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 땅에 가면 우리나라 최대의 종 제작사가 있다. 약 2만㎡(6,000평)에 펼쳐진 약 1,750㎡(530평) 규모. 최대 1만 5,000관(56.25톤) 규모의 종을 만들 수 있단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이 곳을 이끌면서 58년째 종 하나만을 만들고 있는 장인이 있으니 바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인 원광식 선생이다.
조계종의 본산인 조계사를 비롯해 해인사, 통도사, 불국사, 선운사, 선암사, 화엄사, 송광사, 범어사, 법주사 등 전국의 대표적인 사찰에 있는 대부분의 범종이 바로 원광식 선생의 손에서 제작된 것이다. 그리고 서울 보신각의 종도 원광식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생이 만들어낸 종만 자그마치 7,000여구. 선생의 명성이 나라 밖으로까지 널리 알려지자 중국과 베트남,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불교권 국가에서도 범종 제작 의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명인 #1. 쇠와 흙, 천년을 공명하다. 주철장 원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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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ма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