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FULL][118-3] 동거... "여자를 폭력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마녀사냥 118회 다시보기 몰아보기★ 

동감입니다 뇌리에 박히네요

진짜. 동감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고 걍 동거하고 남녀가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한 쪽이 거부하지 않는 한 본능적으로 하게돼 있으니까 글케 생각하는듯

요즘은 다들 연애라는 개념에 잠자리도 포함되니... 동거도 자연스레 일반화 되는 것 같음. 그러나 동거는 연애보다 결혼과 비슷함. 그러니 결혼했던 사실(이혼)을 숨기면 안되듯이, 동거 사실도 숨기질 마시길. 다들 해볼 건 다 해보면서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동거를 선택하는 듯. 자녀가 없다고 이혼을 숨기면 안되듯, 동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쿨하게 동거를 시작했다면, 동거했던 사실도 쿨하게 밝히시길. 그래야, 동거도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랑의 이력이 될 수 있음.

@@user-gd9iw4cp4e 연인들마다 동거의 목적은 다양하겠죠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ㅜㅜ 하지만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랑의 이력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비난 받아선 안된다는 거죠;;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ㅜㅜ

@@qupk3044 님과 같은 뜻으로 올린 댓글이었어요. 동거찬성하는 자들의 논리가 라든가, 혹은 등등의 논리를 펼치는 놈에게 제가 그랬죠. "니체가 사랑했던 루살로메 처럼, 섹스 없는 동거라면 나도 해 보고 싶다. 루살로메가 내 롤 모델인데, 그녀는 2명과 동시에 한집에서 동거했으며, 놀랍게도 육체제인 관계는 없었다고 한다. 나도 너만큼 너의 소소한 버릇을 섹스없는 동거를 통해 사랑해 줄 것이니, 루살로메처럼 우리 동거하자. 너의 사랑은 니체의 것보다 위대하고 크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했더니, 입에 거품물고 개논리 작렬. 결론은 섹스가 목적이었음. 맞아요. 동거가 진싸랑의 이력이었다면, 왜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왜 동거의 장점은 피력하면서도 동거 사실은 숨기는지.. 이중적인 것들이죠. 동거는 동거사실을 당당히 밝힐 수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최소한 그들은 찐사랑을 할 준비는 되어 있는 거니까요.

ㅇㅈ 동거가 성관계 목적이 아닌데 그냥 사람을 가볍게 보는거니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결혼한 사람들은 몸 안 아끼는건가? 같이 산다고 몸이 닳나 ㅅㅂ

몸을 정말 소모품으로 보는거죠... 쓰면 닳는ㅋ 진짜 인식이 저렴...

너무 촌스러운 구린 마인드를 가진 남자인거죠ㅋㅋㅋ

혼전순결이라면 인정하는데 아니라면 무슨 논리로 그런 생각을 한건지..

안 아끼는거 맞지 그럼 아끼는건가.

외국이라고 묶을 수가 없는게 그런 환경이 안되는 나라도 많아요~

동거해서 맞으면 계속 동거하면 되는데 맞는다고 결혼하면 시댁친정 문제 꼬이면서 헤어지게됩니다

오럴을 네 글자로

12:09 이분..??

별로 입술왜저래까매?

답글 열폭 ㄷㄷ

속궁합보다 서로 맞춰보는게 중요하니까라고 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동거 안해도 충분히 알 수 있는건데..

엥...피해자 코스프레가 아니라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힘들어할거라는걸 남자들도 인지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피코가 아니라 사회적인 현상이 그렇다는거죠. 여성을 소모품으로 보고 있는 사회라는 점. 그리고 이걸 여성들도 남성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라는것도요. 그리고 그 속에서 허지웅님이나 성시경님같이 훨씬 깨어있는 사람도 있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