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아블로랑 칸예웨스트 팬이신가보네요. 버질아블로 카피논란 비교사진들 보셨나요? 디자인적으로 레퍼런스를 차용할수는있지만 버질아블로는 참고 정도로는 보기 힘들정도로 색감 사용부터 디테일까지 모든것을 배꼈어요. 심지어 입체적인 포켓을 사용했다고 보여주신 올하얀색 착장도 크레이그 그린 디자인카피로 논란이 되었던 착장이죠. 기득권과 이방인의 대립으로 몰고가는건 논점흐리기 인거같아요. 동네 도메스틱 브랜드도 아니고 세계최대 패션하우스중 하나인 루이비통 명함을 달고 이런 논란이 생겼다는것부터가 자질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디자이너로서요. 버질로 인해 루이비통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 디랙터로는 훌륭하죠 스트릿씬이서 최고의 영향력을 갖고 그의 팬덤을 루이비통으로 대거 유입시켰으니까요.
어느 한쪽 의견만을 지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해석이 존재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말씀하신 크레이그 그린 카피 논란 제품은 입체포켓 부분이 포커스가 아니고 조형물을 걸치고 나온 런웨이 쇼피스들에게서 논란이 된 부분입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기득권 얘기는 좀 너무 앞서나간 느낌이고... (이미 기득권으로서 전부터 허세란 허세는 다 부리는 카녜를 보면 그 놈이 그놈이라는 느낌) 그리고 프라다의 악세서리와 의상과의 조합은 이미 라프가 오기전부터 프라다가 보여주고 있어서 라프의 디스설은 갸우뚱하게 되네요. 재밌는 얘기이긴 하나 ..... 하나의 관점으로 들으면 될 거 같네요. 다만 좀 더 업계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니.. ~~ 지 않았을까? 라는 가정법 보다는 지난 영상에서 보여줬던 일반인들이 모르는 ‘팩트’ 를 더 많이 알려주셨으면 해요. 버질의 루이비통 디자이너 입성기는 그런 측면에서 무척 볼만했습니다
넵 무슨무슨설~ 같은 얘기는 저의 개인적인 관점일 뿐이니 그냥 이런 의견도 있을 수 있구나하는 재미요소 정도로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말씀주신대로 확실한 정보로만 재미있는 내용을 꾸며서 전달해 드리고 싶은데 자꾸 사견이 들어가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 해주신 말씀 고려해서 내용을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