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를 역사와 함께 했을 때의 문제점을 온 몸으로 보여준 영화 혹자는 루마니아를 구하기 위해 트루크 병사들을 이용해 인간 꼬치놀이를 했다고 하고 혹자는 과거 트루크 볼모 시절 성적 학대가 낳은 산물이 들어나 변태적 성향이...(항문에 뭘 꽂았다는... ^^;;) 이 영화의 실패 원인 중 트루크와의 전쟁 이 후 드라큘라의 행적이 너무나 난폭했다는 점에서 마블 영웅 영화와 같다고 하기엔 ㅋㅋㅋ 차라리 끝나지 않은 악으로 나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넘쳐나는 그래도 뱀파이어 영화이기에 언니야들이~~ 참 이뻤다는 ㅋㅋㅋ (역시 뱀파이어 영화는 무흣함을 주어야 맛!!)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신나게 꼬치구이 놀이 하는게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가득했던 영화 (갠적으로 장대에 올리브 기름 바르고 다리에 돌을 매달아 서서히 죽였다는 그 장면을 보고 싶어...오늘 따라 왜 이렇게 흥분하는지 ) 여하튼 역사를 영화로 건드릴 때는 고증대로 가던가 아님 상상이 필요한 아주 짤막한 내용을 건드려야 한다는 진리를 7천만 달러로 보여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살아있는 뱀파이어 키누형님과 약 먹은 연기력 게리 올드만 연기는 말이다 이렇게 하는 거다 앤서니 홉킨스가 나온 1992년 드라큘라가 정수인 듯합니다. 오늘은 이것은 공포영화인가 액션영화인가 그 모호한 경계에서 어정쩡한 노선 타다 본전치기 한 드라큘라 리뷰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스카라님 리뷰는 사랑입니다. 담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즐주되세요 하쿠나 마타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