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개인 플레이와 설명으로는 정말 좋은 영상인데 탱커 수 줄어드는 이유가 그대로 담겨있기도 하네요 힐러가 포지션 잘못 잡아버리니 아무리 올바른 상성으로 훌륭하게 플레이해도 무기력해지는게 안타까움 +물론 이거 보는 탱커 유저들도 자기가 프로즈라고 착각하지 말고 힐러탓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게 좋음
근데 수동적으로 본인이 잘못해놓고 탱커죽으면 탱커탓 해 늘 그러잔아 똑같이 자리야 하는데 상대 브리는 자리야랑 밀고 오는데 같은 팀 루시우는 기회 노려서 위험할때 밀치는 그런 센스는 존재하지않음 그냥 뒤에서 이속이나 힐키고 있음 걸어다니는 힐토템 수준 웃긴건 그런애들도 티어가 그마라는거야 얼마나 좆망겜인지 답 나오는거지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저도 둠피 빼고 모든 탱 다 다룰줄 아는 탱유저인데 탱이야말로 머리를 가장 굴려야하는 포지션 맞습니다. 이 영상처럼 초보분들께 추천하는건 특정 맵 상황 조합별로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게 좋을지 겜하면서 계속 생각하는걸 추천하고 카운터 탱 상대법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디바를 하는데 자리아가 나왔다. -> 덜 지져지게 거리유지+ 2층 활용, 버블 수 체크 및 버블 빠지면 새게 때려주기, 버블 빠진거 확인하면 나노콜하고 뒷라인 짜르기, 상대 탱커가 개피면 매트릭스를 상대 탱에게 켜서 힐 못받게 헤서 죽이기 등등, 윈스하는데 디바가 나왔다 -> 디바랑 1:1 최대한 피하기, 디바한테 자리 내주는 척하면서 뒷라인 다이브, 디바 부스터 빠지면 나노콜 뒷라인 다이브 등등, 자리아하는데 윈스가 나왔다. -> 뒷라인과 거리 유지 및 버블 아끼기, 윈스가 뒷라인 뛰면 뒷라인으로 빼면서 윈스 지지기, 윈스가 중간에 뛰어서 갈리면 자방쓰면서 뒤로 빼기 등이 있겟네용
진짜 유익한 영상입니다 프로즈님ㅠㅠ 탱커에 대한 이해도도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면 합니다. 노잼이다보니 사람들이 잘 몰라요ㅋㅋㅋㅋ.... 탱커 돌릴 때마다 느끼는데 같은 티어라도 힐러는 보통 게임 이해도가 낮고 딜러는 외골수가 많더라구요... 포지션이랑 픽이 문제가 많은데 계속 고집하는게 너어어어무 답답함요. 탱커가 픽 바꾼다고 다 해결되는 판이 아닐때도 나오는데 어디서 본건 있어서 탱커한테 자리싸움 못한다고 정치질... 이번 영상보고 좀 학습했으면 좋겠다ㅎ
눈치싸움임 서로의 스킬이 빠지느냐 안빠지느냐 그래서 위치선정이 중요한거고. 일반적으로 자리야는 스킬아끼면서 들어가는척 하고 윈스턴이 뛰면 얼른 본대로 가면서 본인 달군다음 윈스턴 방벽빠진 그때 전진하고 윈스턴은 자리야가 스킬 얼마나 빼는지 확인한다음 최대한 들어오도록 끌여드리고 적 본대쪽으로 뜀
윈스턴 나오면 디바 나오고 디바 나오면 자리야 나오고 자리야 나오면 윈스턴 나오고 윈스턴 나오면 디바 나오고 디바 나오면 자리야 나오고 자리야 나오면 윈스턴 나오고 윈스턴 나오면 디바 나오고 디바 나오면 자리야 나오고 자리야 나오면 윈스턴 나오고 윈스턴 나오면 디바 나오고 디바 나오면 자리야 나오고 자리야 나오면 윈스턴 나오고 게임 질 것 같으면 "그 때 탱님이 그거 했어야죠ㅡㅡ" 하고 나가고
오버워치 경쟁전에 초점을 두고 얘기해보겠습니다. 대전 격투게임, 1인칭 하이퍼 fps.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팀의 협동이 손발 맞듯 이루어져야하고 타 게임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의 사고과정을 요구 받습니다. 정말 이 요소들 때문에 유저들간의 수준 차이가 극명히 갈립니다. 오죽하면 한타 진입도 안될 정도입니다. 게임의 이런 특수성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피지컬 요소보다는 보이지 않는 인과관계에서 나오는 전략적인 요소들을 발견해야하는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 핵심은 당장 내 앞에 보이는 보상입니다. 당장에 킬을 하는 것, 화물을 밀어서 거점을 점령했다는 보이스를 듣는 것, 궁극기로 전장을 휩쓰는 것. 재밌는 경쟁게임들이 그렇듯 오버워치 또한 막 나왔을 당시에는 게임이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왜냐면 당시에 유저들은 지금처럼 보이지 않는 요소에 집중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요소들에 집중해도 결과가 좋았거든요. 그러면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기 쉬웠구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유저들의 평균적인 수준은 상향곡선을 그리고 더이상 눈에 보이는 과정들에만 집중해선 게임을 이기기 힘들게 됐습니다. 이런 현상을 게임이 고여가는 과정 이라고 말할 수 있을텐데요. 오버워치는 다른 대결 멀티 플레이어 게임과는 다르게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 이외에도 캐릭터 조합과 유저들의 팀합이라는 특수성의 영역이 대단히 큽니다. 타 게임과 다르게 자신이 정말 잘하더라도 조합과 팀합이 맞지 않으면 게임을 질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출시 초기에는 이런 문제점들이 부각되지는 않았죠.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조합과 팀합의 차이에 의해 상쇄될만큼 유저들의 평균수준이 높지는 않았으니까요. 이 사실을 모르고 게임을 해도 내 앞에 보이는 보상들을 그 당시에는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합과 팀합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 일부 유저들에 의해 게임이 급격하게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조합과 팀합의 특성이 개인의 기량을 넘어가면서부터 이 게임의 진가가 들어났습니다. 타 게임에 비해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본질적 이유가 이런 특성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요소 때문에 오버워치는 마냥 가볍게 즐기기는 힘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런 특수성을 오버워치가 갖춰서 이렇게 보면 정말 수준이 높은 게임이지만 어떻게 보면 유저들이 받아드리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게임이 이토록 어려운 게임인데 출시 초기 부터 게임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해야 됐다는 아쉬움이 참 드네요. 고차원적인 사고과정과 팀원들과의 합까지 맞아야 한다니 정말 어렵죠. 특히나 탱커같이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하는 한타까지의 과정을 이끌어야만한다면 더더욱 어렵겠죠. 지금까지 말한 이런 특수성이 현실적으로는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으니 유저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요. 가벼워 보이는 이미지에 비해 전략의 거대한 빙산을 지니고 있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은 참 기묘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시대를 앞선 게임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입문자 입장에서 보면 딜러 : 아 패면 되는구나 / 힐러 : 아 힐주면 되는구나 요런 직관성이 있는데, 탱커는 ? 뭐지 맞으면 되는건가? 이생각밖에 안들거임 몇판 해보면서 이제 각자 아주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 하겠지. 아 탱커는 상대 힐러 물어죽이는 포지션이구나! 또는, 아군 방패들고 지켜주는 포지션이구나! 이런식으로 사실 탱커는 자리싸움도 해줘야하고 적 힐러 딜러 라인 견제도 넣어줘야하고, 때에 따라서는 주연이 될수도, 조연이 될수도 있는 포지션인데 이걸 아무도 알려주지않음 그래서 다이아에서도 윈스턴으로 딥다이브만 줄창치는 탱유저나, 적 위치확인도 못하고 왜 아나가 안땡기는지 정치하는 탱유저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음 제대로 하려면 정말 한도끝도없는 포지션인데, 또 실수하면 바로 티가 나버리는 포지션이라 인기가 있을수가 없음
근데 중요한건 개념을 아는 것보다 게임에서 실천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 실천을 하는것 자체가 여간 어려운게 아님. 이런 영상보고 나서 "아 나도 맵, 상성, 조합을 고려해서 플레이 해봐야하지" 하는데, 이리저리 머리 굴리면서 해보려고 해도 과연 이때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의문인 경우가 허다하고, 막상 생각해서 해본다한들 다른 결과가 펼쳐지거나 분명 강의 영상에선 이쯤 하면 ~되는데, 왜 나는 이렇지? 싶은 순간들이 많음. 한타를 이기고 지냐엔 내가 관여하는 지분도 있지만 나를 제외한 나머지 9명이 관여하는 지분도 있으니깐 나는 내 역할대로 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윈스>자랴>디바>윈스 가위바위보 싸움은 많이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가위바위보에서 불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상황따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유리한 포지션 잡기나 게임을 보는 눈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딜러의 기본 소양: 좋은 포지셔닝과 헤드를 통한 변수 창출 힐러: 포지셔닝과 힐, 스킬을 통한 세이브와 변수 킬, 궁 체크는 플러스 알파 탱: 상성 가위바위보, 앞뒷라인 케어, 지형 포지셔닝, 상대 스킬과 포지셔닝을 고려한 턴 판단, 이를 통한 진입과 후퇴 관리, 이니시와 이니시 호응, 등등등..
블좆자드의 문제가 이거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쉬운길로 회피하려하는거 탱커수난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보면 1. 역고전 33메타>해결: 역할 고정 2. 역고 1시간 딜러 매칭> 해결: 5대5 1탱 3. 탱커 중요도,부담감 지나친 상승> 아직해결 못함 그냥 탱커의 덩치와 체력을 줄이고 생존력 강한 브루저 같은 포지션으로 만들었어야함 이런 근본적인 밸런스 조절하기 싫고 귀찮으니깐 역고니 5대5같은 꼼수만 부리다가 망해가는거
윈디자 상성도 무조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다른 탱커 상성은 맵이나 아군 조합에 따라 더 복잡한 게 있는 듯. 영상에 나온 라인 자리야만 봐도 근접전에서는 라인이 카운터지만 맵이 조금이라도 맵이 넓어지면 팀 운영 기준에서 라인이 더 운영하기 힘들어짐. 오리사도 러쉬 탱커의 카운터지만 러쉬 조합의 팀합에 맞받아칠 최적의 아군 조합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서는 또 카운터가 애매.
참고로 광물에서는 자리아 카운터는 자리아입니다. 탱이 너무 어려운 만큼 팀원끼리의 실력차가 심하기 때문에, 윈스로 상대진영붕괴 시키려고 들어가면 자랴한테 팀원이 매우 높은 확률로 녹아내려요. 좁은길을 비집고 들어갈때 상대가 자랴면 맞자랴로 해서 밀어주는게 확실합니다. 이상 현 광물이었습니당.
탱커 상성에 맞게 역할을 바꿔 픽해야한다 -> 즉 내가 바꾸는 영웅의 이해도와 상대방의 영웅의 이해도가 어느정도 있어야 대처 가능하다. 맵에따라 영웅의 픽이 강제 될수도 있다. ex) 긴맵 서킷로얄 쓰레기촌 1 지점-> 시그마 포킹 조합 유리. 즉 탱커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아군의 의존도도 높다. 딜러들의 조합도 봐야하며 힐러 조합도 생각하며 게임해야한다. 생각없이 탱 싸움하면 진다. 즉 탱은 진입장벽자체가 높아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역할이다. +가위바위보 상성이 싫다면 내가 좋아하는 영웅에 플레이 방식을 바뀌게 해야 게임 한판 안에 수도 없이 가위 바위 보 하며 픽바꾸는것을 안하게 됨. 즉 내가 라인이 좋아서 라인원챔으로도 무슨 조합이 나와도 어느 정도 대처가 되면 가위바위보 할필요도없지. 내가 원하는 영웅하지. 탱에 대한 진입장벽 벌써 낮아버렸잖아. 그니까 고정되어있는 영웅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줄수 있는 특성 이나 뭔가를 줘야 이 탱역할이 살아나지 않나 싶다
이렇게 보니까 6:6 자유로 돌리면 유저들 뇌지컬이 올라가지않을까 개인적이 생각이 드네요 탱 마스터항 힐러마스터랑 뇌지컬 차이가 좀 나서 못따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포지션마다 티어를 정하니까 탱딜유저가 그부분에 좀 힘들어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6:6자유로 만들고 탱은 최대 2개 힐딜은 최대 3개 락을 걸어서 6:6자유로 해주면 안될까?
맞습니다 탱커는 머가리가 터지죠 혼자라서 아군,상대편 조합, 지형 다 따져야되니까. 뭐 물론 고티어로 가려면 결국 다 할 줄 아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상성이나 조합 여부를 떠나서 탱커 자체 컨트롤 숙련도가 많이 받쳐줘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게 너무 힘들겁니다. 물론 모든 탱커들은 다 잘하려면 어렵죠 어려운데 진입 장벽이 그 중에서도 높은 것들이 있어서. 디바나 둠피스트에 레킹볼 정도? 얘네는 그냥 빡센편이라.. 그래서 다이아 이하에서 보면 탱커 폭에 구멍이 있는 경우가 좀 많아요. 딜러의 경우에는 트레, 위도우 못 해도 페어 딜러가 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도 종류 자체가 많아서 사정이 훨씬 낫긴 하지만... 탱커는 한 명이라 그 탱커가 디바가 가장 적합할 때 디바를 못 하면 이건 답이 없거든요.
뉴비인데 적 캐릭터를 보고 그거에 따라 캐릭터를 바꾸는 플레이가 맞는건가요 파라 나왔을때 히트스캔 있는 영웅 들고 그런거는 대체재가 거의 없거나 엄청나게 힘드니까 제외하고 영상에 나온것같이 자리야 나왔을때 디바에서 바꾸는것같은거 물론 하드카운터가 나오거나 맵이 너무 안좋거나 그런거면 바꿀만 한데 디바-자리야 정도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 무엇보다 뭐 하나 맛들려서 쓰고 있는데 적 상성이랑 안맞아서 바꿔야하는 상황 오면 좀..
이건 진짜 말 그대로 기초편이고 사실상 옵치에 정답은 없음 워낙 변수가 많은겜이고 팀게임이라서 윈스도 기동성 자체가 디바보다 위라서 팀으로 다이브 하기엔 디바 트레 보다 윈스 트레가 더 좋음 거기에 디바도 이층만 활용하면 자리야 암것도 못함 또 자리야도 윈스 들어올때 고에너지면 포커싱해서 잡고 가면됨 물론 이건 비슷한 실력대일때 기준이고 왠만하면 가위바위보 하는게 좋음
정리하자면 어그로(+아군 뚜벅이) 윈스턴 넓은 맵+고지대 디바 좁은 맵 자리야 비비기+좁은 맵 라인 이런 느낌이고 적이 자리야면 윈스턴이나 라인 적이 다른 캐릭터면 디바 맞나요? 맞 디바는 매트릭스 위주로 플레이 하구요 플레가고 경쟁을 잘 안하는 편이긴 한데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그래도 영상이 도움 많이되서 좋네요
ㄹㅇ 모든 탓이란 탓은 탱커한테 하면서 정작 힐은 제대로 못 주는 힐러가 태반이다.. 그리고 탱커 가위바위보 싸움조차 지침.. 솔직히 제대로 게임 빠져서 하는 사람들보다 잠깐 시간내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함 탱은 기본기+센스 얻어가려면 한놈만 파도 모자랄 정도인데 기본 세개는 더해야 게임이 굴러간다니 이러면 누가 함? 옵1 때 탱커 재밌어서 주구장창 했던 사람인데 옵2는 진짜 심각함 욕은 욕대로 먹고 좀 재밌어지려 하면 힐 못 받아서 터지고.. 분명 탱 하는 사람의 잘못도 있겠지 하지만 탱커 잘못보다 힐러가 힐 제대로 못 준 경우가 더 많음 ㅠ 제발 탱한테 좋은 패치 좀 해줬으면