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있는데 내친구 중에 저런 애 있다고 생각하면..ㅎㅎ 옆에서 ‘자기가 일 하는데 점장님 이렇다 저렇다 ‘ㅋㅋㅋㅋ 친구라도 편들어주기 싫을 듯 뉘앙스는 겁나 피해자인 척하네 학교 다닐 때 후배여동생이 나 뿐만 아니라 맨날 동기남자애가 말도 안 했는데 밥 사주려고 하고 발 아프다고 하니깐 신발도 사줬디면서 자기는 마음 없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면 부담스러운 척 오지게 하고 결론 밥 다 얻어 먹고 신발도 신고 다니면서 여론몰이; 같은 과고 시간표가 같은 날이 많아서 점심을 자주 같이 먹는데 정말 듣다듣다 “그걸 왜 받냐 처음부터 거절하면 된다고 여지를 주지마라 너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라고 했는데 부지런도 하시더라 그날 밤에 술 마실 사람 찾아서 내 욕했다던대 결론은 어느 쪽에도 있지 못하고 자기입장에서 이득만 생각함. 저런 부류는 듣는 사람도 고민 해결 못해주는데 말은 계속함 피하는 것이 상책
중요한건 나이가 어느정도있는게 아니라 휴학생이라는거. 어리고 사회경험이 적기 때문에 단순호의인지 대가가 있는 호의 인지 구분을 못하고 나이+ 이성+ 직급 에 대해 거절을 못하는건 이해를 해줘야 함. 근데 중요한건 알바가 4시간 늦는다는거 늦어도 봐주니까 저런식으리 태도는 아직 어른이라고 볼수 없고 책임도 없고 생각이 깊지 않다는거. 결론은 이용한걸로 보여지니까 제대로 일하고 정색을 하던가 아님 그만 두던가 나중에 그점장이 나쁜 생각하고 화내거나 불이익 줄수 있음. 돈이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