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다 감동인데 난 밤비 답이 제일 감동인듯… 우리 엄마도 항상 내가 힘들다고 카톡남기면 오늘 고기먹을까? 이럼ㅠ 무슨일인지 묻는것도 조심스럽고 상대가 힘들어할까봐 무거운 말 대신 네가 좋아하는 초밥 먹자고 남긴 게 진짜 다정해보임 먹으면서 무슨일인지도 듣고 기분도 풀어주려고ㅠ 세상 이렇게 든든한 잉프피라니😭
예준이는 언제나처럼 끊임없이 다정한 사람이었고, 노아는 가볍게 시작했지만 힘들다는 동생말에 썼다 지웠다 몇 번 반복하며 카톡 써주고, 은호는 당장 달려나갈 기세였으며, 밤비는 티 내지 않고 초밥 먹자는 가벼운 말로 하민이가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줬다는 점…진짜 따숩다 인류애 풀 충전…하민이 정말 사랑받는 막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