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겠는데 노래 부를때 재환군 너무 행복해 하는데, 눈물 날것 같았습니다. 린님과 재환님 두 분다 경연이 아니라 그냥 즐기며 노래 하는 걸 보니까, 코로나 이전의 소중한 줄 몰랐던 그 시절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슬퍼졌어요ㅠㅠ 아 공연보러 다니고 싶다... 놀러 마음껏 다니고 싶다.. 사람들 아무 걱정 없이 만나고 싶다...
이런 경연곡을 들을때 항상 느끼는건데 보면서 멋있다! 우와! 하는데 무대들이 있는데 그게 다인 무대가 있고, 더 찾게 되고 계속 듣고 싶은 무대가 있다. 김재환 린 이 무대가 딱! 후자 인 것 같다. 귀가 피곤하지도 않고,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 두 사람의 노래하는 내내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져서 눈으로 귀로 모두 계속계속 보고 듣고 싶은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