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피디님 건강이 좋아지셨나요? 목소리에 *창녕 사랑꾼*에 대한 애정이 넘치시네요. 주거니 받거니 오늘은 대화가 되시네요. 작은 종구를 사용하더라도 조기파종과 수분과 보온으로 동해를 방지하여 봄을 기다리는군요? 모자와 장갑을 사용 하면 청년농부 같을 것 같은데...ㅋㅋㅋ 좋은 밤 보내시게요.
선생님의 동영상 항상 감사 드립니다. 작은 마늘을 조금 일찍 심고 겨울 되기전 어느정도 잎이 자란 상태에서 겨울에 동해 입지않게 보온을 잘해주면 이른봄이 되었을때 늦게 심은 마늘보다 뿌리 및 잎이 크므로 경쟁에서 우위가 되므로 그리고 성장 기간이 늦게 심은 큰 마늘보다 길어 지므로 큰 마늘로 생산이 가능 하다는 이론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여기는 경기도 오산시 입니다. 올해 한지형 마늘 400개 심었습니다. 한지형 마늘을 10월 10일경에 심으면 약 10일후 발아가 됩니다. 부직포 덮을때까지 약 10 Cm ~ 15 Cm 정도로 자라 있으며 보온 잘해주면 부직포 제거시 다른밭 한지형 마늘보다 성장이 많이 되어 있고 4월달쯤 되면 다른밭 한지형 마늘보다 보다 훨씬 많이 자라 있습니다. 이른봄 초기 생육이 다른밭과 비교가 안됩니다. 먼저 달리는 마늘이 6월달 까지도 잘 달리고 있습니다. 좋은수확 기대할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이며 부직포 덮은후 물 흠뻑주고 1월 및 2월달에도 한달 간격으로 물 흠뻑 주고 있습니다. 부직포 덮은 상태로 물 흠뻑 주어도 얼어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