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경북영양 #공동묘지
오지 중에서도 오지라는 경북 영양의 한 마을을
지나다 보면 기이하고 오싹한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들판 가득한 무덤.
무려 130기나 되는 무덤엔 비석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
누군가 딱히 관리하는 흔적도 없는 무덤들.
대체 이 무덤은 언제부터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 걸까?
비석도 없는 수많은 무덤의 주인은 누구일까?
인적 드문 산골짜기, 널따란 들판 가득한 무덤의 정체를 밝혀본다.
SBS '모닝와이드 3부' (2022.05.12 방송)
6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