짜 울컥하게 만드는게 있었음.. 어케 딱 결승에서 저런 그림이 나왔는지ㅠㅠ 다시봐도 레전드...
에이펙스 시즌2 루나틱vs러너웨이 대결구도가 진짜 기가 막혔던게 1. 국내 오버워치 최고 명문팀이지만 우승경험은 없었던 무관의 제왕vs 아마추어로 시작해 갑작스럽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생팀 2. 제천대성 미로vs 황제 카이저 3. 세최(급식)겐지 대결 4. 세계최고 힐러듀오(제홍,토비)vs당시 최고의 폭발력을 갖고있던 딜러듀오(학살,스티치)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었네
영상에서만 봐도 후아유 그때 당시에 잘못 보던 색다른 플레이로 캐리하고 걍 존나 잘했는데 결국 리그 와서 끝이 안 좋긴 했지만... 에이펙스 당시엔 진짜 잘했던 거 팩트인데 무슨 계속 뇌절했다느니 후려치고 있는지... 결승전 mvp는 꽁으로 받았나; 에이펙스 이후에 리그까지 폼 심각해진 건 인정하는데 에이펙스 때 실력 후려치는 건 진짜 걍 후려치고 싶어서 안달난듯 난 결승전에서 후아유 공 되게 컸다고 봄 하나무라에서 뽕검 갖고 있는 거 암살해서 기세 역전한 거 명장면임
10:06 아마 평생 못잊을 미로의 파르시 잡고 돌아오는 장면 10:27 후아유의 튕겨내기 11:31 겐지 정상들의 싸움에 이기는건 류제홍 13:07 사야플레이어 정말 좋아하는 dps선수인데 뽕맥 수면.. 14:10 황제의 대지분쇄 나 이거 생방송으로 봤다 ㅠㅠ 15:18 15:36 학살이 잔다 15:25 스티치 잔다 지금 리그도 넘 재밌지만 에이펙스때가 최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