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로 제가 장작을 일부러 넣는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 드립니다'. 이전 앙빅 클립 영상에서 썸네일을 페이커님의 '쉿'밈을 사용했는데 그때 '이런 플레이에 페이커를 갖다 붙이지 말아라'라는 내용의 악플이 있었습니다(바로 삭제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올리면서는 혹시나 불편하실 수 있는 분들께 미리 양해를 구해야겠다 싶어서 아래 본문의 댓글을 고정해두게 된 것입니다. (또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처음 적은 댓글은 그대로 놔둘게요)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아래 답글들은 싸우는 답글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다 삭제해둘게요) (첨에 올린 댓글) 이게 무슨 페이커급이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 페이커팬분들께는 죄송하단 말씀을 미리 드립니다. 버튜버 덕질하면서 이 정도의 피지컬은 처음봐서 한 팬이 호들갑 떠는 거니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ㅎㅎ
레전드인 이유는 부키는 검에 맞은 지 13프레임 만에(약0.221초) 5번키를 눌러 물을 선택하고 11프레임 뒤에(약0.187초) 물을 설치했다. 고로 검에 맞았다->물을 설치해야겠다->물을 선택->화면을 돌려서 물을 흙 위에 설치까지 걸린 시간이 약 0.4초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비교해보면 단순히 색깔만 바뀌었을때 반응하여 클릭만 하면 되는 반응속도 테스트를 하면 프로게이머들은 평균150ms의 반응속도를 보인다 그러나 부키는 단순클릭이 아닌 저 긴과정은 고작 400ms만에 행한것이다. 그리고 부키는 물을 설치한후 자신이 물로 살지 못하고 떨어질 것을 직감 ESC를 눌러 게임을 종료하는데 49프레임(약0.833)초가 걸렸다 그러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부키는 피격을 당하고 5번키를 눌러 물을 설치하고 죽음을 직감하자 게임을 종료하는데 까지 약1.2초만에 행한 것이다 우리가 눈깜빡 하는 짧은 시간내에 저정도 판단을 한 부키는 저순간만큼은 프로게이머의 경지에 발을 들인 상태가 아니였을까 감히 추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