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첫출연이여서 많이 몰려들기도 했고 전반전때 (백종원제외)1위 하셔서 눈물 흘리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도 화제되서 후반에 시청률 계속 상승했고 반대로 백종원 방송은 방해하는 채팅 난무하다가 결국 방송 망해서 최종 순위에서 졌었고 그 방송이 마지막으로 백종원님 하차하셔서 시청률 감소 할까봐 다음부터 신선한 캐스팅 많이 했었고 컨텐츠가 색종이 포함 완구로 하는거다 보니 소재도 고갈되면서 점점 순위가 밀리셨고 마지막에 5위 하고 하차하셨던걸로 기억
눈물 찔끔거리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김영만 선생님이 우시니까 저도 눈물이 터지네요 ㅠㅠ 선생님 덕에 잊고 있던 기억들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순수한 마음으로 재밌게 보던 그때 감정도 떠오르고... ㅠㅠ 제일 기억에 남는게 종이 스프링인데, TV에서 김영만 선생님이 "짠 이렇게 하면 종이스프링이 돼요" 하시면서 띠용띠용 하면서 늘였다 줄였다 하시는데, 그거 보면서 너무 신기해서 따라 만들고 늘였다 줄였다 하면서 '와 진짜 신기하다' 하면서 신나서 가지고 놀았었는데...
그 때 백종원을 이긴 유일한 분이셨죠?ㅋㅋ 댓글에다가 은혜 갚은 코딱지들이라고ㅋㅋㅋ +영만아재 외재차라고 뭐라하는 ㄸㄹㅇ들도 있었는데.. 솔직히 영만아재가 뚜벅이로 지내고 있으면 괜히 더 마음 아플 거 같아요..;ㅁ;) 옛날에 잘 놀아주던 아저씨를 오랜만에 뵈었는데 어렵게 사시면 마음 아픈 그런 느낌..ㅜ
당시 팟수 문화도 그렇고, 현재 트위치도 그렇고 채팅과 소통이 가장 메인인데, 정준하 박명수는 아프리카 보고 공부를 해온건지 채팅은 읽지도 않고 준비해온거만 주구장창 하니 개망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영만 아재는 방송이 익숙치 않을 줄 알았는데 백주부 처럼 소통이 되니까 반응이 너무 좋았었음
예전 그 코딱지가 벌써 서른이 다 돼서 그 때 배운 그 종이접기를 조카랑 같이 하고 있어요 쌤만 보면 왜 이렇게 훌쩍훌쩍 하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괜히 막 눈물 나구ㅠㅠ 선생님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행복합니다 보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셨으면 좋겠어요 제 유년기도 선생님 덕분에 행복했고 지금도 많이 위로받고 있습니다
어릴때 20년전쯤 동네 미술학원에 사인이랑 사진회를 직접 와주셨어요 커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페이를 받고 오시진 않으셨을것 같은데 정말 아이들이 부르기만하면 와주셨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지금도 선생님께 좋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멋진 유년시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들한테 좀더 넓은 마음을 가져야되겠어요
수년 지난시간 속에서도 외길로 안보이는곳에서도 홀로 노력해오셨다니..저런분이 정말 선생님이다..종이접기가 실제로도 아이들 심리나 정신건강에 도움된다던데 저때 아이들은 덕분에 순수하고 건강한영향 받을 수 있었던듯.요즘같이 힐링이 필요한시대에 성인이되서도 많이 뵙고 싶어요! 선생님ㅠ
선생님 1세대 코딱지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미술계의 거장중 한분이시다는걸 자부심갖으시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소탈한모습 누군가를 배려하면서 사는 모습 많이 배웁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리며 유아 교육에 힘써주시는점 너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