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불자가 2200만명였는데 요즘은 불심은 있으나 절에 적을 두지않으니 통계상으로는 1000만정도로 나옴 폴란드 출신 스님 90년대 중후반 하버드대 출신들 숭산스님 따라 대거 한국에 오셨고 현각스님등 많은 스님들은 유럽과 미국으로 돌아가서 한국식 사찰을 짓고 운영하고 계시죠
불자를 2천 2백만명으로 계산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해요. 불교가 과거 현실종교화 되다보니 그런 것이지 무속적이고도 토착적인 기복 신앙을 불교라고 종교화 시키면 안되죠. 즉 과거 우리네 할머니들이 사발에 물 떠놓고 기복을 하엿다고 해서 그것이 불교요, 하느님을 속으로 불렀다고 해서 하나님을 찾는 기독교 신자라고 왜곡 확대해석하면 안되죠. 불심과 기복신앙은 완전 다른 것이고. 한국의 기복신앙에서의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은 완전 다른 의미의 존재에요. 과거 기독교가 전도와 세를 넓히고자 한국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곧 우리의 절대절명한 하나님이다라고 억지 연결시켰던지라.. 맞아요. 숭산이 해외 전도를 하고자 한국의 불교 교리를 좀 더 퓨전화시킨다며 난리 쳤던 과거 불교계 인사들.. 그런데, 해외의 서양인들이 말하는 세계 3대 불교승은 파리에서 활동한 베트남의 틱낫한과 티벳의 딜라이 라마, 미국에서 포교하던 숭산 3 사람이었죠. 원래 숭산보다는 일본의 선교(zen)가 서양인들에게는 더 널리 알려진 불교이지만 숭산이 일본 불교를 제치고 3대 큰스님으로 불리는 이유는 선하고 넓은 깨우침을 전달하였기 때문이죠. 반면에 일본의 젠 불교는 종교라기보다는 종교를 형상으로 한 사상적 예술 퍼포먼스로서 무엇보다 신사참배 같은 전범과의 합체와 마을마다의 전통적 놀이인 마츠리 같은 토착적 요소와 폭포에서의 개인적 신체 수양등의 소승적 의미의 퍼포먼스적 요소들로 인해 깨우침과 대승적 포교가 적은 탓에 그 안에 들지 못하였구요. 현각 스님은 현재 유럽에 있지 않나요? 한국내 기득권과의 정치적 결합을 통해 가장 부패한 종파이기도 한 조계종에서 그를 탐탁치 않게 여기기에 반타의적으로 나가게 하엿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