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아장아장 아들 놈이 어느새 자라 내 모습을 닮아버렸네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그날처럼 막걸리 한잔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크아~~~막걸리한잔? 아니고 ㅎㅎㅎ 수연쌤과 쐬주한잔. 쨘 ! 하면서 닭다리 뜯던🥰 울산에서의 추억이 생각 나네요. 잘 못 마시는 술이었지만 그날은 왜 그리 달던지요 ㅎㅎㅎ😅 수연쌤 막걸리도 드시나요? 어쩜 연주를 이리도 술땡기게 얼큰하게 하세요? 여윽시 울 수연쌤,👍👍👍😂ㅋㅋㅋ술을 못하면 이런 연주를 할수가 없지요 ㅎㅎ❤ 수연쌤 커버곡중에 잴루 신나는 연주 같아요. 조금 아쉽다면 수연쌤의 그 댄스를 오늘 서서 연주로 보여 주었어야 하는데 ㅠ ㅠ~~😂 모처럼 수연쌤 연주 들으며 어깨도 들썩거려 봅니다.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