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의 동백은 생각나무 꽃입니다 동백꽃은 빨간잎에 노란 수술, 무취라서 작중 서술된 노란색의 쌉사름한 냄새와는 맞지 않죠 제목인 동백꽃은 생강나무의 강원도 사투리 동백에서 나왔습니다. 림버스 작중에서는 동백의 개화 E.G.O에서 핀 꽃은 생강나무꽃이라는 스크립트가 나옵니다 한국에서 자생하는 꽃 중 가장 일찍 핀다고 하여 봄의 전령사라고도 불립니다 이에 여러 매체에서 봄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많이 나타나며 봄의 이미지인 그리움, 추억, 고생 후의 행복한 출발, 젊음, 청춘, 그리운 날 등등을 같이 가집니다 생각나무 꽃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수줍음, 매혹이지만 위 소설 동백꽃의 경우와같이 사람들의 착각덕에 동백꽃과 생각나무꽃은 꽃말이 혼용되기도 합니다 TMI로 생강나무는 생강과는 별개의 녹나무과 식물입니다 가지, 잎, 꽃에서 생강냄새가 나서 붙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