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에서 이번 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메시지를 커뮤니티에 남긴 것에 댓글 달았었습니다. 협회에 계시니 꼭 한 위원님의 코멘트를 듣고 싶다고요. 그런데 아까 수요축구회에서 한 위원님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하고자 하셨는지, 특히 박주호 위원 법적대응 검토 건에 대해 소수로써 상식적인 모습 보여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역시나 소수로써 서로 연대해가면서 꼭 목소리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본 채널에도 꼭 종합적으로 허심탄회하게 말해주세요. 모든 절차적 정당성이 사라진 비정상적인 상황은 고쳐야 하고 반드시 되돌려야 하니까요. 부탁드립니다.
@@user-cf1qy9py1b 네네, 유튜브 댓글이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요ㅎㅎ 아마 협회 내에서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우선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본인 채널에서 시청자와의 소통을 통해 여론을 만들고 협회 내 문제 있는 나머지 사람들을 압박하는 것도 정말 필요하고 효과적일 거라 생각해서요. 시의성을 상실하지 않는 시점에서 문제를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한위원님 어려운 위치에서 장고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한위원님의 한국축구를 향한 열정과 진정성을 십 수년간 봐 온 우리 축구팬들은 한위원님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 한위원님께서 어떤 발언이나 결정을 하시는데에 있어서 그 부분 만큼은 자신을 가지셔도 된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한준희 화이팅!!
아니 한준희 위원이 축협 홍보부회장인것도 모르는사람들이 구독자라고 할수있나? 아니면 평소에 축구 관심도 없는사람들이 뉴스보고 찾아와서 미개한짓 하는건가? 진짜 한심한 사람들 천지네 "빨리 내가 듣고싶은 말 해줘" "어 왜 가만히있냐?너도 정몽규한테 돈 받았냐?" 이런식의 멍청한소리는 그만하고 제발좀.. 가만히 계실분도아니고 이미 박주호 법적대응관련회의에서 반대하고 임원들 정신차리라고한게 한준희 위원이다 뭐 1도모르면서 일단까기바쁘네
@@fiorikim5702 너야말로 부회장이 어떤힘을 가지는지 하나도 모르는듯 축협이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알아볼 생각은 있음? 축협은 그냥 회장말고는 힘이 하나도 없다니까?자기 후배들인 고대라인들이랑 유명 선출 한준희 위원같은 축구팬들한테 민심좋은사람들 걍 욕받이로 앉혀놓는거야 그러면 너처럼 잘 모르는애들이 다 싸잡아서 욕하니까 정몽규가 먹을 욕이 분산되거든 너는 정몽규한테 놀아나는 지능을 가진거임 모르면 알아볼 생각을해 그냥 네생각으로 댓글싸지말고
케인-벨링엄 조합은 과거 지단-앙리 조합 보다 불협화음, 동선 중복이 심하더군요. 그래도 지단-앙리는 1+1=2로 각각 자기 몫은 했는데 케인-벨링엄은 1+1=1.5 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지단과 앙리가 합작한 골이 06브라질전 1골로 알고 있는데 케인과 벨링엄이 합작한 골이 있나요? 앙리도 플레이메이커 기질이 있었던 공격수라서 측면/미들진으로 빠지거나 내려오는 성향이 있었고, 지단도 플레이메이커이면서도 상대 골대에 직접 타격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올라가는 성향이 어느정도 있어서 둘도 동선 중복 심했는데. 케인은 앙리보다도 플레이메이커 마인드가 진하고 벨링엄은 지단보다도 상대 직접 타격에 대한 성향이 강하니... 그나마 앙리는 워낙 스피드가 초월적인 선수라서 지단과 동선이 중복 되더라도 속도로 억지로 빠져나가거나 혼선을 최소화라도 했지, 케인의 주력이 그 정도는 아니다 보니 더 심한 것 같아요. 더블 플레이메이커... 게임에서야 환상의 플레이겠지만 실제로는 동선 혼선에 낭비죠. 06 브라질 이후 08-09 ac밀란에서 카카-딩요도 더블플레이메이커 비스무리하게 하다가 결국 실패했죠. =================== 밑에 댓글이 앙리-지단이 우승 많이 했으니 조합이 좋았다고 계속 말해서 기사 링크 걸어둡니다. [월드컵 돋보기]앙리+지단 조합=역시너지 효과 동아일보 2006 06 02 [[또한 앙리와 지단은 동선에 있어서도 다소간 중첩된다. 두 선수는 모두 왼쪽과 중앙 사이의 어딘가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다. 전반적으로 느려진 지단의 플레이는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를 최대 무기로 하는 앙리의 축구와는 그다지 걸맞지 않는다. 지단이 중원에서 볼 소유권을 유지하며 게임을 조율하는 바로 그 시간이 앙리에게 있어서는 실효성 없이 소모되는 시간이다. 앙리는 자신에게 볼이 좀 더 빠르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이렇듯 무언가 삐걱거리는 ‘지단+앙리’의 조합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동시에 상대하는 팀들에 ‘쉽지 않은 과제’가 주어지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전성기를 넘긴 지단이지만 그에 대한 수비에 신경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따로 노는’ 앙리와 지단이 만약 따로따로 독자적 마법을 부리면 어떻게 되는가? 어쩌면 이것이 축구의 미묘함이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 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060602/8313834/1 ================
@@stargazer1059 [월드컵 돋보기]앙리+지단 조합=역시너지 효과 동아일보 2006 06 02 [[또한 앙리와 지단은 동선에 있어서도 다소간 중첩된다. 두 선수는 모두 왼쪽과 중앙 사이의 어딘가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다. 전반적으로 느려진 지단의 플레이는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를 최대 무기로 하는 앙리의 축구와는 그다지 걸맞지 않는다. 지단이 중원에서 볼 소유권을 유지하며 게임을 조율하는 바로 그 시간이 앙리에게 있어서는 실효성 없이 소모되는 시간이다. 앙리는 자신에게 볼이 좀 더 빠르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이렇듯 무언가 삐걱거리는 ‘지단+앙리’의 조합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동시에 상대하는 팀들에 ‘쉽지 않은 과제’가 주어지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전성기를 넘긴 지단이지만 그에 대한 수비에 신경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따로 노는’ 앙리와 지단이 만약 따로따로 독자적 마법을 부리면 어떻게 되는가? 어쩌면 이것이 축구의 미묘함이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 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060602/8313834/1
ㅋㅋㅋㅋ거기 참석했다고 다 같은 부류냐? 그 속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 어떤 의견을 피력했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바로 적폐로 만드네 멍청한건가. 그리고 박주호도 그 속에서 끝까지 싸워야지 본인 마음대로 안된다고 폭로하고 나가는건 진짜 곤란한거임. 지금 그거때메 한준희가 얼마나 곤란하겠어 좀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