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러를 레전드 취급해주는 국가의 스포츠계는 미래가 없습니다. 도핑은 사유가 필요없고, 무관용 원칙으로 일관해야 근절할 수 있습니다. 도핑을 의도적으로 했다고 시인하는 선수는 거의 없고 핑계없는 선수는 없습니다. 예외를 두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주는 것이고, 결국 도핑 근절과는 또 다시 멀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선수라고 해서 모른척 넘어가고 싶겠지만 도핑러를 아직까지 영웅대접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gjota4 그게 상관없다는거죠, 도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직 도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러는데, 원래 도핑은 걸리면 잡아떼고 봅니다. 그러나 스포츠적으로는 예외없이 무관용으로 일관해야 근절이 됩니다. 의사 잘못이라고 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프로 선수가 본인 몸에 맞는 주사가 뭔지도 몰랐다는건 어불성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