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렇게 프라스미스 요한님 설정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실존했던 1년전쟁사를 공부하는 느낌이라 벅찬 기분입니다😁 특히 기렌의 야망을 통해 접했던 통합정비계획에 이런 설정과 썰이 있었다니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주세기를 애정하는 고인물로서 앞으로의 주옥 같은 컨텐츠 기대됩니다😍
@@PLASMITH 제 기억이 맞다면 이후 이 기체는 uc 0096년 에 다시 한번 등장합니다 일반 즈고크 와 함께 이 e탑 즈고크도 같이 등장한 걸로 기억하는데 곡그도 참전했죠 ㅋ 근데 세월이 얼마인데 1년 전쟁 당시 기체를 다시 굴리는 걸 보면 ㅋ 심지어 자쿠 1 스나이퍼 타입도 등장 이때 연방군 애들이 말하길 마치 전쟁 박물관이라고 ㅋㅋ 말할 정도죠
어쩌면, 지온이 이러한 특수전용 기체들을 자주 제안하고 실제로 생산해서 사용하는 진영이었기 때문에 통합 정비계획으로 인한 부품 공유로 내부 부품 중 일부나마 규격을 통일한 양산품을 사용하기 위해서였다고 뇌를 굴려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관절부 베어링마저도 회사간 제각각이었을수도 있는거죠ㅋㅋㅋ
통합정비계획이 비록 지온말기에 실행되어 생산라인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지만 후대에 끼친 영향력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연방과 지온의 기술계통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연방과 지온의 부품이 호환되었기 때문에 뉴건담은 기라도가의 빔라이플을 조공받아 사용할수 있었고 유니콘 건담이 크샤트리아의 빔게틀링건이 유니콘건담용으로 개발된 전용무장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니콘 건담이 장비하여 사용할수 있었죠. 어떻게 보면 지온의 통합정비계획이 발판이 되어서 이후 애너하임에 흡수된 지온계기업 개발자들이 연방계와 지온계의 부품호환까지 생각하게 되었지 않나 생각되네요~ 건담 0083 에서는 결국 지온계 출신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시작 건담 2호기 사이살리스 까지 만들어 냈죠 당시 시작 2호기는 연방의 건담이지만 지온의 기체인 돔의 호버링 분사형 주행이 가능하기 까지 했습니다 연방과 지온의 기술이 합쳐지기 시작하면서 아마도 연방과 지온의 부품호환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통합정비계획 실행당시에는 지온이 절망적인 패전까지 몰린상황이라 비록 그당시에는 빛을 보지못했지만 계속 그 통합정비계획의 실효성을 알아보고 후대에 까지 여향을 끼치지 않았나 봅니다.
통합정비계획하니...미군의 JSF사업이 생각나네요 군용전투기가 공군, 해병, 해군이 다 달라서 정비비용이나 운용유지비용이 너무 높다고 원하는 요구사항 받은다음 조율해서 설계하고, 부품을 최다한 공토화시켜서 운용유지비용과 규모의 경제를 이룩해서 구매단가도 낮출려고 시작했던...JSF사업 그 결과물이 F-35죠 공군형의 F-35A, 해병용 수직이착륙기 F-35B, 해군형 항모탑재용 F-35C 통합계획의 결과는 다용도에 맞춘 기체설계로 단가상승, 개발기간 길어짐(특히 소프트웨어) 등등...문제점속출해서 이거 실패하는거아냐? 했었지만 결국에는 제품생산중입니다 사업비용과 개발비용이 높아서 미국의 동맹국에 투자유치했고, 일본이 상당히 돈많이내서 일본에 정비창생겼... 무튼...통합정비계획이나 범용성기체 만들어서 부품을 최대한 공유시켜서 소모되는 비용을 낮출려는 생각은 좋으나...개발방향이 이상해지거나, 개발품이 좀 거시기하면 각자개발보다 돈이 더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당선에서 타협봐야하고, 기술이 고난도라서 기술연구와 개발투자에 많은 노력과 돈이 들어가야 겠지요 그리고 건담에서 지온의 통합정비계획은 지온이 한게 아니라, 반다이가 한거겠죠
기렌의 야망 게임에서 1년전쟁때 통합정비계획 으로 파생된 양산형 기체임에도 더블제타 시절의 카풀이 등장하기 전까지 양산기중에 원탑이 즈고크 익스페리먼트죠. 상위 기체라고 볼수있는 하이고크 보다도 법용성과 내구성이 더 우수했고 무장도 훨씬 더 충실한 양산기체 였습니다. 물론 지휘관급 으로 지급되는 사관용 특수 기체들에는 못 미칠지 몰라도 일반 병사가 타는 양산기 중에는 단연 웝탑이죠. 이거만 나오면 지구는 산악을 제외한 모든 지형에서 만능이었습니다.
지온이 2차대전 추축국을 따라가는 진영이라면 통합정비계획은 독일의 전차 표준화 계획을 따라 만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시 독일은 지온과 마찬가지로 전차, 항공기를 여러 회사에서 만들어 운영하는 실정이었고 때문에 통합된 부품이 없다시피 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상황이 더 어려워 일단 생산된 전차는 경쟁에서 패배 해도 사용하던 실정이라 더욱 복잡한 상황이었고요. 이로 인해 전차를 표준화 할 생각이었고 E 시리즈라는 전차가 나오게 됩니다만, 지온은 계획한 걸 생산이라도 해 봤지, 독일은 생산도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죠. ㅎㅎ 현재는 나름 평화로운 시기이니 군대에서 신무기 계획을 세우면 여러 회사들이 무기를 선보여 경쟁하고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전쟁통에는 그런 선택이 사치라는걸 잘 보여주는게 독일이었던거 같네요. ㅎㅎ
지온은 2차 대전의 독일을 벤치마킹한 부분이 있죠. 당시 나치 독일도 패망 직전 이런 저런 실험적인 무기를 많이 만들었고 생산 라인이나 자원의 사용이 중구난방이 됐죠. 마치 지온이 이런 저런 기체를 만든것도 이런 역사적인 사실에서 기인한 설정 아닐까 뇌피셜 추측 댓 써봅니다ㅎㅎ
매번 좋은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오래전 SD건담 시리즈에서 SD건담들이 여행을하다가 타임루프를 하게되어 1년전쟁중 자부로를 공략하는 지온군들을 만나는 장면이있는데 여기에 0080시리즈기체들이 어나더컬러(퍼스트시리즈컬러)로 변경되어 나옵니다!~ 아쉽게 풀영상을 찾아볼수가 없는데 여기에 즈고크E가 그냥 즈고크컬러로 변경되어 어뢰를 쏘는 영상이 있습니다 즐겁게 보아주세요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ofMm1yM5jQ.html
솔직히 즈고크 이보다 고크가 더 기억에 남음,심지어 캠퍼 다음으로 첫 인상이 강햇지요.소실 이건 만화 조니 라이덴의 귀환에서도나오는 이야기지만 지구라는 환결 자치를 모르는 상황에서 이랬을꺼다 저랬을 거다 이런 망상에서 시작된모빌 슈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자쿠 같은 경우에 모노아이의 카메라가 상당히 좋다 보니 지상전에서는 느려도 적의 동태나 공격 지원으로도 쓴게 사실이고요.이후 연방의 모빌슈트들이 하나같이 모노아이 기체가 많았던 이유도 사실 자쿠의 영향을 받은 기체들.즈고크 e나 고크그런 기체들의 문제가 1회성이란겁니다저작품이후에 나오지 않은게 증거 심지어 자쿠fz마저 만화에 종종 등장하는데 말입니다...
다관절이 아닌건 저도 불만이긴 합니다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과거 구판의 경우 다관절이 오징어화 되면 이게 또 정말 뭣같아집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말씀처럼 빙글돌 수도 있는데 이게 불편하다면 또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통짜로 뽑는게 나았다는 말씀은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통짜로 했다면 특유의 입체감을 절대로 살릴 수 없기 때문이죠. 또한, 약간의 개조를 통한다면 충분히 다관절 처럼 유연성을 충분히 살릴수도 있구요. 물론, 이게 가능하지 않은 분들은 접착등으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구요.... 통짜요? 에이~ 안될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