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한 영화들만 올려주시는거 같아요~ 리뷰보고 풀버전 보고 싶었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꼭 보겠습니다. 그전에 집도 좀 치워놓고 부지런떨고 영화 보며 힐링받을 까 합니다.아름다운 영화 감상할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많은 사람에게 힐링을 주시고 계시니 꼭 복받으실꺼예요~^^♡
어렸을땐,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란 노래를 들었을때, 이래가 안 갔는데, 지금은 나이도 들고 세상을 좀 접하다 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가끔은 상대에 대한 나혼자의 양심에 배신을 한다는 느낌 ~~ 충분히 이해합니다... 참으로, 생각하게하는 영화 감사합니다 💖.💖
알 수 없으나 볼 수 있으며 놓칠 수 없으나 느낄 수 있고 뒤로 돌 수 있으나 대화할 수 있다. 하느님,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또한 그 차이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 라인홀드 니버 - 부디 슬픔이 밀려온 누구나 접질러진 무릎을 되살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지나온 길 어둑한 건 알지만 보세요. 길가에 꽃들이💐 만개했어요.
사람은 누구나 가슴 속에 작던 크던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마련이죠. 이 영화는 그런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는 소위 힐링 영화네요. 먼저 떠난 아내를 못 잊어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 아빠와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아들, 이 두 부자의 관계를 주축으로 여선생, 여자 친구가 서로의 유대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 갑니다. 고통과 좌절을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이 영화가 전합니다. 아빠 역의 J.K.시몬스는 에서 혹독한 드러머 코취로 나왔죠. 으로 너무 유명한 쥴리 델피는 프랑스인이니 불어 교사로 제격입니다. 나이(53)에 비해 아직 해맑은 모습으로 세월을 건너 뛴 듯합니다. 20대의 떠오르는 두 청춘 스타 조쉬 위긴스는 < 로스트 인 더 선>에서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태생의 오데야 러쉬는 봄에 움트는 풋풋한 새 싹 같습니다. 원제 The Bachelors는 "독신 남자, 총각"의 복수형이니 이 두 부자를 뜻하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