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을 잘하는 법과 기묘한 마술사 

12장에서 ㅈ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을 잘하는 것은 마술을 잘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9분이 사라지네 언제봐도 참 썰을 잘 푸시는거 같아요

진리의 문에다가 젊음과 첫사랑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치고 흑마법을 더 강화시킨 심연 메이지 준페이님이야말로 더 기묘하면서도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준표쿤의 오늘의 썰도 레전드였고, 오늘 썰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준표님 말씀 들어보니 '잘 한다'는건 남들이 못하는 뭔가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내고, 사람 감정을 움직일 때 잘한다고 하는것 같음 준표님은 마술도 썰도 그렇게 해내고 계시고, 정말 경이롭고.. 그런걸 예술이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공부든 운동이든 요리든 뭐든 ㅎㅎ

마술을 좁게 보면 단순히 '트릭'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지만.. 마술을 좀 더 넓게 '공연'으로 보게 되면.. 다른 엔터테인먼트 들과 다를바가 없게 되죠. 단지 장르가 마술일 뿐이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신기함을 선사해줘서 그 순간이 행복해지도록 하는 것이겠죠. 어릴때는 다들 '기술' 자체에 다 매몰되는거 같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서 기술 연습에 매진하고 잘한다 못한다.에 심취해 있다가.. 그게 박살나기 시작하는게 실제로 '공연' 혹은 '시현'을 할때 단순히 기술이 다가 아니라는걸 어렴풋이 깨닫는거 같습니다. 공연 그 자체에 대한 접근법은 사람마다 다르니 각자 취향과 성향에 따라서도 당연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정말 완벽하게 잘 짜여진 매우 정교한 마술쇼로 관객을 압도하는걸 선호할 수도 있고, 누구는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고.. 결국은 마지막에 남는건 '관객'들의 평가인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담론들이 예술이기 때문에 나온다고 생각해요. 만약 기술이었으면 잘하는 것에 답이 있었겠죠?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찾아주면 잘하는 마술사가 아닌가 십네요 준표형님처럼요 준표형님이 마술을 잘하는사람이 아니라면 36만 구독자는 없었겠죠!! 승승장구하십쇼 형님

4:40 이거 사실 ㅈㄴ 잘하는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 공연'에서 공연 측면에 많은 능력과 재능을 가졌다는 것도 축복이긴 하겠지만, 마술 자체를 잘하는게 더 마술사의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공연자로써의 재능은 그 사람들이 나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보고 준표님 공연이랑 그 분들 공연 중 하나만 골라서 여친이나 가족, 중요한 사람한테 표를 선물할 수 있다고 하면 무조건 준표님 공연을 고르게 될 것 같아요.

흡인력 있는 사람은 사람 대하는 직업에서 거의 뭐 이세계물 주인공임 ㄹㅇㅋㅋㅋ똑같은 처방하는 의사도 명의가 되고 똑같은 강의해도 인기강사가 되고 똑같은 설교를 해도 으메이징한 목사가 되고

인생의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아저씨분을 보고 준표님께서는 '마술은 잘해야한다.' 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지난날의 본인이 아닌 성인이 되어 성숙한 생각을 하게된 준표님처럼.... 저도 공부는 성인되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을 즐기러 가겠습니다. 아디오스___ㅋ

음악도 마찬가지임. 7/8박자 12/16박자 드르륵 드륵 엇박 비트에 테핑 뚱땅 쭝땅 뾰로롱 하면서 ㅈㄴ 아름답고 기술적으로 완벽하고 개쩌는 음악이 있는 반면, 같은 코드 3개 즁중즁즁 긁고 대충 8비트 쿵 빡 쿵 빡 하는데 지리는 펑크음악돞있는거

비슷한 경험을 많이 겪었어요. 별거 아니고 하찮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되게 어렵고 노하우있는 '기술'이더라고요 ㅎㅎ

관객이 즐거우면 잘하는거지. 함께하는 사람이 즐겁다면 우린 모두 훌륭한 마술사야.

마술의 목적을 무엇에 두느냐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것 같아요

6:18

왠일로 준표쿤의 얼굴을 합성하지 않다니 ㄷㄷ

열두장인데? 할때 진짜 줠라 웃기네

전혀상상도 못했는데 철학적이네요... 흑마법사..

트위치 최고의 다라이를 자랑하는 매직박님도 이빨로 최현우님 눈에 들었다고 했었죠 ㅋㅋㅋ 혹시 두분 합방할 생각은 없나요? 연배는 얼추 비슷할 것 같은데...

첫사랑 닮았네요 그 다음에서 개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이라는 게 준표님 말씀대로 말, 기술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그 요소들을 잘 이용해서 사람들을 빠져들게 할 수 있다면 그게 마술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술을 잘하는 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결국 누가 더 마술을 잘하는가?로 이어지는, 다시말해 비교를 전제로 하는 질문이라 저 질문이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전혀 다른 성격의 요소들을 같이 비교하려 하니 어려울 수밖에요. 저는 준표님이 누구보다 마술을 잘 한다 라는건 잘 모르겠고, 확실한건 지금까지 살면서 봐온 마술사 중 진짜진짜 마술을 잘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술을 잘한다 하고, 마술을 잘 보여준다 는 다르다는 걸 말해준 영상이네요!

프로레슬링의 전설 중 하나인 릭 플레어는 경기 내내 딱 네개 정도의 기본기만 사용해서 10분 넘게 경기를 하죠. 막 레슬링을 본 사람들은 "뭐야 x발 늙은이 x나 재미없네." 이러지만 레슬링 보는 눈이 생기면 "기술 네개만으로 링을 장악하다니 역시 전설!" 한단 말이죠.

우리가 익히아는 소위 성공한 마술사들 공연가보면 '우와 저거 어떻게했어?' '난 안속는다 찾아내야지' 이런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어서 그 시간이 즐겁고 재밌다로 만들어줌 그때부터 이미 트릭이나 대단한 기술 이런건 상관없어짐 그걸 매끄럽게 전환 하기위해서 필수불가결인 말을 다 잘함 마술사들이 웃기고 재밌는건 우연히 아닙니다 선천이든 후천이든 언어적으로 상당히 발달해 있는사람들 마술공연 보러갔다가 토크콘서트 본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12장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의 삶 만큼 다양한 면모를 가진 도형이 또 없죠 ㅎ 보는 각도에 따라 항상 다른 모습이니...

얼마나 잘 홀리냐...이런건가

저녁과 함께하는 영상 ^^7

처음에는 무언가 채울려고 하지만 결국은 필요 없는 것을 비우게 되죠

???: 마술 존나 잘함!

모든 분야가 똑같음 음악은 듣기 좋으면 되고, 미술은 아름다우면 되고, 무용은 멋있으면 되고, 마술은 신기하면 되고... 근데 여기에 새로움이 추가된다면 그사람은 위대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음

결론은 집중도를 높게 끌어가면서 훈훈하게 끝나는게 제일 잘하는거네요

현직 미용사인데 커트 공부하러 외국에 잠깐 갔을때 강사한테 본인이 생각하는 완벽한 커트모양이나 기법이 있냐라고 질문하니 "고객이 만족한 커트가 가장 완벽한 커트다" 라고 말하셔서 마음가짐을 바꾼 때가 있었는데 마술도 비슷하게 관객이 만족하면 마술을 잘하는게 아닐까...생각합니다ㅋㅋㅋ

썰 속 아저씨는 마술을 잘하기보단 공연을 잘 한 거 같다..ㅋㅎㅋㅎㅋㅎㅋ

마술을 잘한다는 걸 좁은 의미에 가두는건 불가능할 것 같구요 준표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냥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것을 잘하는게 마술을 잘한다는거 아닐까요?

마술이라는 단어에 갇혀있던 그는 마술쇼에 감탄했다

12장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웃겨서 바로 또 한번 봄 ㅋㅋㅋ

잘한다는건 정말 여러가지 길이있네요. '와 저건 어떻게 하는거지' 와 '와 마술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는 결국 한길이 되는거네요

신기하게 보이는게 목표니까 일단 트릭의 자연스러움과 연기력이 뛰어나면 별거 아닌 마술 보여줘도 정점 아닐까

그렇네요 마술을 엔터테인먼트의 일종으로 보면 청중이든 관객이든 이목을 집중시키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제일 마술 잘하는게 되긴 하겠네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비와 놀라움이 빠지면 그게 마술인가 싶기도 하지만요

준표찡 썰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바지가 내려가있는 신기한 마술..

ㅋㅋㅋㅋㅋㅋ 재밌당

내 9분 어디감? 마술 잘하시네

처음 말한거에서 답이 있네요. '예술'로서의 극한을 추구하는 마술과 '예능'에 집중한 마술 뭐가 더 낫다라고는 하기 힘들지만 관람객을 기쁘게만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준표님 우연히 보게 되어서 영상들 정주행 중이였는데 ㅋㅋㅋㅋㅋ 징ㅋ짜 미친듯이 웃엇여요 ㅋㅋㅋㅋㅋ

마술을 잘한다는건 사람들을 즐겁게 할수 있냐 아니냐로 정의되는게 아닐까요?

역시 준표님 thecrazykoreangay이십니다

뭔가 무협지 내용 같다 수련에 수련을 거듭해 경지에 올랐는데 이 산말고도 여러 산이 있네 ㄷㄷㄷ

마지막 이야기가 와 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결국 뭇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일이겠죠

아는 게 많아지면 점점 더 확답을 못내리게 되더라. 나도 전문직이라 전문가라 스스로 칭해야 할텐데 아는 게 많아질수록 점점 더 나를 낮추게 되더라.

마술을 잘하는게 뭔진 모르겠지만 준표쿤은 마술 존나 잘함!

딴 썰도 잘 푸는데 솔직히 마술썰은 자기가 전문으로 하는 분야 관련된 썰이다 보니까 딴 썰보다 더 흥미진진한듯

잘보고 갑니다.

시간의 마술사

이정도면 스탠딩 코미디언 아니냐 ㅋㅋ

안년하세요 마술사님!!! 영상 전부 잘봤습니다! 그 혹시 영화하나 추천 하고싶은 영화가있는데요 곡성처럼 마술사님에 남들이 안보는 시점으로 해석좀해쥬세요!!! 그 이름이 '해피뻐스데이' 라고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연화라 혹시 시간이있다면 한번 봐주세요

진짜 멋지다!

오늘따라생각이많아지는썰이네요:)

하루동안 기다려왔다우

제일 무섭고 존경스러운 마술사는 언어의 마술사 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9분짜리 영상 요약해드립니다. 마술은 잘하는것이 잘하는거다.(준표왈)

저도 정신 놓고 봤네요.... 와...

오늘 원신행사 잘봤슴돠

기술적으로 잘하는 것 vs 공연 행사를 잘 하는 것...

4:42에서 갑자기 ㅈㄴ 뿜었네 ㅋㅋ

마술을 잘하면 입을 잘 털거나 액트를 엄청 크게 잘 해서 실수해도 딱히 티가 안나거나 그 둘중에 하나인듯

요채널만큼 댓글작은곳은 손에뽑을듯

썰 푸는거 보면 이미 그 마술사처럼 된 것 같은데요

마술을 잘한다= 사람들이 좋아한다 그럼 된거다. ㅈㄴ 웃으면서 내 마술보면서 행복해 한다 그럼 된거다

왜 토요일에 올라왔나요 감사합니다

7:48 내가 나이 먹어보니까 (내가 26살 먹어보니까)

저렇게 떠들썩한 인생 부럽다~..

저녁이미먹었는데...

저 잦같은 브이넥이 어울리는것도 재능이야 준표쿤

오늘의 명언 "저희 첫사랑을 많이 닮았어요" "쌍년..."

말할때..존나 말고...정말 잘하고 있고..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하면.. 품격이 더 올라 갈듯...

ㅎ ㅏ 진짜 이 분 영상 다보고 이더큨ㅋㅅㅋㅅ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거 봐서 마술은 예술인거 같다.

눈치 얘기 언제하나요?(0:45)

그 숏츠에 나오는 소방관 아저씨 아니야?ㅋ

오늘의 교훈 : 마술은 잘하는 것은 마술을 잘하는 것이다(?)

감쪽같은 마술은 마법이다

기교와 만족의 차이😊❤

어릴때 시장앞에 천막 쳐놓고 3시간 동안 이무기 안보여 주고 약 팔던 아저씨는 신이다.

진짜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을 잘한다는건 마술을 보는 관객이 마술을 본 후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안들면 잘한거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

K그린델왈드인가ㅋㅋㅋㅋ 아저씨 참 푸근하네ㅋㅋㅋㅋ

시간의 마술사 아닐까요ㅋㄱㅋㅋㅋ

형 한 30분길이정도로 영상올려줘

공연을 잘하는것 아닌가요? 아니라구요? 알겠습니다.

결론 : 김준표는 마술을 ㅈㄴ 잘한다 - 마 술 ㅈ ㄴ 잘 함 -

마술은 예술이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의 논리중 다수를 차지하는것은 마술은 예술이 아닌 기술이다 라는 논리인데 이는 핀트가 많이 어긋난 논리라고 저는 생각납니다. 일단 예술이 뭔지부터 알아야겠죠. 예술은 사전상의 의미로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으로서 본디 어떤 물건을 만드는 일 또는 기술도 포함 시키는 단어이죠.(art와 fine art의 차이는 길이상 생략하겠습니다) 예술이란 말이 들어간 대표적인 사례로서는 artlier (물건을 만드는 기술이 있는곳)이 있겠네요. 돌고돌아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마술은 이러한 예술의 특징에 부합 합니다. 마술이란 행위를 하려면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술이라 불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썰에 기승전결이 완벽하네

해달쨩은 다잘해!

마술 잘한다 기준은.. 니가 몰입하고 재밌었으면 잘한거다

마술을 잘한다는건 형을 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